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드라마에서
여포가 유비와 원술군의 기령을 화해시킬때
저런 드립을 쳐서 드라마 창작인줄 아는 사람이 많은데
실은 정사 삼국지에 기록되어 있는 엄연한 팩트다
그렇다
여포는 실제로도 양심 터진 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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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포랑 가장 비슷한 성격의 창작인물 - 퉁퉁이
방천화극에 활 쐈다는 이야기도 방천화극이라는 전설템은 구라지만 실제로 화극에 활 쏴서 맞춘건 맞다.
노래 잘 부르고(?) 의리 있는 퉁퉁이가 죠스로 보이십니까
싸움 싫어 살인 좋아
퉁퉁이도 데빌구처럼 순화되서 그렇지 초창기 퉁퉁이가 요즘 시대에 나오면 갸도 걍 인간 쓰레기임
퉁퉁이 검거 완료
여포랑 가장 비슷한 성격의 창작인물 - 퉁퉁이
노래 잘 부르고(?) 의리 있는 퉁퉁이가 죠스로 보이십니까
달콤쌉쌀한 추억
퉁퉁이도 데빌구처럼 순화되서 그렇지 초창기 퉁퉁이가 요즘 시대에 나오면 갸도 걍 인간 쓰레기임
퉁퉁이는 극장판 자이안 효과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고울 때는 고운친구라고
오 나의 진정한 친구여
나 진심으로 퉁퉁이한테 분노하는 사람 처음 봐
봉보롱봉봉
퉁퉁이 검거 완료
TV판 이런 개쓰레기가 없음 극장판:진구야! 넌 끝까지 가라 하고 갑자기 자폭 감행 해버리고 죽은줄 알았는데 어떻게 살아있음
ㄴㄴ 야가미 이오리잖어.
싸움 싫어 살인 좋아
의외로 실제 역사에서의 여포는 포악한 무장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문관 출신이라는게 아이러니
고대 중국 무력 2윈데 문관임 ㅋㅋㅋ
사실 문무가 구분되기 시작한 건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음. 당장 우리 역사에서도 권율 같은 경우 임진왜란에서 지휘관으로 활약했지만 문과 급제자임.
실제 역사에서 일기토를 벌인 적이 손에 꼽는다고 하니 장수들 무력은 다들 고만고만했을거임
그렇다고 찐 문관 출신은 아니고 그냥 문관이 상대적으로 급이 높다 보니 받아먹은 것에 가까움.
하긴 조조가 승상이었다고 칼 못 쓰는 건 아니지
근데 여포는 진짜 일기토 벌이고 인중적토여포라는 별칭까지 있음
내가 쳐맞는건 싫어하지만 내가 때리는건 좋아한다는 소리를 돌려말하면 저리 되나보다
아비가 셋이라 저런 인성인건가!!
여쪽이
방천화극에 활 쐈다는 이야기도 방천화극이라는 전설템은 구라지만 실제로 화극에 활 쏴서 맞춘건 맞다.
야가미 이오리도 싫어하는게 폭력이지(????)
싸움이 아니라 일방적인 학살이라서?
그럭구나.
이 놈 실제로 라이벌이랑만 안 엮이면 정상이라던데 ㅋㅋ
전문용어로 삼부지자라고 한다
나랑 "싸움"이 성립하는 놈은 없다. 그리고 내 앞에서 좁밥들이 다투는건 못본다 이런 의미인가?
팩트) 의외로 여포는 문관이었다. 다만, 무력이 문관급이 아니라서 그렇지. 그러니 반쯤은 맞는 말일수도 있다. (?)
..ㄹㅇ?
관직 시작이 문관
ㅇㅇ 여포는 정원 밑에서 주부로 시작함 관청에서 문서의 기록과 보관을 하던 벼슬이 주부임 근데 당시에는 혼란한 시대상이라 일단 자리에 박아두고 딴이랑 겸으로 일을 시켰음 유비의 스승으로 유명한 노식만 만해도 여강태수 북중량장 상서같이 문관직 무관직를 떠나서 여러 벼슬자리를 했었음 다만.......노식은 문무겸비형 인재였음 삼국지만 보던 사람들의 이미지와 달리 학문쪽에 더 업적이 크기도 했고
쟤 죽을 때 유비가 깐족거린 것도 정사피셜임. 상공 쟤 애비가 셋이었소는 창작이지만ㅎㅎㅎㅎ
저때 여포가 중재한 이유는 있음?
원술한테 유비가 망하면 원술과 원술 따까리들한테 포위당해서
진궁이 말렸는데 여포가 서로 화해시킬수 있다고 잘난척한거임
양쪽에서 다 받아쳐먹어서 어쩔수없이.....
원문사극으로 일시적으로 싸움 말리긴 했음 (반강제로)
유비가 제거되면, 서주의 인심을 더 잃는거고 원술과 척지면 유비,원술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니 중재하는게 낫지.
임용한:"여포가 딱 한번 빛나는 장면이 원문사극"
그래도 저 드립 이후로 개쩌는 활솜씨를 보여줬다.
연의에서는 인간백정이지만 정사에선 나름 문관이라 글을 많이 읽었음
근데 여포가 머리 좀 좋은 인간 백정이였던 건 팩트 아님? ㅋㅋㅋㅋ
아닌데...머리가 좋은것도 아닌데...
똑똑한거랑 시류를 읽고 사리분별을 하는건 별개라...
싫어하는 것 - 폭력
???: 이힛.
역사 보면 가끔 당연히 야사겠지...? 한게 정사인게 있을때가 있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