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지 일주일 정도 간간히 플레이 해서 플레이카운트는 대략 300? 정도 된거 같네요
욕나오지만 참고 참고 한게 이정돈데 .. 더이상 이어갈지..
나름 리듬게임 매니아로서 재미붙이고 했다가 이렇게 빨리 식는 게임도 오랜만이네요..
진입장벽도 너무 높고 게임 자체도 너무 불편하고..참 아리송한 게임입니다.
가장 쉽다는 초보 난이도.. 맛만 본다는 그 가장 쉬운 난이도를 하루동안 해서도 다 클리어 못한 유일한 게임이네요 ㅋ
로딩도 생각보다 너무 잦고 가장 짜증나는건 첫기동시 로딩....
패치파일도 무슨 1.3기가에 패치 안하면 랭킹이며 dlc도 선택 안되고
이런 게임은 또 랭킹보는 맛으로 하는데 랭킹 업뎃이 껐다 켜야 나오는데 것도 바로 업뎃이 안됩니다.
그리고 랭킹등록 유저수가.....너무 적어요
첫 6트랙fx모드 한판하고 랭킹이 800위했네요..
괴수들은 100위권 안쪽에 모여있고 200~1000위까진 그냥 게임해서 조금만 즐겨도 드는 수준이네요.
더 익숙해지면 또 모르겠지만 6트랙fx 게이지 만땅 난이도 부터는 이걸 하라고 만든건지??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채보가 어렵다기 보다 비타로 조작하는게 너무 어렵습니다. 아날로그 조작이 한몫하는데 참 간만에 손꼬이더군요.ㅋ
근데 고수들 영상보면.....별거 아니게 보이고 ㅋ
해보면 손꼬이고..
난이도도 들쭉날쭉입니다. 어려운 10난이도가 있는 반면 이게11? 하는 난이도도 보이고
모든 리듬게임이 난이도 쪽에서 100프로 수긍 하는 건 아닌데 이 게임은 저레벨부터 난이도 정한 의도가 잘 안보입니다.
손이 꼬이는 기준인지 퍼펙 하기 어려운 기준인지 채보보기 헷갈리는 기준인지.....;;
참 재밌으면서도 뭔가 아쉬운 게임이네요..
패치를 안하면 랭킹을 못보는건(=온라인 접속을 못하는건)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의 공통 사항이라서....
로딩 불편한거 정말 공감합니다...리듬게임이란게 빨리켜서 한판씩 하고 끌때가 많은데 이건 뭐... 일단 초기로딩은 정말 짜증나고 게임내에서도 뭐든 누를때마다 now rolling뜨면서 시간 한참 잡아먹고... 랭킹도 전 그냥 꺼놓고 합니다..
저는 오히려 이것저것 키를 다 쓰니까 재밌던데..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