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분 소감 읽다가 남겨보고 싶어 남깁니다..
소감은 한줄평? 또는 짧게 작성하겠습니다.
보시기 전에 전 발컨러임을 알려드립니다. 핵발컨러 (2007년 서든어택 킬뎃이 한 30% 정도인듯)
1. 라스트 오브 어스 ( 9.5 / 10.0 )
플스,, 아니 콘솔 첫 입문 게임입니다. 스토리성 완전 좋고, 첫 경험이다보니 와 게임성이 발전을 여기까지 했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몰입도 좋고 컨트롤도 어렵지 않음. (보통모드로 했던걸로 기억) 영화보는 듯 기분이 들었습니다.
2. GTA5 ( 7.5 / 10.0 )
오픈월드 중 가장 유명한 게임이라하여 구매했습니다. 싱글플레이 초반에는 재미가 있었으나 비행기를 타게될 즈음에서 비행기 컨트롤도 쉽지 않고, 이 때부터 질림이 왔습니다.. 멀티로도 즐겨보려 했으나 모르는 사람과의 멀티는.......... 글쎄요.. 특히 외국인과의 멀티는 핵노잼이었습니다. 너무 늦게 시작한감이 없지않아 레벨차가 다소 있었습니다. 결국 엔딩은 못 보고 매각..
3. 파이널판타지 X/X-2 ( 3.0 / 10.0 )
유명한 네임으로 리마스터가 됐다길래 구매했습니다. 음.. 글쎄요.. 리마스터라는 것을 알았지만 2015년(당시)에 하자니 재미가 썩 와닿지 않더라구요. 5시간 정도 플레이 후 매각.
4. 언틸던 ( 8.5 / 10.0 )
공포영화를 보는 듯 했습니다. 좋아요. 가끔씩 패드를 눌러줘야 하는 부분이 갑자기 나와 긴장하고 봐야한다는 점. 진짜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여러 엔딩이 있다지만 한 번 엔딩을 보고 다시는 글쎄요.. 똑같은 영화를 두 번 본다는 느낌......으로 다회차는 저에게 맞지 않더라구요.
5. 갓오브워3 ( 9.0 / 10.0 )
회사 선배의 추천으로 구입한 갓오워3. 길도 하나고 게임도 크게 어렵지 않고 훌륭한 그래픽, 무기 효과 등.. 재밌습니다. 가끔 나오는 퍼즐도 재밌었구요. 회사다니면서 퇴근하고 3일동안 게임만해서 엔딩보고 매각했습니다. 갓오워 후속작 구매 예정!!!
6. 피파16 ( 5.0 / 10.0 )
플스로 축구게임 한 번 해볼까? 라고 해서 구입한 피파.. 너무 현실성에 맞춰진건지.. 축구에 재능이 없는건지.. 꾸역꾸역 일주일하다가 뭔지 모르겠다.하고 매각했습니다. 재미는 하나도 못 느꼈네요. 그래픽, 해설은 좋은 것 같습니다.
7. 셜록홈즈 ( 7.0 / 10.0 )
셜록홈즈 게임이 있다는 말에 냉큼 구매해왔습니다. 생각치않게 몰려오는 졸음,, 이동간 긴 로딩시간.......... (로딩 때 수첩 본다면 된다지만 수첩 외울기세..) 차기작 구매 대기중.
8. 나루티밋스톰4 ( 6.0 / 10.0 )
3대 애니 (블리치/원피스/나루토) 중에 유일하게 본 것이 나루토였고... 재밌어해서 샀습니다. 훌륭한 그래픽, 기술 이펙트 좋습니다. 뭔가 엉성한 스토리모드,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린 멀티대전... 봉인했습니다. 이후로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한 게임은.............. 구매하기가 꺼려지기 시작했습니다.
9. 블러드본 ( 1.0 / 10.0 )
너무 어려워요. 1탄도 못 깸.. 적어도 150번은 죽은듯.. 한 스팟 지나가서 휴~ 하고 다리밑에 지나가자마자 유다희.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매각했습니다. 재미라는 1도 못 느꼈네요. (개인적이고, 그 때 당시 기분을 작성했습니다.)
