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16년 7월 27일) 치바현의 마이하마 (도쿄 디즈니랜드 있는 그 곳)에서 레벨파이브 비젼(신작발표회) 및 팬나이트가 있었습니다.
뭐 유튜브나 니코니코동화 생방송도 했으니 보신분들도 있을듯
비젼같은경우 달랑 500명, 팬나이트는 1800명이 추첨으로 참가가 가능했는데 저같은 경우 둘 다 당첨됬습니다.
일단 비젼은 성대하게 지각.
20분이나 지각했고 그 사이에 요괴워치 신작이 발표됬는데 뭐 별거 없었네요.
그리고 느긋하게 감상.
그리고 비젼 끝나고 우리의 히노신과 사진찍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인공 아마노 케이타의 코스프레를 한게 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사진을 찍을 기회가 올줄이야.
요괴워치 팬으로서 감격 감격.
비젼이 끝나고 팬나이트까지는 시간이 많이 있으므로 요괴워치3 하면서 놀았습니다.
역시나 팬나이트는 가족단위로 온 케이스가 많아서 애들하고 좀 놀았네요 ㅎㅎㅎ
팬나이트에서 엄청나게 화려했습니다.
첫부분에 킹크림소다가 등장해서 라이브를 해주고 이나즈마 일레븐 관련으로는 히노사장과 사원과 성우 노지마 히로후미와 테라사키 유카가 등장해서 토크쇼.....
설마 성우도 올줄이야...
요괴워치 관련으로는
관계자는 히노신, 킹크림소다, linQ(이번에 엔딩곡 부른 그룹)
캐릭터는 KK브라더즈, 지바냥, 톰냥. 코마상, USA뿅
그리고 지바냥 성우인 코자쿠라 에츠코까지 등장.
그야말로 충공깽! 설마 설마 지바냥 성우가 올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눈앞에서 지바냥 목소리를 생으로 듣는 행운!
정말로 감개무량
지바냥의 귀여운 움직임에 코자쿠라 성우의 그 목소리
뿅가죽네였습니다.
킹크림소다는 당연히 이번 신작 요괴워치3의 오프닝을 불러주었습니다.
전체적인 평을 이야기 하자면 이나즈마 일레븐을 좋아하는 큰 누나(腐女子,부녀자)들이 반정도 있고 나머지는 가족단위라고나 다른 작품 좋아하는 사람들이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만큼 이나즈마 일레븐 관련으로 온 여성들이 많았음.
이나즈마 일레븐 신작 발표시의 그 반응이 엄청났네요. 뭐 몇년만의 신작이니 그럴만도....
엄청나게 즐거웠고 너무 흥분했는지 두통이 올 지경이었습니다.
역시 공식이벤트는 참가하고 볼일입니다....
뭐 엉성한 소감은 이정도로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리품
스낵월드 관련 굿즈, 요괴워치 2016년 영화관련, 지바냥 부채, 그리고 KK브라더즈&톰냥의 요괴메달 (회장한정배포)를 2개씩
어제 유투브로 띄엄띄엄 봤는데 이나즈마 남자성우 스크린 등장할 때 함성이 대단하더군요ㅋㅋㅋ 요괴워치 신작들은 다 모바일이던데, 앞으로 나올(?) 요괴워치 GO를 위한 포석이 아닌가 싶기도하고.. 어제 발표회 요괴워치 관련 내용은 모바일쪽에 많이 치중돼있다는게 느껴지더군요. 그런데 히노 사장님 방송에서는 괜찮아보이는데 사진으로 보면 항상 눈밑에 다크써클 심하고 많이 피곤해보이네요;; 정말 3시간 수면을 지키고 일하고 있는건지ㅋㅋ 아무튼 사진과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기회되면 코자쿠라님 목소리랑 킹크림소다 공연 생방으로 꼭 보고싶네요ㅠ
아스나성우왔나요 소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