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제 엑박 화이트 버전입니다.
아는 형님 집에서 포르자 호라이즌2를 하면서 반해서 사게됬습니다.
패드가 너무 편하더군요. 살수밖에 없었습니다.
6월1일부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인 게임 소감이고 사람마다 느끼는 점수, 장/단점들은 다를꺼라 생각합니다.
소감을 잘 정리하게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싶네요.
선셋 오버드라이브 (DLC 전부 구매)
점수 : 9.5/ 10
대략적인 설명 :
평화로운 선셋 시티에 좀비사태가 발생합니다.
평범했던 청소부였던 주인공은 날아다니며 좀비, 불량배, 로봇들을 쳐부숩니다.
소감 겸 잡소리 :
XBOX ONE 최고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게임만큼 재미있게 한건 포르자 호라이즌2 뿐입니다.
이거 하고나서 GTA 5를 하려고 했는데... 이거보단 재미없어서 안합니다. 날아다니다 걸어다니려니 못하겠어요. 그래서 리뷰목록에서 안적었고요.
다만, 반응이 적은 걸로 봐서는 비한글화... 때문이겠죠...
영어 조금 되시고 시원한전개, 좀비, 대량학살, 위트있는 게임 좋아하면 주저없이 추천합니다.
한가지 맘에 안드는걸 꼽아라 하면 옷차림을 들겠습니다. 양키센스 너무 나요.
라이즈 : 선 오브 로마
점수 : 6.5/10
대략적인 설명 :
야만인의 침략에 맞서는 백인장 마리우스의 이야기입니다.
소감 겸 잡소리 :
볼거리는 항상 그럴싸한 크라이텍 게임같습니다.
플레이하게 된 계기는 트레일러를 보고 했습니다.
게임해보면 성우들의 연기력이 좋아요.
난이도는 너무 쉬워서 최고 난이도로도 괜찮게했습니다.
진삼국무쌍 해보신 분은 알잖아요. 졸병들이 때려달라고 기다리는거, 한명 한명씩 착하게 공격합니다.
일대다 게임이다 보니 이 게임에도 이 요소가 여전합니다.
이 요소와 버튼액션 때문에 좋은 음악, 배경, 연기력에도 결국 게임플레이는 별로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로마뽕 맞고 한다 생각하면 할만한 게임입니다. 게임리뷰진에서 낮은 점수들은 준건 너무하다 싶습니다. 그 정돈 아닙니다.
포르자 호라이즌 2 (DLC 스톰아일랜드 포함)
점수 : 9/10
대략적인 설명 :
포르자 페스티벌이 열린 유럽도시, 섬에서 온로드, 오프로드를 누비는 레이싱 게임입니다.
소감 겸 잡소리 :
XBOX ONE을 구매하시고 이걸 안하시는건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레이싱이 반드시 누굴 이겨야 재미있나요?
아름다운 배경과 라디오 음악과 함께 가상 세계를 달리는 것만 해도 재미있습니다.
배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 좁디 좁은 반도가 안타깝게 느껴져요.
다만, 프리징과 프레임 저하가 중간중간 있습니다.
걸리적 거릴 정도는 아닙니다. 정말 아주 가끔 있어요.
포르자 모터스포츠 6
점수 : 8/10
대략적인 설명 :
서킷 레이싱게임입니다. 별달리 말할게 없어요.
소감 겸 잡담 :
이 게임 이후로는 아스팔트 같은 아케이드 레이싱은 안합니다.
비록, 패드로 하는 거지만 리얼계 레이싱의 재미라는걸 알게 해줬어요.
항상, 기어조작을 자동으로 맞추다가 처음으로 수동조작을 하게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바로 위의 호라이즌2와는 달라요. 신나는 음악이나 아름다운 배경 없이 레이싱으로만 재미를 느껴야하거든요.
그러기 위해서는 게임이 어려워야합니다.
기어조작은 기본이고 스티어링, 브레이킹 보조 없이 상대를 이기거나 목적을 달성해야 최소한 이 게임에서 재미가 느껴집니다.
헤일로 마스터치프 콜렉션
점수 : 6/10
대략적인 설명 :
역대 헤일로 모음집입니다.
소감 겸 잡담 :
옛 게임들이라 그런지 남들이 헤일로 헤일로 하지만 저는 큰 재미는 못느꼈습니다.
