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어데블 본 어게인을 제작하고 있을 때, 스튜디오는 넷플릭스 시리즈와 다른 접근 방향을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기존 캐릭터들(캐런 페이지, 포기 넬슨)이 없었죠.
사실 마블 스튜디오는 넷플릭스 시리즈가 MCU 정사가 아닌 것처럼 다뤘습니다. (MCU 공식 타임라인 책에서 언급조차 안됨)
몇 개의 에피소드를 찍고 난 뒤, 마블 스튜디오는 이 드라마가 제대로 굴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드라마는 제작중단 후 점검에 들어갔고, 넷플릭스 시리즈에 더 가까워졌습니다.
캐런 페이지, 포기 넬슨 배우들이 복귀했죠, 그리고 공식적으로 본어게인은 넷플릭스 시리즈의 연장선이 되었습니다.
팬 엑스포에서 찰리콕스와 빈센트 도노프리오의 말에 따르면
두 배우들은 마블에게 개인적으로 호소했습니다. 팬들에게 팬들이 원하는 드라마를 주고 싶다고.
아래 내용은 팬 엑스포에서 나온 두 배우의 발언입니다.
찰리콕스 :
"마블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방향을 바로잡으려는 의지가 있었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초기에 우리는 약간 다른 것을 시도하고 있었고, 잘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매우 빨리 식별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와서는 우리 둘 다 매우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빈센트 도노프리오 :
"이 상황에서 가장 좋은 점은 찰리가 방금 말한 것 같이, 마블의 보스들에 관한 것과 찰리와 내가 한 팀이었다는 사실이죠.
우리는 현장에 있든 없든 서로가 원하는 모든 것을 지원했습니다. 우리 캐릭터가 등장하든 안 나오든 상관없었어요.
찰리와 나는 한 팀으로서 스토리와 팬들을 고려했죠. 말 그대로, 장난 치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 우리는 끊임없이 여러분을 고려하고 여러분들에 대해 끊임없이 언급했습니다.."
난 이거 재밌게 봤는데 ㅋㅋ 빌런이 괜찮았었음. 주인공이 무력은 짱인데 정신계 빌런엔 속수무책인게 재미 포인트였던거 같음.
outsidaz
난 이거 재밌게 봤는데 ㅋㅋ 빌런이 괜찮았었음. 주인공이 무력은 짱인데 정신계 빌런엔 속수무책인게 재미 포인트였던거 같음.
시즌1만 재미있었음 ㅠㅠ
능력도 없으면서 같잖게 만들려다가 늦게나마 정신 차려서 다행인듯 포기가 없는 맷은 무슨 의미가 있나. 거기다 데어데블 특유의 폭력과 어두운거 배제하고 우스꽝스러운 15세급으로 만들려고했나본데 ㅋㅋ
에코 보면 정신차린거같아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