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판 wii를 구입한 관계로 큐브를 정리하던 중에 포켓몬 박스가 보이길래 한번 돌려봤습니다.
4세대 펄버전으로 넘어가면서 도감채운다고 마구 데려가버려서 도감 콜렉션에 빈자리가 눈에밟혀서 틈틈히 채워넣었는데
3세대는 인터넷 교환도 안되고해서 환상의 포켓몬 등 몇몇은 다시 구할 길이 없더군요... ㅠㅠ
그 중에 루기아는 마침 소울실버 구입으로 안옮기고 그대로 두어서 채워 넣긴했는데 문제의 호우오우 때문에
콜로세움을 리셋하고 처음부터 플레이 했는데 정말 죽을 맛이더군요.;;; 루기아가 없었다면 XD마저 재 시작...?...ㄷㄷㄷ
스토리는 짧아서 금방 해결되지만 문제의 리라이브 때문에 지겨움이 100배입니다;;;
후속작 XD에서는 그나마 개선되어서 할만하지만 콜로세움은 지겨움 그 자체죠. 알까기 하듯이 데리고 다니며 걸어야
다크 게이지가 줄어드는데 정말 조금씩 줄어들어서 세월아내월아 하는 중입니다. 예전엔 어떻게 해냈는지;;;
지겨워서 중간에 배틀모드로 한판 뛰었는데 개체 파놓은거는 다 4세대로 옮겨버려서 대충 뮤츠랑 렛쿠자 노력치 주고 렙업해서 사용 중인데
개체값상관없이 그냥 세네요 ㅎ 적들이 다 녹는 중.
확실히 4세대부터 바뀐 배틀 시스템이 좋네요. 3세대까지는 타입이 물리 특수로 나누어져 있어서 타입 특성을 못살리는 포켓몬이 많은데
4세대는 물리 특수가 타입 내에서 나누어져 특공 공격 육성이 좀 더 세분화되어 있으니까요.
3세대 어느정도 마무리하면 4세대도 Wii웨어의 포켓몬 목장을 중심으로 정리해두고 싶은데 거기까지의 끈기가 있을런지...
전 포켓몬중에 스라크가 제일 좋더라구염
우오오오 게임큐브 ㅎㄷㄷ;
신속 직구리 때문에 노가다 많이 했던 포켓몬 박스. 콜로세움은 칠색조도 있었지만 열매 얻는거때문에 노가다를 많이 했었죠.
문전사 / 전 요즘 렛쿠자가 좋더군요 ^^ BoxBoy / 젤다, 포켓몬, 마리오, 메트로이드만으로도 소장 할 가치가 있죠 ! 포버쉬리 / 감사합니다 ^^ 乃유우키 / 저도 예전에 열매때문에 노가다 많이 했던 기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