아무래도 현세대 게임에 익숙하다보니 이런 시간이 지나버린 게임은 재미가 없더라고요.
그나마, 1234 중에서 가장 최근에 나온 4가 제일 나았습니다.
그래픽, 게임플레이 전부 현세대에 맞춰진 제 눈높이에 그나마 충족을 하거든요.
헤일로 팬이면 사야겠죠. 아니면 사지마세요.
헤일로 스파르탄 어썰트
점수 : 4/10
대략적인 설명 :
FPS가 아닌 헤일로 입니다.
잡담 겸 소감 :
콘솔용이 아니라 모바일을 겨냥한 게임같은데
왜 만들었을까요? 뭐 대단한거 있는줄 알고 샀는데
이걸로 만원? 은 오바고 5천원이면 이해합니다.
헤일로 5
점수 : 8/10
대략적인 설명 :
정신나간 코타나를 저지할려는 새로운 주인공 로크 그리고 비중이 적어진 치프
잡담 겸 소감 :
많은 분들이 이미 리뷰를 보셨으니 아시겠지만 게임플레이면에서는 정말 재미있었어요.
게임이 짧으니깐 정신없이 해도 하루가 안지나서? 놀랐습니다.
다만, 배경지식이 없는 저로서는 뜬금없는 스토리, 멍청한 동료 AI, 실제 스토리와는 다른 홍보, 짧은 플레이 타임, 의미없는 구간은 - 였습니다.
차라리 1년 뒤에 분량 더 늘여서 7,8만원에 팔았으면 어떨까싶습니다.
분량을 코타나 엿먹이기까지 정도로 말이죠. 죽이는건 6에서 하고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
점수 : 8/10
대략적인 설명 :
트리니티에서 맞써 진정한 툼레이더가 되는 라라
잡담 겸 소감 :
전작을 PC로 플레이 했었습니다.
라데온 HD7850 그래픽카드로 안티얼리어싱 먹이고 프레임 쭉쭉 뽑아내며 했는데
콘솔이라 그런지 역시 그래픽은 후기작이라도 절대적인 성능차는 어쩔수가 없네요.
전작에 비해 별 발전은 없는거 같아요. 그럼에도 전작이 워낙 대작이라 이 정도만 했는데도 재미가 상당했습니다.
맘에 안드는건 스토리 정도? 너무 뻔한 스토리네요. 3류 양판소 작가 수준입니다.
위쳐 3 : 와일드 헌트 (하츠 오브 스톤 플레이 중)
점수 : 9/10
대략적인 설명 :
괴물 사냥꾼 위쳐 게롤드가 나오는 위쳐 시리즈의 최신작
잡담 겸 소감 :
스카이림보다도 재미있게 플레이한 위쳐시리즈입니다.
방대한 세계관, 긴장감있는 전투, 뛰어난 그래픽 등 이번년도 최고의 게임이라 부르기 모자람이 없는것같습니다. (폴아웃4가 있기는 한데 저는 좀;;)
정말 이 게임이야 말로 콘솔의 편리함과 PC의 성능을 고민해야하는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픽과 로딩면에서는 PC가 정말 좋거든요. 콘솔은 매번 아이템창 열때마다 기다리는게 왜 이렇게 짜증이 나는지
대신 콘솔은 패드가 편하죠. 마우스로 큰 이득을 얻을 게임도 아니고 (석궁따위 안쓰면 그만 아닙니까)
전작을 플레이해야 알수있는 요소가 있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규모가 있는 게임은 항상 이런점이 있어요.
선셋오버드라이브 동감합니다. 안한글안사요로 묻히기에는 너무 아까운 게임이죠. 저역시 차세대기기 통틀어서 가장 재밌게한작품
잘쓰셨네요 저랑 겜 스타일이 비슷하십니다 평점도 제가 생각했던거라 같으네요 ㅎㅎ 추천 드려요~
선셋오버드라이브 동감합니다. 안한글안사요로 묻히기에는 너무 아까운 게임이죠. 저역시 차세대기기 통틀어서 가장 재밌게한작품
잘쓰셨네요 저랑 겜 스타일이 비슷하십니다 평점도 제가 생각했던거라 같으네요 ㅎㅎ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