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스포츠도 순간적 가속을 내야하는건 맞지만,
야구는 그 순간적 가속을 내야 하는 타이밍이란게 본인도 모르고 알수도 없음
[투수가 공을 던져야 하니깐]
이게 또 순수하게 달리는게 아니라
타격을 한 후에 달려야함
달릴준비를 하고 달리는게 아니라는것
온몸에 신경을 타격에 맞춘다음, 바로 달리기로 바꿔야함
달리는 것도 순간적으로 온힘을 다해서 짜내드시 달려야하니
프로야구 선수라면 햄스 안다쳐본 선수가 없을정도로 흔한 부위이다.
그래서 야구모르는 사람은 저선수 전력질주 안한다고 까는데,
야알은 쟤가 그거 했다간 또 햄스 터저서 시즌 아웃때문에 뛰지말라고 한다.
(나이 많고 체중이 많은 선수 = 거포형들은 특히 주의를 해야한다.)
이 햄스트링 때문에 기아는 주전선수가 몇명이나 줄부상 당했을정도로
햄스트링 부상은 상당히 치명적이고, 많은 시간을 날려먹을수있는 부상이다.
야구를 레저스포츠라고 부르는 애들이 있는데,
야구에선 지구력이란게 그렇게 필요한 기술이 아니라
[야구는 턴제 스포츠에 이론상 시간은 무제한이니깐..]
힘을 1에서 100까지 한점에 모아서 쑤셔넣는 스포츠에 가까움
[그렇기 때문에 부상위험도 높아짐 출력을 1에서 바로 100으로 해야하니깐]
거기서 보통 살찐 선수들 보고 레저스포츠라고 하는데,
뉴턴역학에서 운동량은 질량 x 속도로
공을 멀리날리기 위해서
스윙을 빨리 하는 속도보다, 질량을 올리는게 더 효과적인경우가 많음
[야구선수들이 살찐선수들이 있지만, 그선수들은 몸이 엄청 유연함]
그리고 야구란게 포지션마다 다 몸의 체형이 다름
예를들면, 2루수, 유격수같은 경우 살찐 놈이 거의 못함
그래서 2루수나 유격수는 거포 선수가 별로 없음
햄스트링은 근육이 파열되는거야 몸을 만든다고 방지 할 수 있는게 아니야
프로야구는 1년에 140~160경기 정도 하는데 적어도 내가 알기로는 그 어떤 스포츠도 1년에 이렇게 경기를 많이 하지 않음.
햄스트링은 단련하고 유연하게 만드는게 엄청 힘듬 그리고 그거 하겠다고 천천히 몸 키우면 애초에 엄청난 강골 아닌 이상에야 프로에서 장타력이 안 통함 엄청난 딜레마인데 이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임 어크에식이 문제 있는 선수도 있긴한데 거포형 선수들이 많이 저래
거기다 야구는 베이스 돌때 항상 왼쪽으로 돌 수 밖에 없다 10~20년 누적되면 한쪽 다리에 무리가 감
살쪄보여도 속은 다 근육이여 실제로 보면 체격이 사람이 아님
헬스하다가도 툭툭 조져지는게 근육인데..
모르면 가만히 있어라. 그럼 반이라도 간다.
아니 김부장님한테 주말에 야구하러가서 전력질주 하라는것도 아니고 운동선수가 그걸 위해 평소에 훈련하는거 아님???
자식이기는부모
햄스트링은 근육이 파열되는거야 몸을 만든다고 방지 할 수 있는게 아니야
평소 훈련할때는 러닝 하지 투수 기본 운동이 러닝인데 경기에서 베이스 러닝할때 빡세게 안뛴단 소리임
햄스트링이라는게 재발이 계속 되니까... 이미 끊어진 노장들은 천천히 뛰는게 백배 나음. 괜히 몇 번 빨리 뛰려다가 3개월 결장 나오고 그럼.
축구선수라고 운동 안하는거 아닌데 경기중에 근육 손상오고 하잖아
자식이기는부모
햄스트링은 단련하고 유연하게 만드는게 엄청 힘듬 그리고 그거 하겠다고 천천히 몸 키우면 애초에 엄청난 강골 아닌 이상에야 프로에서 장타력이 안 통함 엄청난 딜레마인데 이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임 어크에식이 문제 있는 선수도 있긴한데 거포형 선수들이 많이 저래
자식이기는부모
헬스하다가도 툭툭 조져지는게 근육인데..
자식이기는부모
모르면 가만히 있어라. 그럼 반이라도 간다.
전성기때의 로니 콜먼도 한순간에 팍 100톤을 한번에 들면 사망하겠지만, 그래도 걔 정도면 레그 프레스로 10톤은 10번 정도 들수 있겄지. 그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함.
폐를 단련하기 위해 평소에 광산에 들어가라는 소리
오히려 근육량 많은 선수들이 햄스트링을 잘다친단다.
훈련으로 안되는 영역이라는데 넌 지금 무슨 소릴 하는 거야....
햄스트링은 거의 모든 종목 선수들이 부상당할수 있음.
너말대로라면 매일헬스하는 사람들은 근육파열이 있으면안되겟지?
햄스트링을 조절할수 있으면 황희찬이 그고생을 안했겠지
아 황희찬은 훈련을 게을리해서 맨날 햄스트링 터지는구나! (아님)
다른 종목 선수들도 평소에 빡시게 훈련하는데 왜 다칠까
야구선수가 유독 햄스트링에 많이 다쳐서 그렇지.. 다른 종목들이라고 저기 안다치는거 아님..
