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현역으로 슈패 문장 - 고딩 성전 미친듯이 하면서 일어 배우고
에뮬로 트라키아 - 열화 -봉검 - 성마 쏘쏘하게 클리어
창염 새벽은 위가 없었기에 전혀 못했고
3DS로 각성 이프는 일어해석이랑 짝짓기도 귀찮고 전투씬이 밍밍해서 도중 하차
풍화설월 1회차 에델가르트/교단루트 열심히 하고
3회차 금사자 파다가 산책이 물려서 접었습니다.
클래스체인지가 자유로운게 오히려
캐릭터 개성 저하와 늘어난 노가다,
특정직업에 몰빵하게 되는 것도 이유였습니다.
이번 인게이지는 전형적인 왕도 스토리긴 해도
올 노스킵할 정도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반지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전략성,
전작대비 대폭 간단해진 인터미션 등이 모여
패드를 놓지 못하게 하네요.
단점이라면 거점맵 구조 ㅈ같다는거랑
올스타전이다 보니 못 보던 문장사에 애착이 덜 간다는 정도?
결론은 전투광 엠블레머 분들은 스토리와 관계없이 충분히 구입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리프 큐안 샤난 리즈시절때네요 저는 성전이랑 문장도 재미있게 했지만, 봉검 열검을 가장 재미있게 했습니다 지금도 잊을만 하면 에뮬로 할 정도고 봉인의검은 지금도 곽팩으로 소장중인데 열검은 못구한게 한이지만 돌릴 기종이 없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리메이크 해주길 바라는 게 성전의 계보 봉인의검 열화의 검인데 세개중 한나도 안해주니 죽겠습니다 인게이지 발표전에 이번 파엠은 리메이크다라는 얘기가 있어서 기대했었는데 신작이더라구요 신작도 나쁘지 않은데 리메이크도 해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