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로 레이 : "쿠마유, 정면 약간 아래 스모우다!"
쿠마유 비단 : "어디야...? 안 보여."
아무로 레이 : "굴러라!"
쿠마유 비단 : "으아악!"
아무로 레이 : "뒤에도 눈을 달아!"
어제 오늘 식음을 전폐하는 심정으로 용 사냥꾼 온슈타인과 처형자 스모우에게 도전하여 조금 전 클리어 했습니다.
약 10시간 정도 트라이 한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정말 정신 나갈 뻔 했어요.
프롬소프트웨어 게임에 등장하는 2인 보스 몹 중 진짜 얘네들처럼 호흡이 척척 맞는 보스 몹은 없는 것 같아요. 만날 때마다 스트레스가...
온슈타인에게 빈틈이 생기면 스모우가 커버하고, 스모우에게 빈틈이 생기면 온슈타인이 커버하고...
하...
이 Saggi들...
곰이 직검만 들고 있었어도...
이 여정이 아노르 론도에서 끝나나 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일단 여정을 계속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 즐닼 ]
오 1렙런..ㄷㄷ 드디어 하시는군요.ㅎㅎ
4인의 공왕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클리어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미쳤네......요......난이도.......
1렙 4공왕...저도 힘들었었죠.ㅠㅠ 얘는 풀하벨+하벨반지 끼고 락온끄고 거인망치 들고 패서 잡았었어요. 이 방법이 그나마 가장 쉬울거예요.
주술이 안먹히다보니..
햐..... 가벼운 구르기로 상대하다가 계속 죽어서 하벨 세트 입고 에스트 무한 드링킹 하며 겨우 잡았네요. 풀강인데도 딜이 잘 안나오니 너무 어렵네요.
고생하셨습니다.ㅎㅎ 소울 태생렙은 쉽지 않죠..ㅠㅠ
헐 1렙으로 상대하셨나봐요. 대단! 소울의 다양한 도전+_+
심심해서 시작했는데 여기까지 왔네요. ㅋㅋㅋㅋㅋㅋ
닥리마 1렙 주술런 재밌습니다.ㅋㅋ 한번쯤 해보셔요.ㅎㅎ
다크 소울 트릴로지 하면서 주술을 이렇게 적극적으로 사용해 본 적이 없네요. ㅋㅋㅋㅋㅋ 카사스의 화염 같은 인챈트 빼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