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로드하여 인디안 카바를 덮으니까 그제서야 도끼가 안날라온다.
좀 안심이 되었나 싶더니만
이제는 반대쪽에서 화살이 날라온다!
열받은 우리의 에밀리는 다리 찢는 포즈까지 보여주시며 일격필살로 그림 속 인디언을
보내버린다. 하지만 워낙 안맞는지라 여러 번 시도할 필요가 있다.
그림 옆에 있던 방에 들어가 책을 집었는데 가짜 책.
바가본드라니?
시계 옆을 밀어 비밀장소를 발견해서 열쇠와 양피지를 입수한다.양피지를 입수해서 읽으면
바로 버려버리도록 하자.
이제 서재로 들어가자. 바가본드가 출몰하는데 찍지는 못했다.
가짜책을 꽂으니 비밀통로 발견.
부적과 세 종류의 단검(게임을 해본 결과 하나빼곤 다 쓸모없음) 양피지,책 2권을 입수할
수 있다.
죽음의 주문이 담긴 책을 읽어보자.
죽음의 책을 읽었다고 죽어버리다니!!!!!!!!
양피지를 읽으면 바가본드를 죽이는 방법이 나와있으며 부적을 쓰면 악마를 방어할 수 있다는
아주 중요한 내용이 들어 있다.
바가본드를 처단하고(역시 워낙 순식간이라 사진없음) 서고를 뒤져 3권 정도의 책을 뒤지고
나가도록 하자.
도서관에서 읽은 책을 통하여 더시토가 픽포드라는 자가 지은 농장의 이름이라고 하며 픽포드
라는 자를 아주 탐욕스럽고 나쁜 인간에 사악함으로 묘사하고 있다.
1862년 더시토는 화재로 타버렸는데 노예들이 주인을 구하려고 집으로 뛰어들어갔다는 알수없는
이상한 내용과 1875년 제레미 하트우드의 아버지 하워드가 더시토를 구입하였고 이유는
픽포드가 해적선장이었기 때문에 그 보물을 탐내어 연구를 시작했다는 이야기이다.
(뭐 하워드야 의문의 죽음을 당했지만)
(남은 2권 내용은 중요하지 않으므로 생략)
시계의 비밀구멍에 얻은 열쇠로 제레미의 연구실을 열수 있게 되었다.(응접실에 있음)
여기서 결정적인 레코드판과 픽포드의 최후가 담긴 책을 입수하게 된다.
내용인즉슨 1862년 남북전쟁때 노턴장군이 서부로 진군하다가 해방노예들에게 해안가 농장인 더시
토에 대해 들었으며 그곳에서 픽포드를 만났고 픽포드가 저녁식사에 초대했으나 결국 어쩌다가
노턴장군의 총에 픽포드가 최후를 맞게 되고 노예들이 픽포드를 구하러 불타는 저택으로 뛰어
들어갔다는 얘기되겠다.
이제 오래된 기사의 창(?)의 조각들을 설치하니(부러져도 절대 버리지 말아야 함. 본인이 헤맨
이유임)비밀통로가 나타나게 된다.
이제 돌아가서 녹색 레코드를 틀면?
막 춤을 추기 시작한다. 닿으면 즉사니 조심
그들을 피해 이상한 열쇠를 얻고 밖으로 나가니 펑 소리가 들린다.
사라졌다.
이제 악마 픽포드를 처단하러 내려가도록 하자!
시작부터 보이는 요상한 다리. 하나씩 다리가 무너지기 시작하더니만
동서게임채널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나 뛰었다.
눈동자조차 안맞는 얼굴을 보니 오스트랄로 좀비보다 주인공이 더 무섭다는 이 게임.
계속 들어가자.
계속 가더니만 거대한 벌레괴물 한마리가 제레미를 공격하려고 달려든다.피하기
위해 다시 뛰기 시작하자.
길이 두개인것 같은데 하나가 막혔다.
강아지 또 만났으나 워낙 급한 관계로 장총으로 처단.
헤매다보니 반대편 입구로 돌아오게 되는데 아까 막혔던 자리가 비어서 지나갈 수 있다.
지니가니 벌레는 제 알아서 어디론가 사라지고 수로가 나오게 된다.
이쪽에 버그가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이번에는 심해어인들의 공격.
알아서 가면 심해어인들도 제 알아서 단념하게 된다.
올라오자마자 개미가 반겨주기에 권총으로 몇방 쏴서 처단했다.
그러나 지나가는 길은 산넘어 산. 이번에는 날라다니는 새 좀비까지 가세해서 주인공을
공격하려고 채비하고 계신다.
-계속-
동서게임채널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게 압권인듯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음의책을 읽었다고 죽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왕 ㅋㅋㅋㅋㅋㅋ 물개님은 이런 어드벤쳐 게임을 좋아하시나봐요? 저도 개인적으론 원숭이섬의 비밀같은건 해보고싶은데.. 이건뭐.. 오래된게임을 어디서 구매할데가 있어야죠 ㄱ-
죽음의 주문을 그대로 읽고 죽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서게임채널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