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 [업계동향] 삼성, TSMC와 경쟁하기 위해 할인 제공

[스와로브스키]

요약

삼성전자는 TSMC로부터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할인된 파운드리 공장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함

이와 연관된 기사로 아래 기사가 있으니 참고

NVIDIA 차세대 7nm GPU : TSMC 대량 주문 확보, 삼성의 EUV는 작은 역할

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n_hardware&wr_id=352117

"NVIDIA는 차세대 7nm GPU 주문의 대부분을 TSMC에서 주문, 소수를 삼성을 선택"

출처 : 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n_hardware&wr_id=352088

[포포리포]

치킨게임 시작하는구나..... 이쪽은 삼성이 엄청 전문가긴 한데.

[Cellsus]

치킨게임은 덩치가 크거나 최소한 비슷한 급이어야 가능한거지.

[별이되어라짜샤]

글지 tsmc가 전자보다 좀 더 크긴 하지..

[루리웹-2967865440]

이 얘기는 몇달전부터 루머로 돌던거라 뭐..

어차피 스냅드래곤 765 + 자사 엑시노스 물량만 해도 7NM 캐파는 상당히 차오른다더군요.

엔비디아를 언급하는 얘기가 있으나 실제로는 퀄컴과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엔비디아등보다 훨씬 높은 매출이 발생하는 초대형 고객사인데다가 가뜩이나 단가 낮춰야 하는 중급 ap 이니까요.

어찌되었건 할인을 제공한다면 삼성 7nm 에 수율이상이 생겼다는 루머는 이제 아니게 되었겠네요. 수율에 문제가 있다면 할인을 제공할리가 없으니까요.

[자폐쌔끼]

저정도 물량으로도 상당히 차오른다니 tsmc는 얼마나 큰거야...

[계룡산독두꺼비]

실체없는 쌉소리죠.
샘성 자기네 LSI사업부 독점수주가 내년까지니 수율이 어쩌든 단가후려쳐서 고객확보할 수 밖에 없다는게 더 현실적일듯.
그래야 자기네들이 LSI사업부랑 가격협상할때 유리해질테니까

[루리웹-2967865440]

할인해줬다는 얘기가 사실이라는 전제로, 평소 납품가보다 낮게 해줬는데도 적자릴 보지 않는다는건 수율은 적어도 양산엔 문제가 없다는 얘기가 됩니다.

만약 적자를 보면서까지 단가를 하락시켜서 퀄컴물량을 잡았을 경우...퀄컴물량이 내부거래를 제외한 삼성 파운드리 매출의 거의 40%를 차지할거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적자가 수백, 수천억 단위로 난다는 건데 그건 경영상 선택할 옵션이 되기 힘듭니다.

또한 이렇게 단가를 낮게 납품할 경우 되려 삼성 IM 사업부에게 트집 잡혀서 엑시노스를 계약한다 하더라도 단가를 추가로 하락시켜서 납품해야 하므로 선택하기는 매우 힘듭니다.

결론적으로 S.LSI 가 수율이 안나오는데도 해당 물량부분에서 적자를 감수하면서 단가를 낮춰서 계약했을지는 의문입니다.

[계룡산독두꺼비]

왜냐면 대체제가 없으니까요. 내년까진 뒤졌다 깨어나도 자사 파운드리를 써야하는데 다른 길이 없죠.
TSMC가 수율자랑하는데 비해 아봉하고 있는것도 그렇고
이런 똥꼬쇼를 한다는거 자체가 뭔가 문제가 있다고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루리웹-3799285181]

반대로 공정에 문제가 없다면 할인을 제공할 리가 없죠. 작은칩 위주에 스냅765+엑시만으로 캐파가 상당히 차오를 수준이면 애초에 삼성 7nm 공정이 파눈드리 사업 할 정도로 성숙하거나 물량이 많지 않다는 이야기에요.
주요 큰손 고객사들이 삼파에 안 맡기는 이유중 대부분이 그 문장에서 나오는거죠

[never say]

공정에 문제가 있다면 할인을 못합니다. 다른 제조업에 비해 반도체는 수율문제가 생길 경우 손해가 막대하게 늘어나기 때문이죠.

인텔이 수율문제가 발생하자 브로드웰 생산단가가 하스웰 대비 3배까지 치솟은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퀄컴은 700번대가 판매량이 제일 많습니다. 즉 돈만 보면 865보다 765를 수주하는게 파운드리사에겐 더 낫습니다.

다만 삼성파운드리가 디스카운트를 제시했다면 얘기가 좀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요.

