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스팀 할인할 때 구매해서 드디어 메인 스토리 및 모든 사이드 스토리 다 깼네요
용과같이 극 1,2, 1~7, 켄잔, 유신, PSP 버전의 용과같이 흑표, 아수라, 북두와 같이, 저지 아이즈 모두 엔딩봤었는데 이번 로스트 저지먼트도 초잼있네요
일단 저지아이즈1에 비해 스토리, 늘어난 도시, 그래픽 모든면에서 압도합니다
용과같이5의 5개 도시까지는 아니지만 카부키쵸와 요코하마 2개 지역이 나와서 아주 마음에 들더군요
게임 볼륨 자체도 용과같이5의 어나더 스토리가 생각날만큼 스쿨 스토리가 방대합니다
넷플릭스에서 인기 폭발했던 더 글로리 및 2022년 최고의 드라마 돼지의 왕 처럼 학폭이 주제라서 그런지 스토리에 초몰입이 되더라구요
주인공 보다 다른 캐릭터를 응원하게 되는건 용과같이 시리즈나 저지아이즈 시리즈하면서 첨인거 같네요
쿠와나 라는 인물이 악질적인 학폭 가해자들 살인하면서 정의구현 하던데 정말 응원하게되더라구요
사와 선생 들먹이면서 사와무새, 사와 호소인 주인공보다 오히려 쿠와나가 더 다크나이트 같고 멋지더라구요
에하라가 학폭 당해서 하늘로 간 아들의 복수를 하는 장면은 정말 통쾌하더군요
쿠와나가 어떻게 될지 궁금했는데 체포도 되지 않고 죽지도 않아서 정말이지 만족스러운 엔딩이었네요
용과같이나 저지아이즈 시리즈 중 가장 최근에 나온 게임답게 그래픽이 압도적으로 좋더군요
특히나 여자캐릭터들이 그 사오리라는 변호사 여자 제외하고는 대부분 미녀더라구요
로스트 저지먼트 3대 미녀 뽑자면 이토쿠라, 학교 보건선생, 미스터리 연구회 부장녀 이렇게 꼽네요
특히 이토쿠라는 PC프로그래밍 및 해킹 능력까지 뛰어나서 사실상 완전체녀네요
2000년대 초반에 나온 GTA3가 이런 현대도시류의 3D 현대 배경의 게임 최초라 할 수 있고 GTA5가 엄청난 도시배경이 나오는 최고의 GOAT 게임이고 센세이션을 일으킨 게임이라 할 수 있지만 전 용과같이나 저지 아이즈 시리즈가 게임의 액션, 컷씬, 부가적인 서브 스토리, 도시의 디테일함은 GTA5를 압도하는거 같더군요
그래서 전 아시아 게임 제작사 최고의 게임은 용과같이나 저지아이지 시리즈를 꼽고
서양 게임 제작사 최고의 게임은 GTA5를 항상 꼽네요
DLC는 스팀 할인할 때 못샀는데 할인 하면 사서 해야겠네요
용7 보다도 잼난가요??
넹 일단 액션 방식이 RPG방식이 아니고 스토리 자체도 학폭이 메인이라 훨씬 몰입되더라구요
스포0는 아닌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