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360] 기억에 남는 게임들.

[콜랙션]

1. 드래곤볼 제트 3 (패밀리) -카드배틀 게임으로, 정말 재미있게 했죠 .  기를 모아서 필살기를 쏘면 어찌나 후련 했는지. 참 창의성이 두드러진 멋진게임.

2. 돗지탄평 (패밀리) - 이것도 카드배틀 이었죠. 당시 패밀리 에서는 그래픽이 꽤 좋았습니다. 지금 다시 하라고 해도 다시 하고싶은 게임이네요.

3. 이스 4 (피씨엔진) - 최초의 씨디롬 콘솔이라 그런지 몰라도, 배경음악 참 좋았습니다. 특히 모래사막 같은 곳에서 나오는 배경음악은 몇년전에 제가 어렵

                              게 구해서 , 듣고 다니곤 했죠.

4. 라이트 크루세이더  (메가 드라이브) -  방하나 하나의 트랩을 풀면서 넘기는 게임 이었는데, 머리 싸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

5. 그란디아2(드캐)  - 음, 결론적으로 엔딩은 못봣습니다.  형 하고 싸움을 도저히 못이기겠더군요. 한 번 배틀에 한시간 이상씩 덤비다고 봉인.

                              하지만, 당시 전투에서 액션게이지 시스템은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법 연출은 지금봐도 대단했죠.

                              피씨 판으로 다시 도전해보려고 했는데, 해야할 게임이 많아서 손을 못대었네요. 제 인생 탑 3 안에 들어가는 게임입니다.

6. 닌가 1 / 닌가 블랙 / 닌가 2 / 닌가 시그마2 / 닌가 3(!!!) /닌가 면도날 / 아이바...

 요 겜은 할말이 좀 있네요. 닌가 1,블랙,2 까지는 정말 명작 이었죠.  그러나 아시다시피 3 사태... 닌가 3기다리다 나왔다길래 바로 사려다 , 리뷰좀 보자고

시간끈 사이, 정말 순식간에 시세가 곤두박질 친 게임. 마지막으로 목격한게, 닌가3  배송비 포함 5천원 이었죠...

 면도날이 뒤늦게 나와서 명예회복은 했지만, 블랙 부터 경험한 팬들을 충족시키기엔 역부족 이었습니다. 하지만, 또 나온다면 사야만 하는 겜.

애증의 닌가죠. 최근에 아이바가 나와서, 구해서 했는데...  아 ,  그냥 한마디로 축약 됩니다. 하야시 아웃.  닌가 4는 제발 이빨아니더라도, 최소한 다른

프로듀서가 왔으면 해요.

7. 바이오 시리즈 ( 4 - 5 )

  4부터 아주 재밋게 했고요, 이전 작품은 사실 바이오 3가 좋았어요. 특히, 그 타일런트 등장....!!!

4는 친구가 생일 선물로 플스2판 사줬는데, 그때 경고햇던게 기억나네요. ' 한번시작하면 좃됨. 시험 앞두고 하지마. ' ㅋㅋㅋ

5는 아내랑 코옵으로 했었습니다. 여자도 콘솔 게임 시키니, 재미있어하고 금방 적응하더군요. 부부의 정이 돈독해진 게임.

8. 갓옵워

양키겜에 전형. 밤세워 했던 게임 입니다. 어머니에게 욕 엄청 들어 먹었죠. 조금만 더 , 한 판만 더 하다보면 날세는. 

엔딩보고 손가락 끝에 물집이 생긴 기억이 나네요 .^^

9. 위닝 ...( 퍼팩트 일레븐 - 6 인터 - 7 지코감독 표지 일본판 .... 10,11,12,13,14!)

 최근작 위닝 14말고는 다 넘 재밋게 했었습니다. 특히 퍼팩트 일레븐때 재미있었죠. 스루ㅜㅜ, 골.....

최근작은 과도기란 느낌이 듭니다. 15때는 완성판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피파가 아무리 좋아져도 따라오지 못하는 게임성이 있습니다.

10. 스트리트 파이터 서드 스트라이크

 이거 해보신 분들은 공감하실겁니다. 게임도 게임이지만, 게임음악이 너무 멋들어집니다. 재즈부터 테크노까지, 한편의 음악앨범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죠. 전 특히 콧수염 복서 아저씨 스테이지 음악을 좋아했어요.

11. 베어넛클 1,2

겜음악 얘기가 나오면 , 빠지지 않는 게임. 유죠 코시로 가 음악디렉팅을 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스테이지의 배경음악이 너무 잘 어울려요.

그리고, 타격감도 좋았고. 다시 리메이크 되서, 360 정도로 나오면 , 사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

더 얘기하고 싶은 겜은 잔뜩인데 뭘 해야할지 모르겟네요.

전 누가 취미가 뭐냐 그러면 ,  비디오 게이머라고 합니다. (30대 후반 입니다.)  다들 돌아오는 대답은 나이먹고 뭐냐 ... 그러죠.

그 때마다 제가 하는 말이 있습니다.  니들 이 술마실때 , 난 술안마시고 담배 안피고 모아서, 기다리던 신작 사서 두근거리며 게임플레이 한다.

난 도박도 안한다.  카드치고, 고스톱 보다는 류 하야부사의 이즈나 드롭이, 콜오브 듀티의 전장이 보고싶기 때문이다. ...ㅋㅋ

뭐가 이상하냐?  ^ -^

해야할 게임은 많고, 시간은 없네요. ^^   플삼이 엠엘비 더쇼 14  구매 버튼을 만지작 거립니다.  카드값 생각하면 ,좀 참고 담달에 해야 하는데

ㅋㅋ 추신수와 현진이가 손짓을 하니 참 견디기 힘드네요. 허허.

다들, 즐거운 루리뽕 되시길 .

[링가딩딩]

추천!

[루리웹-75513183]

전 40대 초반인데... 술마시고 담배피고 카드도 치고 연애도 하고 겜도 해요... 취미 생활을 남 눈치 볼필요 없는 것 같아요

[루리웹-75513183]

아~ 닌가 블랙은 깼는데 닌가2는 보스 전에서 아무리 해도 못 넘어가고 포기했었는데

[가이버참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