증권가에서는 스냅 765 위탁생산에 의해 최대 분기당 7천억 수준의 매출증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박 연구원은 가동률이 올라가는 내년 상반기에 삼성전자 비 메모리 부문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 내다봤다. 스냅드래곤 765·765G 양산에 따라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부문에서 분기 매출액 약 7000억원이 발생할 것이란 분석이다. 다만 올해 4분기엔 해당 공정의 초기 램프업 비용으로 수익성이 다소 부진할 것이라 덧붙였다.]

http://m.itooza.com/view.php?ud=2019121211124668813

[루리웹-3799285181]

반대로 865보다 765가 훨씬 작기에 같은 수율이면 칩이 더 작은 765가 수율 문제에서 더 자유롭죠. 같은 웨이퍼에서 두배 가까히도 뽑아져 나올텐데요. 칩 자체가 모바일 ap보다 훨씬 큰 브로드웰에 비교할 거린 아닌거 같네요.
공정에 문제가 있다는건 복합적인 이야기인데 수율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캐파가 부족할 수도 있는데 지금 고객사들이 대부분 작은 칩을 위주로 위탁하는거 보면 수율에는 큰칩을 생산하기에 문제가 있고 거기에 더불어 캐파 마저도 부족해서 요구하는 물량을 못맞추는거 때문에 삼성에 안맡긴다는게 가장 합당한 분석으로 보이네요.
캐파 충분하고 수율 괜찮은데 빅칩 수주는 하나도 못하고 할인까지 한다는건 결코 희소식이 아니에요. 되려 삼파7nm 공정에 문제가 있으니까 고객사들이 수주 안해서 할인한다는게 맞죠

[루리웹-3799285181]

아 그리고 저는 매출 안봐요. 이익만 보죠. 매출만큼 실체를호도하는 거품 지표가 또 없죠

[never say]

매출표를 안보셔도 상관없는데 매출규모를 알아야 저수율 상태에서 디스카운트를 했을 경우 손해규모를 추측해볼 수 있고 손해규모를 추측해봐야 과연 진짜 손해보고 찍는건지 아닌지를 알 수 있죠.

[never say]

그리고 빅칩 여부랑 수율 여부는 상관없죠. 그동안 빅칩 못찍어도 생산만 잘 했으니까요.

[루리웹-3799285181]

지금 삼파가 밀리는 이유가 뭐죠? 중저가 라인업에나 들어가는 스몰칩만 생산하고 있고 물량이나 계약금이 높은 알짜배기 빅칩들 전부 놓쳤잖아요. 그나마도 빅칩까진 아니여도 하이엔드 ap조차도 수주 따내는데 실패했다는거만 보아도 수율과 캐파 양쪽에 모두 문제가 있어보이는건 확실하죠.

[never say]

지금 말씀하시는거랑 수율이랑 상관이 없잖아요;
빅칩을 생산하건 아니건 그건 그냥 계약 관계에 불과하고 이걸 수율문제로 볼려면 다른 근거가 있어야죠.

[루리웹-3799285181]

1. 수율에 유리한 스몰칩 계약 위주
2. 지금까지 하이엔드 ap도 잘만 워탁했던 퀄콤도 이번엔 스몰칩만 위탁
3. 현재까지 삼성 7nm는 고객사들이 실제 생산까지 가지 못함
4. 삼성은 euv공정의 수율 문제로 인해 7nm 로드맵이 한차례 연기 된 전력이 있음

지금까지 한번도 한 적이 없는 공정 계약 할인에 빅칩 수주가 단 한건도 없는 상황에서 삼파의 7nm 공정이 아무 문제없는데 그냥 아무 이유없이 경쟁에서 밀렸다고 보는게 더 근거가 없다고 생각 안드시나요? 심지어 풀 euv공정인데요?
공정에 어떤 문제가 있으니까 수율에 문제가 있어도 어느정도 자유로운 스몰칩 위주 계약이 들어오는거고 그나마도 시원찮아서 할인하는거지 다른 이유가 있으면 딴지만 걸지 마시고 한번 근거와 주장을 해보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never say]

다시 말씀드리자면 빅칩을 생산하건 안하건 수율이랑 전혀 상관없습니다.

풀어서 써드리면 수율이 안나오면 빅칩을 생산 못하나 수율이 나와도 빅칩을 반드시 생산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논리적 상관성이 없기 때문에 기껏해야 단순한 의심정도인데

물론 근거는 없어도 의심은 가능하죠.

그러나 퀄컴과의 수조원 단위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는데 만약 수율이 안나오는데도 디스카운트해서 물량 가져온거면 적자가 수천억 단위로 납니다.

