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던도 재미있게 했는데 스토리 매력은 없어서
이번작도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샀는데
전투라던지 그래픽이라던지 정말 최고인데
역시 스토리는 어렵고 게임 진행 할수록 스토리는 전혀 기대되지는 않았네요.
그냥 게임스토리 진행하면서 그냥 그렇구나 그랬구나 후 그래서 언제 엔딩이 나오는거지 생각만 들었는데 다른분들은 호라이즌 스토리 어떠셨나요?
저는 엔딩보기전 메인 스토리 깨는것보다는 엔딩보고 돌아다니면서 그냥 몹잡는게 더 잼나네요
재미 없어서 컷씬 걍 스킵했어여 ㅋ
저는 이런 스토리 취향에 맞나봐요 ㅎㅎ 제로던때도 하나하나 꼼꼼히 읽으면서 좋았는데
솔직히 사이드스토리(특히 부족들 이야기)는 취향 많이탈거같고(저는 스킵..) 메인 스토리는 나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연출이 별로 ㅋㅋㅋㅋ 그리고 주인공이 매력이 없어서 더몰입이 안될수있어요 단순 외모가 아니라 하는 행동같은게말이죠
스토리 자체는 뭐 b급 포스트아포칼립스 물이긴 하죠 전작은 스토리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밝혀지는거라 신선하고 재밌엇는데 이번작은 전작에서 그렇게 신비주의 고수하던 신호의 정체가 너무 허접한거같아서 좀 실망스럽더라구요 sf 영화에서 많이 보던 클리셰들 난발이고...
재미 없어서 컷씬 걍 스킵했어여 ㅋ
스토리 자체는 뭐 b급 포스트아포칼립스 물이긴 하죠 전작은 스토리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밝혀지는거라 신선하고 재밌엇는데 이번작은 전작에서 그렇게 신비주의 고수하던 신호의 정체가 너무 허접한거같아서 좀 실망스럽더라구요 sf 영화에서 많이 보던 클리셰들 난발이고...
전 2065년 발신자가 나오지 않았다는거에 스토리가 더 궁금해지던데요. ㅎ
저도 1편에 이어서 바로 하니 뭔가 새롭고 신선함을 못느끼고 일단 봉인중이네요
저는 이런 스토리 취향에 맞나봐요 ㅎㅎ 제로던때도 하나하나 꼼꼼히 읽으면서 좋았는데
루리웹-3758034012
사냥이랑 여러가지 게임성은 역대 최고더라구요ㅎ
솔직히 사이드스토리(특히 부족들 이야기)는 취향 많이탈거같고(저는 스킵..) 메인 스토리는 나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인류 멸망을 다루는걸 좋아해서 엄청난 반전은 없었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은거 같아요 딱 스토리만 본다면 흔하죠
이런 스토리가 sf게임이나 영화에선 흔한것이었나요?
로봇으로 재구성된 생태계가 기존 sf영화에서 본 적 없는 설정이어서(개인적으로) 그런지 1은 상당히 신선했고 2는 상상치 못한 존재의 등장으로 어크, 헤일로, 데스티니의 느낌을 받으며 어떻게 보면 식상하지만 등장 전엔 예상치 못했으므로 나름 몰입됐습니다. 아마 게임을 스토리보다는 플레이 본연의 재미에 중점을 두시는 타입이싱가 보네요~
네 님만 재미없는거 같아요. 스토리가 미친듯이 좋다곤 못하겠지만 절대 안좋은건 아닙니다. 님한테 안 맞는거죠
스토리는 방대한데 핵심적인 스토리가 저는 재미 없었나봐요. 그리고 저만 그렇게 느낀건지 어떤지 궁금해서 물어본거니 님한테 안맞는다 님님 거리지 마세요~ 님만이라고 하기에는 저처럼 아닌 사람도 있으니까요~ 단지 궁금해서 여쭈어 본겁니다.
스토리가 방대하면 뭘 하나요. 스토리에 몰입이 안되는데.. 케릭터에 감정 이입도 안되니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기술적인 그래픽은 최고지만 다른 부분이 못 받쳐줘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게임은 즐거워야 되는데 숙제하는 기분이 계속 들어서 구입 후회중입니다.
호제던때 반전 스토리에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고, 호포웨때는 중반부터 뒷내용이 넘 궁금하더라구요.
솔직히 연출이 별로 ㅋㅋㅋㅋ 그리고 주인공이 매력이 없어서 더몰입이 안될수있어요 단순 외모가 아니라 하는 행동같은게말이죠
몰입이나 감정이입은 걍 개인 취향 영역이라 ㅋㅋㅋ 전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이 주는 장르적 재미는 매우 잘 전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원시적인 무기로 기계공룡 때려잡아야 되는 허무맹랑하게 빠지기 쉬운 세계관을 굉장히 설득력있게 잘 만든 것 같아요ㅋㅋ 1편에서 주인공이 사실은 이 모든 계획을 만든 이의 복제인간이었다는 설정도 자칫 식상할 수 있지만 그것이 밝혀지는 과정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특히 ai가 에일로이를 어디에 태어나게 할지 고를 때 자신을 여신의 목소리로 믿는 모계사회를 선택한 부분에서 너무도 논리적이고 기계다운 결정이라 감탄했죠. 2편에선 세계관에 설득력을 더하기 위해 1편보다 더 상세한 부족들의 생활상들을 묘사했는데, 이 부분 역시 포스트 아포칼립스 시대에서의 부족사회를 설득력 있게 잘 표현해서 저는 좋았어요. 제일 맘에 들었던 부분은 헤카로가 첫 계시를 받았던 것이 사실은 전쟁박물관의 나레이션 음성이었다는 부분이었어요. 그가 영웅들의 이야기에 영감을 받아 부족을 통일하고, 또 다시 찾아온 혼란의 시기를 힘을 합쳐 극복하는 순간에 다시 홀로그램이 복원되어 테낙스 부족 전체에 헤카로가 받았던 계시를 전달하는 장면이 나오죠. 그 부분에서 부족원들이 일제히 홀로그램 속의 모습을 따라 헤카로에게 경례하는 것을 보고, 시대를 관통하는 인간적인 관념에 대해 이런식으로도 풀어낼 수 있다는 걸 느끼고 무척 감탄했네요. 그리고 또 빌런들과의 극한의 기술력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장치로 또다른 복제 베타를 등장시킨 것도 꽤 영리한 수법이었다고 생각해요. 거기에서 나오는 자매지간의 우애는 덤으로 오는 감동포인트였고요. 이야기는 공감가는 부분이 많을 수록 빠져들고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록 재미없어지죠. 그냥 재밌게 한사람들과 그렇지 않았던 사람들의 차이는 그거라고 봐요.
기지확보하고 가이아가 메인퀘 3개준상태에서 너무 노잼이라 하차함...그래픽 전투는 재밌는데 몰입도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