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맞고요 ^^
야구의 묘미는 수싸움 아닙니까
그런 관점에서 볼적에 현존하는 야구겜이... 더쇼가 유일한가요 ? ㅎㅎㅎ 그치만 유일하지만 썩 괜찮은 야구겜 아닙니까? 전 그렇게 보거든요.
암튼 수싸움이 분명하게 존재 한다는걸 증명하는 영상인데, 그냥 뭐 흔한 타격 영상입니다.
그치만, 항상 하는 타격이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cpu의 수싸움도 예사롭지 않다는걸 아실겁니다
에를 들어 한코스에 속으면 그코스로 죽어라 던지다가 역으로 던졌다가 다시 결정구로 속았던 코스로 던진다던지...
또 예로 만루상황인데, 직구를 죽어라 계속 던지다가 결정구로 빠지는 베놔구를 던진다던지.. 이거 타자가 안속으면 밀어내기 되는 부분인데도,
이런 과감한 수싸움을 하는 cpu를 보고 놀랐던 적도 있고...
암튼 이영상도 흔한 부분인데, 자세히 보면, 1구에 몸쪽 헛스윙을 하니 2구째도 같은 코스 헛스윙 4구까지 같은 코스로 던지고 안속으니,
투수 새끼^^ 쓱 쪼개네요 ㅎㄷㄷ
암튼 상황 상대투수 구질 등등 안보고 타격 안된다고 빡쳐서 얼굴 홍조 띠면서 막무가내 빠따질 금물!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투수입장에서 CPU 포수가 사인보낼 때 갸우뚱 하는 경우가 많아서 솔직히 AI 수싸움이 좋은 느낌은 아니었어요. 그냥 내 투수가 잘 던지는 구질 위주로 랜덤하게 돌리는 느낌이랄까요. 타자 일 때는 내가 속으니까 어라? 좀 하네? 하는 플라시보 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냥 제 느낌일 뿐이라 실제로는 AI구현이 잘 되어있을 수도 있지요!
네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플라시보도 없지 않아 있는거 같아요 ㅎ 그래도 실제 겜하다보면 이런저런 의미를 두면서 재밌게 할려고 하다보니, 실제 속으면 계속 그쪽으로 던지는 부분을 많이 느끼기도 하고 ^^ 급 베놔구를 던져서 타이밍 뺏김을 당하거나 하기도 해서 주저리 주저리 적어 봤습니다 ㅎㅎ
중독성이 ㄷㄷ합니다. 저번에 개인일 때문에 일주일정도 못했는데 자꾸 생각나더라구요ㅎㅎ
네 ㅎㅎ 호환마마보다 더 무섭네요 ㄷ 저는 162겜 직플 할때 하루에 5겜씩 연속으로 했던거 같네요 ㄷ 그리고 지금 두번째 시즌인데 좀 더디긴 하지만 하루에 한두겜 꼭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