이러한 사정을 뒤집을 만한 근거가 있냐는 겁니다.

반복해서 몇번을 말해야 하는건지.

[never say]

그리고 아직 7nm을 생산 안한다는걸 근거로 삼지는 말아주시길..당연하게도 퀄컴이나 엔비디아는 자기들 생산 일정이 내년입니다..

공정 완성시켜도 대량생산은 반년후로 미루는 경우는 허다하시는걸 아실텐데..

[루리웹-3799285181]

그러니까 삼파의 저런 할인과 빅칩 수주를 못하는 이유가 수율이나 캐파 문제가 아니라는 근거를 달라니까요? 아니라고 하려면 그에 맞는 근거를 가지고 주장을 해야지 아무튼 아니라고 근거도 없이 우기기만 하면 아 네 맞네요 하고 받아들여야 하나요?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아서 예시를 들어드릴게요. 수율이 괜찮다면 수율이 괜찮다는 근거와 캐파가 딸리지 않는다면 캐파가 안딸린다는 근거를 들거와서 주장해주시죠. 지금 님 모든 말이 아무 반박 근거없이 제 주장에 대해서 아니라고만 하는건 아시죠?

[never say]

정말 답답하네요. 수천억의 적자를 어떻게 감당하냐고 계속 말하는데 소용이 없네요.

[루리웹-3799285181]

그러니까 그 적자가 났다는, 혹는 날거라는 근거는 어디있는데요? 반대로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운 스몰칩만 계약을 따낼 수 밖에 없었다고 역으로 분석가능한건 망각하시는건가요?
반박을 하려면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 쏙 빼먹고 일단 딴지만 걸면서 아니라고 하면 다 되는줄 아시나요?

[never say]

아니..수율에 문제가 있다면서요.
지금 삼성이 따낸 물량의 거의 전부가 퀄컴 물량이고 이 물량은 전체 규모가 3조원 이상으로 매우 큰 사업입니다.

이러한 사업은 당연히 따야하는거고 돈만 따지면 스냅 865 보다 돈벌이가 더 짭짤해요.

그리고 스냅 865가 700시리즈보다 좀 더 큰건 맞으나 700을 무리없이 생산 가능하면 어차피 웨이퍼당 수율문제는 크게 차이가 안납니다.

이걸 또 800시리즈는 빅칩 700시리즈는 스몰칩..그러는데 생산 난이도 자체는 별로 차이가 안나요. 그래픽이나 cpu도 아니고.

[never say]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700보다 약간 더 큰 800시리즈를 생산 안한다고 수율에 이상이 생겼을거라고 볼 근거는 못된다는 겁니다.

안그러면 당장 엑시노스는 적자보면서 생산중이게요?

[루리웹-3799285181]

그 약간이라는 차이가 10~20mm2 정도 차이가 나는데 이는 같은 웨이퍼에서 수율에 따라 2배까지도 튀어나오는 수가 달라 질 수 있는 수치에요. 작은 칩으로 가면 갈수록 한 웨이퍼에서 나오는 양 자체가 급격하게 뛰기 때문에 당연히 스몰칩이 낮은 수율에서 유리해요. 특히 파운드리 사업은 칩당이 아니라 웨이퍼당으로 계약을 따기 때문에 같은 웨이퍼 수라면 수율이 문제가 있을 경우 스몰칩을 생산하는게 훨씬 이득이에요. 전체 물량이 3조원 규모라구요? 그 규모가 칩 생산량을 대변하는게 아니라 웨이퍼 계약량을 나타내는거에요
결국 님은 매출에서 나오는 계약금 하나 가지고 이야기하는데 그걸로 적자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나요? 제가 말씀드렸죠? 매출같이 거품이 잔뜩껴서 사실을 호도하는 수치가 따로 없다구요.
결국 스몰칩을 생산하는 이유가 수율이 아니라는 근거도, 스몰칩을 생산하는 이유가 수익성때문이라는것도 근거를 못대시네요?

[never say]

하아..정말 답답하네요.

님이 엔비디아나 퀄컴이었으면 같은 값이면 누굴 택하겠나요. 당연히 tsmc에요.

특히나 엔비디아의 경우 빅칩 생산 경험이 더 많은 tsmc를 왠만해선 더 선호할 수 밖에 없어요.

업계 1위인 tsmc를 선호하는게 당연한 상황에서 그 물량 못따왔다고 수율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건 확증편향이라는거라고요.