축구선수들도 햄스트링 많이 다치지 본문에 써있는 예상차 못한 순간가속이라는게 축구도 꽤 많이 일어나는 일이라서
정작 몸좋다 하는 그런 체형이면 후반기 가면 퍼져서 성적 개판됨
괜히 농담 보태서 야구주머니라 하는게 아니다 체급이 체력을 만듬
살쪄보여도 속은 다 근육이여 실제로 보면 체격이 사람이 아님
저기서 지방컷팅 더하면 더 쌔지지 않을까 싶어서?
ㅇㅇ 은퇴한 150kg 최준석이, 20대 조기축구부 회원보다 달리기 빨랐지
지방 커팅하고 빠따 스피드 높히는거보다 무게 늘려서 빠따힘 강하게 하는게 더 쉬워서 그래요
주 6일 경기 뛰어야하는데 지방커팅하면 홈런치기 전에 사람 죽음 ㅋㅋㅋㅋ
야구선수는 지구력 보다 순간 힘이 중요한데 거기다 부상을 안당하려면 유연성도 있어야함 지방컷팅하고 근육 만들면 그부분에 취약해짐 왜 메쟈에서 근육맨들이 없는지 생각해보면 답은 간단함. 그냥 딱 필요한 근육만 키우고 모자른 파워는 체중을 늘려서 보충하는 방식임
파워 늘리는데 체급만한게 없지
살이찐건 맞는데 근육도많은것도 맞음 야구선수 일반인이랑 비교샷봤는데 레알 인간곰이더라
프로야구는 1년에 140~160경기 정도 하는데 적어도 내가 알기로는 그 어떤 스포츠도 1년에 이렇게 경기를 많이 하지 않음.
솔직히 안달린다고 ㅈㄹ하는것도 정신론이라고봄
너무뛰면 스트링 치즈 됨 ㅠ
뭐 덩치커서 느려도 장타 잘치면 그게 훨씬 이득이니 ㅋㅋ
현대 야구 트랜드가 장타로 인한 기대값이 높으니...수비,주루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장타 잘치는 선수의 선호다가 압도적으로 높음. 만약 현대야구가 예전 20세기초 데드볼 시대처럼 극단적 투고타저의 시대로 돌아간다면 뚱뚱한 거포들은 모조리 사라지고 이대형,이용규 같은 날쌘돌이 스타일의 선수들이 라인업으로 도배됨. 어차피 홈런 안나오는 시합 주루,작전으로 1점 쥐어짜는게 승부를 가름
거기다 야구는 베이스 돌때 항상 왼쪽으로 돌 수 밖에 없다 10~20년 누적되면 한쪽 다리에 무리가 감
와 이건 생각도 못해봤는데 생각해보니 계단운동만 해도 한쪽으로만 돌아서 불균형하게 부담가는데 경기뛸땐 장난아니겠구나
야구라는 종목이 한방향 운동이라 신체에 매우 안좋음 롱런 할려면 박용택처럼 우투좌타 해야함
이걸 생각못했네.. 축구 농구랑 다르게 한쪽으로만 돌지
달리기는 원래 왼쪽으로 돌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뭔 되도 않는 논리를
오른발잡이가 대다수이다보니.. 오른발잡이는 왼발을 축으로 오른발을 쓰기때문에.. 당연히 왼쪽으로 돌게 설계됨
킹치만 시합 중에 담배피는 색기는 인정할 수 없다
시즌말까지 버티려면 잘먹어야된다. 특히여름.
야구건들지 말고 가만히 있는 골프나 건드려라
무슨 모든 선수들이 1루는 걸어가는즐 알겠네 햄스트링 때문에 유연성 운동 존나게 하는게 야구선수들인디
1루까지 시간단측할려고 노력하는것도 야구선수들이다
몸이 무거운데 갑자기 전력질주 하려니까 근육에 문제가 생길 확률이 높다
햄스트링은 진자 한 번 터지면 시한폭탄처럼 달고 살아야 해서 골치 아프지
스윙을 빨리 하는 속도보다, 질량을 올리는게 더 효과적인경우가 많음 이것도 오해임. 살 쪄서 질량을 아무리 올려봤자, 결국 공에 맞는 건 빠따임. 빠따 무게를 올리지 않는 이상, 배트 스피드를 올리는 거 밖에 공에 가하는 충격력을 올리는 방법은 없음
회전하는 힘F=회전체 질량m * 회전체 가속도a 니까 질량은 방망이 아니야? 회전축인 몸도 포함인가? 물리학 하는 친구 없나? 내 생각엔 잘 봐줘야 팔 질량 정도까지지 뱃살은 m에 포함 안되는 것 같은데...
물리학까지 갈 필요도 없이 야구 타격도 팔만 까딱거리는게 아니라 몸 회전시키면서 상하체 전체 힘을 가져다 치는데
까놓고 말해서 이러니 저러니 해도 선수, 구단들이 방법은 더 잘 알지. 뱃살 없고 늘씬한 게 유리하면 당연히 그렇게 수렴진화했겠지만, 역사적으로도 전세계 어딜 봐도 야구는 다양한 체형의 선수가 존재함. 물론 개개인 별로 몸관리 실패하기도 하고 그런 비판이야 어쩔 수 없지만 후려쳐서 야구 자체를 싸잡아 레저 스포츠니 뭐니 하는 건 난 그냥 야구가 싫으니 징징 거릴테요 한 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