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딸린 밭과 집에 달 수 있는 온실 애드온이 진짜배기라 보네요.
이곳에 식물을 심고 재배해서, 식물만으로 포션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넌루트나 데이드라 심장같은 상위 재료도 존재하지만,
3신기가 주목적이 아니라면 단순히 피포션이나 마비포션, 매지카포션 정도는 식물만으로 커버되고, 효과가 부족한 건 포션 두개 먹는 식으로 커버 칠 수 있죠.
예를 들어 임프버섯, 회색뿌리, 습지균꼬투리는 마비포션의 재료인데, 구하는게 어렵지고 않고, 마비포션은 효과가 상당히 상위 옵션인지 갖다팔아도 비싸게 받고, 전투시에 굉장히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주는 치트성 포션이기 때문이죠.
여기에 간단히 길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파란 꽃을 얻어서 재배해서 습지균 꼬투리나 임프버섯에 조합하면 최력회복 포션을 얻을 수 있죠.
땅 3개 얻어서 3개 다 온실 달면 그야말로 연금술의 정점을 찍을 수 있죠.
여기서 재료별로 효율이 갈리는 건 재배하고 수확할 때 3개씩 수확되는게 있고 4개씩 수확되는게 있어서 재배해보시고 가급적 4개 수확이 되는 걸로 고르는게 좋겠죠?
물론 이것도 다 순수하게 즐길 때 이야기고, 삼신기 같은 거에 눈독들이는 순간 순식간에 노잼화되기 때문에 연금술은 어디까지나 회복약 혹은 독으로만 쓰는 걸 추천드리네요.
저는 병기고 만들어서 템 같은거 쌓아두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병기고는 마네킹을 둘 수 있어서 좋죠.
저 같은 경우 모쌀쪽에는 항상 연금술작업실처럼 온실 세팅하는데 모쌀에는 가두리 양식장이 있어서 맹독성 어류도 키울수 있기 때문에 연금에 최적의 장소 같아요^^
전 주로 하우스 꾸미기랑 카짓아들과딸.아르고니안아들 와이프 아르고니안이랑 살고있네요 본인카짓 ㅋ
삼신기는 스페셜부터는 안되요. 뭐 그래도 활 하나에 독칠만 잘하면 너무 쉬워지는 난이도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