그래서 단순히 플래그쉽들을 수주하지 못했다고 다른 가능성을 무시하고 수율문제로만 보는 근거가 또 뭐냐고 물어봤는데 더 이상의 근거가 없잖아요.

[루리웹-3799285181]

그러니까 그 다른 가능성이 뭐냐구요. 퀄콤은 예전에도 비교적 빅칩인 820(100mm2근처)도 위탁 잘만했었는데 이번에 삼파에 위탁 안했죠? 단순히 tsmc 선호가 이유이다? 너무 이유가 빈약하지 않나요?
공정도 삼파가 euv로 훨씬 앞서고 지금 수주 거의 못따내서 여유는 있는데 765같은 스몰칩만 계약을 했다는게 단순히 tsmc 선호라구요? 그거야말로 확증편향인데요
단순히 스몰칩만 생산하는거면 뭐 그럴수도 있어요. 그런데 할인을 한다잖아요? 모종의 문제가 있어서 삼파에서 생산 안하려고 하니까 어떻게든 수주 따낼라고 하는직이 할인이에요. 아~~~~무 문제가 없는데 계약은 스몰칩만 하고 할인까지 때리는 상황에 수율에 문제없다는 근거도 없이 아무튼 삼파엔 문제없음! 이라는건 너무 무책임 아닌가요?

[never say]

아니..tsmc를 선호하는건 일반적이고 원래 tsmc가 생산단가나 양산면에서 더 유리해요.

특히나 그래픽카드 업체들은 tsmc가 무조건 최우선 고려 업체라고요..

비지니스만 따져도 1옵션이 tsmc이기 때문에 플래그쉽 물량 위탁을 못받는다 하더라도 이상할게 없어요.

물론 삼성 파운드리가 가격을 후려친다면 모를까 적자를 보면서까지 물량을 땡겨올리가 없고요.

그러니까 보통 이런 경우는 그냥 비지니스상 tsmc가 업계 1위답구나..라는게 일반적이고

수율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게 이례적인 일이라는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인과관계가 없잖아요. 플래그쉽 제품을 충분한 수율로 생산 가능한다 하더라도 반드시 물량을 따온다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tsmc보다 생산 단가가 삼성이 더 높을 가능성이 크지만 그건 수율에 문제가 있다는거랑 차원이 다른 얘기고요

몇번을 말해야하는건지

[루리웹-3799285181]

몇번을 이야기 하는거지만 하이엔드 칩 잘만 삼파에 위탁했던 퀄콤의 행보와 이번 할인이 키포인트라니까요? 865보다 더 컸던 칩도 삼파에서 생산했었믄데 이번엔 대놓고 더 작은 미들칩만 생산하잖아요. 이게 단순히 tsmc 선호로 답이 될 사안이 아니거니와 근거가 없는 수준이에요.
tsmc 선호는 퀄콤의 행보로 근거가 없고 성립이 안되니까 삼파에 수율이던 캐파던 모종의 문제가 있는건 심증이 굳어지는것이고 결국 할인이 들어갔다는건 그 심증에 물증까지 더해주는 꼴이라는거에요.
결국 님 말하는건 아무튼 삼파는 문제없다에서 더 나아가지 않는데 할인은 왜 하는거고 퀄콤은 더 큰 칩도 삽파에서 잘 생산했었는데 왜 이번엔 예전에 생산했던 820보다 작은칩인 865를 삼파에서 생산 안하는지 명확한 근거가 일체없이 우기기만 하시네요?
다른건 뭐 그래요. 우기는 내용들 뭐 그렇다고 하면 그렇다고 할 수는 있는 부분들이에요. 그런데 할인이 그 모든걸 말이 안되는소리로 바꿔버리는건 인지 못하셨나요?

[루리웹-3799285181]

애초에 문제가 있으니까 수주를 못따는거고 문제가 있아 수주를 못따니 할인까지 하는건데 논리가 꽤 기적의 논리네요

[never say]

그러니까 확증편향이라는거에요.

[루리웹-3799285181]

그냥 무논리네요

[돼지 저금통]

경쟁 또 경쟁

[웹떠돌이]

스냅드래곤을 삼성이 자체 생산하면 안되나 퀄컴이랑 합의 됐으니 암드랑 엔비디아는 물량 별로 못 먹겠지만 한 10%정도만 수주 했던데. 90%가 TSMC고

[웹떠돌이]

암드랑 작업하는 모바일 GPU나오기 전까진 스냅드래곤 차체 생산하거나 커스텀칩 생산하고 삼성 5G통신모듈이랑 암드랑 협업한 모바일 GPU나오면 그때부터 엑시노스로 국산화 하는게 나아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