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엔딩을 다 보고 스토리를 돌이켜보니,
게임할때는 인지하지 못했지만 너무 심한 PC 요소들이 들어가 있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ㅜㅜ
과거 인류를 해방시킨것도 위대한 여성 장군님,
스토리의 골자를 끌고가는 주요 NPC들은 코르부스의 여성 요원 타신, 여성 센티널 브린, 공주 덱스,
레귤러레이터의 수장 짐공주, 결국엔 찬가의 폭주를 막는 페이..아들을 홀로 키워가는 조이..
이렇게 여성들의 역할이 강조되는 반면, 남성들의 모습은
배신자 정박아새키..오웬과 과거에 연연하며 다리를 저는 할루크, 한물간 프리랜서 야로우, 인격분해된 마티아스 등
처참하기 그지 없는 것 같습니다..
게임 내 여성들의 외모가 제 기준에서 예쁘지 않게 표현된 것은 뭐 그럴 수도 있지! 넘어가더라도
성별에 따라 게임내에서 그려지는 남성들의 모습은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 표현되어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원래 바이오웨어가 이런 측면이 강하긴 했지만 이번엔 좀 너무한것 아닌가 싶네요ㅠㅠ
첨언 하자면 여성 와이프가 있다는 술집 여자 주인의 말을 듣고 LGBT 요소까지 있는 것 보고
아.. 이게임 정말.. 할말을 잃었습니다ㅋㅋ
즐겁게 게임했지만 돌이켜 보면 게임에 까지 이런 PC 요소들이 들어가야 하는지 많이 씁쓸하네요
스토리가 흥미진진했으면 pc가 눈에 띄였을텐데 반대로 너무 재미없다보니 다 무관심해지더라구요
술집주인 말고 패션계 게이커플도 있죠 LG달성
전 주변에 다 여성이길래 이거 모에요소인가 했는데 -_-;;;;
어 음 지금 NPC들과 모에라면 사양하겠습니다 ㅋㅋㅋ
레알.. 글 읽어보니 그렇네요 ㅋㅋ 게임이 재미있어서 ㅋㅋ 스토리는 개 똥망이고 ㅋㅋ 스토리 1도 신경 안씀.. 마을가서 돌아다니는거 레알 극혐..
스토리가 흥미진진했으면 pc가 눈에 띄였을텐데 반대로 너무 재미없다보니 다 무관심해지더라구요
흥미보다도 그냥 천천히 대화를 보다보니 알게됐네요ㅜㅜ
내가 그런게아니라니까요
레알.. 글 읽어보니 그렇네요 ㅋㅋ 게임이 재미있어서 ㅋㅋ 스토리는 개 똥망이고 ㅋㅋ 스토리 1도 신경 안씀.. 마을가서 돌아다니는거 레알 극혐..
술집주인 말고 패션계 게이커플도 있죠 LG달성
아직 모든 대화를 진행한게 아니여서 그것까진 확인 못했었네요ㅠㅠ
패션계 자체가 엔딩보고 좀 더 있어야 등장하더군요. 스토리상 맞긴 합니다만...(초반엔 요새 자체가 암울한 분위기였는데 주인공들 활약으로 경제가 살아나면서 등장)
맞네 ㅋㅋ
전 주변에 다 여성이길래 이거 모에요소인가 했는데 -_-;;;;
어 음 지금 NPC들과 모에라면 사양하겠습니다 ㅋㅋㅋ
주인공을 남케로 하면됨 ㅋㅋㅋ
저도 남케라서 딱히 못느꼈나봄
술집주인은 표현 잘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냥 지나가면서 툭 던질 수 있어야지 그걸 가지고 또 오만 잡소리 시작하는것보단 백만배 낫죠..
네 잘 표현한 것 같은데, 저같은 경우는 음 이게임 PC 요소가 많구나 하다가 갑자기 툭 들어서 좀 당황스러웠습니다ㅎ
그러고보면 남자엔피씨들 대부분이 나사가 한두개 빠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