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소울시리즈를 역주행한 케이스인데요,
블본 올드헌터- 세키로 - 엘든링 - 닥소3 파이어페이드 - 데몬즈 리메 - 닥소2 스콜라 - 닥소리마죠.
재미로 따지면 개인적으로 블본 - 엘든링 - 세키로 - 닥소1 - 닥소3 - 닥소2 - 데몬즈네요.
어째 닥소 재미있다면서 순위는 뒤로 가지만 다 재미있어요. 그냥 스피디한 플레이 성향이 있어서요.
구작으로 갈수록 그래픽이 후져져도 재미있네요. 역시 게임은 그래픽이 다가 아니라는걸 느껴요.
장작의 왕 그윈 클리어하니 DLC가려고 했는데 바로 2주차로 가서 조금 당황;;
개인적으로 1이 진정한 소울시리즈가 아닌가 싶어요. 히데타카 사장님은 신인가요? 예전 중세판타지 영화나
소설에서 오마주도 했겠지만 이 방대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혼자 기획하고 지휘하신건 아니겠지요? 프롬의
스토리군단, 브레인집단이 누구누구신지가 궁금해지네요^^ 쿠라그잡고 숨겨진 벽같은 건 어떻게 찾아내는건지
게임의 잔재미이지만 단서도 없고 어떻게 찾아내는지가 궁금;; 3편을 마지막으로 닥소 시리즈를 끝내신다는게
이해가 되요. 그 방대한 스토리 다시 짜고 맵구성하려면 영혼을 다시 갈아야하니까요.
엘든링 DLC만 목 빼놓고 기다리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