10. 삼국지13 ( 2.0 / 10.0 )
전투할때마다 확대해서 구경좀 하려고하면 버벅거림이 너무 심함. 인연시스템은 그냥 뇌물 바치면 거의 성사됨. 하다가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하며 매각했습니다. 삼국지 시리즈는 이제 구매안하려구요.
11. 위쳐3 ( 9.5 / 10.0 )
신도림 ㅎㅇㄹ에서 직원분께서 갓쳐라며 왜 여태 안했냐해서 샀습니다. 회사다니며 플레이타임 6개월..(이 기간 타 게임 손도 못 댐) 엄청 재밌더라구요. 소설책 읽는 기분.... 확장팩까지 다 구매해서 즐겼습니다. 너무 재밌었네요.. 다만 졸릴때하면 어느순간 패드들고 자고있긴 했었습니다. 배경음이 너무 편안하게 만들어줘요
12. 언차티드 콜렉션 ( 5.0 / 10.0 )
언차티드4 나온다길래 전작 하려고 샀습니다. 1편 깨고.. 2편 깨고..... 그놈의 벽타기는 뭐 그렇게 많이 하는지.. 벽타는거랑 줄잡고 날라가는거랑.. 네이션 팔힘이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올 법 하네요. 3편 시작하다가..너무 질려 매각했습니다. 언차4는 구매안했습니다...그리고 영영 하지 않을 듯 싶네요.
13. 드래곤퀘스트 히어로즈1 ( 3.0 / 10.0 )
유치한 스토리.. 무쌍이긴 한데... 디펜스가 너무 강함..... 노멀티........ 노잼이라 엔딩 안보고 팔아버림.
14. 드래곤퀘스트 히어로즈2 ( 6.0 / 10.0 )
주인공의 오오옷 불타오른다? 였나... 듣기싫어 죽겠음.. 거지같은 스토리......... 디펜스 요소 많이 사라졌고, 엔딩까지 재밌게 했네요. 엔딩보고 급 현타왔는데 멀티가 또 다른 재미가 주더군요. 근데 주인공의 저 오오옷 불타오른다?라는 소리를 너무 듣기 싫은데 패드에서까지 계속 나와서 재미 반감을 가져왔고, 그리인해 결국 매각했습니다. 재미는 있습니다. 3나오면 중고로 구매할래요
15. 레인보우시즈 ( 4.0 / 10.0 )
FPS게임은 첫 경험이네요. 패드로 하니 난이도 높은 에임. 무슨 벽이 뚫리고 안뚫리는지.. 지나가다 그냥 어이없게 죽는게 많음. 음........ 어려움.. 다시봐도 어려움.. 50판하면 1판은 잘하는데 그 때는 재밌는데 나머진 ... 어려움.. 어려워서 결국 매각. 재미는 있음. 다만 제 손이 게임 최소 사양이 안됨.
16. 용과같이 극 ( 7.0 / 10.0 )
일본 유학시절의 골목의 향수를 불러 일으킴. 좋음. 다양한 격투방식. 은 개뿔 어짜피 하나만 씀. (파란색깔만!, 도지마용? 이게 전용 같은데 파란색이 킹왕짱이라 쓰지도 않음) 양아치랑 싸우는 격투는 첨엔 재밌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지겨움. 의미없는 미니게임. 스토리를 핵 좋음. 차기작 한글 발매시 구매 예정
17. 슈퍼로봇대전OG ( 9.0 / 10.0 )
로봇 애니라곤 지구용사 다간, 썬가드, 건담씨드가 끝임. 건담같은 로봇이 보고 싶어서 함. 턴 게임이지만 재밌음. 입문임에도 불구하고 스토리가 이해할 수 있을 정도임. 건담자체도 안봤다면 기본적인 용어에 적응을 못 했을 듯. 처음으로 2회차 돌린 게임. 그리고 매각.
18. 라쳇앤클랭크 ( 7.5 / 10.0 )
옛날에 했던 소닉게임을 3D화 시킨 것 같음. 다양한 무기. 쉬원한 액션감. 다소 쉽지만은 않은 게임. 재밌게 즐겼다가 후반부에 좀 질림.....
