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처음 게임 한지 15일째..
복귀 이벤으로 주는 레어아바타도 끝나고..
무저갱 공략을 보고 하드를 어느정도 숙지한 다음 파티찾기 돌려서 베리하드 가봤습니다..
실수를 반복해서 계속 죽어서 결국.. 부활 다 쓰고 딜을 못넣는 참사까지 됬네요.
클리어 햇긴 했는데 같이 가신분들 죄송합니다 ㅠ..
멘붕당해서 더 이상 못돌겠더군요 ㅋㅋ
그리고 나서 또 민폐 끼칠까봐
솔플로 메피 베하도 처음 가봤는데.. 피통이 줄질 않아요..?
1인던전이랑 4명이서 던전들어간거랑 보스 피통 똑같나요?
진짜 오래 때려서 체력 바에서 숫자보이게 하고 나서 떄려보니
있는 스킬 다 때려박아도 1줄? 도 못깍았나..
대충 스펙이 물공 13,000 티나입니다..
진짜 딜 엄청 안들어가서 포기하고 나왔습니다..
일단 던파보다 패턴 피하는게 재밌긴한데.. 살짝 멘붕당하네요..
던파도 레이드 스펙 맞춰도 무서워서? 안갔는데
클로저스도 그렇게 될까봐 걱정되네요
애초에 토벌이 4인팟하고 깨라고 만들어진 던전이다보니 1인이나 4인이나 똑같습니다. 여긴 스펙 안되도 몇일 차 뉴비인데 토벌이 어려워서 그러니 좀 도와달라 라고 네트워크나 클갤에 올리면 다들 도와 줍니다. 뉴들박을 외치면서...
간혹 랜매 들어가서 한두분 부활한도 다 쓰시거나 저 혼자 남게되더라도 크게 신경은 안씁니다... 다른분들도 비슷할진 모르겠지만요... 클리어 하겠단 목적보단 같이 때리고 논다는 기분으로 파티가기 때문에 부캡이 없어서 부활못하고 있으면 대신 써줍니다. 부활타이밍 보는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부캡없어서 부활못한다고 말도 안하는분들이 많아서 그냥 죽은상태로 있다가 말없이 팅기는분들보면 안탑깝습니다;
전 스팩은 좋은편이 아니라서 순삭하는데는 크게 도움이 되진못합니다... 아직도 항모분들 만나면 묻어가는경우가 더 않아요; 그래도 가끔 저 혼자 남게 된다면 느리지만 클리어는 혼자서라도 확실하게 한다는 그런맘으로 놉니다... 말씀하신대로 클저는 피하는 재미도 때리는 재미 못지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ㅋㅋ
그러니 마지막까지 살아남지 못한 경험 한두번 생겨도 계속 도전하세요...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돌이켜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썩은물들에게 떠맡기고 본인할것만 열심히하면 주변이 도와주는 게임입니다(아마도)
랜매 하셔도 아무도 화 안낼껄요?
아무 생각말고 랜매를 돌리시면 신지역 이하 토벌은 잠깐 읏찻차 하면 클리어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