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파이 시즌1 하면서 느낀건.

[리틀모에]

괄호슨이 오트슨이 싸질러놓은거 치우느라 신경 썼다는 점이 보임

볼프강 때의 시즌1이 급격한 전개라던가 슈브의 캐릭터성을 설명하기에 많이 부족했던점을

파이쪽에서 부연 설명을 더해가지고 어떻게든 수습할라는게 보였던거 같음.

적어도 전개가 더 자연스러워 지면서 슈브가 시즌1 후반부에 저지른 행동들에 대한 설득력을 올려준 느낌.

다만 그거랑 별개로 파이 스토리가 재밌는건 아닌듯.

병휘가 시즌2 재밌다고 지입으로 그랬으니 기대나 해봐야겠음.

[로 첸화]

볼프강이랑 서로 대화하면서 시간대를 공유한다는 느낌을 주는건 참 좋긴한데
파이 검에 관해서 어떻게 풀지 좀 걱정되더라고요 제가 못봤을지도 모르겠지만 너무 큰 존재가 불쑥 나와서
이 떡밥을 그냥 있었다 하고 끝낼지 아니면 다음에 메인급으로 풀지 좀 불안하네요

[A/Service]

시즌1 자캐딸도 딸인데다가 케릭성격이 오락가락해서 감이 안잡히네요 흑지수한테도 우디르급 태세전환을 보여줄까도 나름 기대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