19. 에일리네이션 ( 7.0 / 10.0 )
아프리카티비에서 누가 재밌게 하고 씨디값도 중고 17000원밖에 안하길래 삼. 처음에는 이런 게임도 재밌구나 했는데 기본만렙 (40) 찍고 아크 조금 돌다가 질려서 매각. 이런 게임도 있구나라는 경험만 쌓았음. 비슷한 게임 나오면 안사고 영상으로 만족하겠음.
20. 배트맨 아캄나이트 ( 3.0 / 10.0 )
라오어 다음 두 번째 게임이었음. 명작이라는 카더라통신에 의하여 구매. 음...... 음............ 걍 노잼이었음. 레이싱게임같음. 엔딩 보기 전 매각.
21. Gone Home ( 7.0 / 10.0 )
무료 게임이라 함. 스토리성있고, 약간 추리적인 요소가 있어 재밌게 했음. 영문판은 저에게는 벽이 되지 않았기에 꽁짜로 재밌게 잘 즐김.
22. Journey ( 8.0 / 10.0 )
생각없이 하는 게임. 엔딩까지 넓은 사막을 걸으며, 마음에 안식을 가져다 줌. 다회차엔 무리가 있을 법 하지만 짧은 플레이 타임이기에 우리집에서 친구가 자거나 친척이 왔을 때 시켜주기 위해 삭제하지 않음.
23. 하츠네미쿠 프로젝트 디바 X ( 9.0 / 10.0 )
일본 오락실에서 첫 만났던 퓨처톤. 게임 금방 질려하는 것 같아 실물 CD로 나온 X를 구매함. 마음 같아선 퓨처톤 구매하고 싶었지만..... 질릴까봐.. 지금 한 달째 고민중.. 리듬 재밌음. 모듈 모으라고 장려하는 것 같은데 모듈 노관심이고, 미쿠에 팬심도 없기에 그냥 볼만하게 장착하고 저장한 후 그것만 함.. 요즘은 에어리어마다 옷 갈아입히는 것도 귀찮아서 프리모드만 하는중. 퓨처톤 사야하나..
24. 그래비티러쉬 ( 8.0 / 10.0 )
뭔가 재밌음. 왜 인지 모르겠는데 재밌음. 스토리 진행 방식도 독특함. 무료게임으로 풀려서 한 게임인데 돈주고 사서 했던 몇 게임보다는 재미를 더 많이 느낌.
25. 다크소울3 ( 9.5 / 10.0 )
블러드본 때문에 이 타이틀 구매에 고민을 많이 함. 루리웹에도 하루에 수많은 게시글이 올라왔기에 게시글 눈팅하면서 정보만 얻고 구매하자니 두려웠음. 사람들이 너무 재밌게 게임하고 있고, 추가 DLC 발표가 있어 일단 지르고 이것도 블본같으면 팔아버리자고 삼. 현재 게임의 늪에 빠짐. 넘나 재밌음. 프롬 게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대충 알듯 함. 나중에 블본 다시 구매해볼까도 생각중. 어려운 구간 또는 보스는 코옵으로 해결. 루리웹 게시판 유저분들 넘나 친절하심. 이 게임CD 한장이랑 무료게임만으로도 1년 버틸듯 싶음........ 일단 지금 게임중이라 엔딩은 못 본 상태. 52시간 진행중이지만 너무 재밌음.
**적다보니 게임을 너무 많이 했군요. 반성하고 주변 사람을 좀 더 챙겨봐야 할 것 같네요. 즐거운 개천절이 되시길.
잘읽었어요~ 저랑 취향이 많이 비슷하시네요.ㅎㅎ 플스4 팔았는데 다시구매해야 겠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자 이제 블러드본 하실때가 되신겁니다.
언차는 4부터 즐기시면됩니다 굳이 123즐길려다보면 질리니까유..
ㄴㄴ 언챠는 2만 즐겨도 충분...물론 3까지도 좋고
역시 닥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