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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에서 봤던 댓글이 생각나네요.. 남자가 떠나는데 이유가 어디있어!
바다 넘어 희미하게 보이는 섬의 단편을 보며 희망의땅이라던가 하는 생각을 하며 대이동을 했을수도 있고. 인간은 그런 뜬금없으면서 무모한듯한 도전을 하는 생물이라 구지 특별한 이유가 필요하다고는 생각치 읺는데..
진짜로 고대인은 바람의 정령을 어떻게 해가지고 폭풍을 미리 읽고 피하든가 진정시키든가 한게 아닐까
언어 말고도 하플로그룹을 이용한 인류학적 조사에서도 주민들이 동남아시아 쪽 계통이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섬 주민들이 근처에 있는 대륙에서 온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전혀 다른 먼 곳에서 왔던 경우가 또 있답니다. 이스터 섬이 바로 그런 경우지요.
유게에서 봤던 댓글이 생각나네요.. 남자가 떠나는데 이유가 어디있어!
언어 말고도 하플로그룹을 이용한 인류학적 조사에서도 주민들이 동남아시아 쪽 계통이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섬 주민들이 근처에 있는 대륙에서 온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전혀 다른 먼 곳에서 왔던 경우가 또 있답니다. 이스터 섬이 바로 그런 경우지요.
바다 넘어 희미하게 보이는 섬의 단편을 보며 희망의땅이라던가 하는 생각을 하며 대이동을 했을수도 있고. 인간은 그런 뜬금없으면서 무모한듯한 도전을 하는 생물이라 구지 특별한 이유가 필요하다고는 생각치 읺는데..
나침반이 발명되기 전까지 바다에서 배타고 가는건 지표가 되는 해안선이나 섬들을 통해서만 이동한걸로 아는데 어떻게 해안선에서 저렇게 먼섬을 갈수있었을까
진짜로 고대인은 바람의 정령을 어떻게 해가지고 폭풍을 미리 읽고 피하든가 진정시키든가 한게 아닐까
유럽에서 최초로 아메리카 대륙 간 양반들은 바이킹이었고 하와이 제도도 저 부근에서 배타고 갔다가 정착한 건데..
유럽최초로 간 사람들은 바이킹보다 더전에도 있었어요.
죄짓고 도망간 경우 일 듯
그냥 거기 있던 높고 낮은 산에도 괜히 올라가고, 어쩌다 발견한 동굴에 호기심에 들어가보는게 인간인데, 바다라고 안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