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에서 큰 지분을 차지하는 건담에서 아무로는 샤아와 더불어 그 자체가 건담 IP나 다름 없는 캐릭터였고
애니만이 아니라 슈로대 같은 게임들을 통해서도 계속 아무로의 목소리를 들었는데
후루야의 연기과 톤이 아무로 그 자체였음.
성우와 캐릭터가 다르다지만 아무로란 캐릭터를 떠올릴 때 후루야의 목소리는 그냥 불가분의 관계로 함께 따라왔고
그렇게 정말로 오랫동안 보고 들어온 캐릭터가 아무로임.
이러니까 갑자기 해당 성우가 그냥 불륜도 아니고 온갖 추잡하고 나쁜 짓거리를 했다고 밝혀지니
소중히 여겨온 추억의 큰 부분에 금이 간 느낌이야...
후루야 토오루는 한국인 강제징용 다룬 작품인 김의 십자가에서 주인공 역을 기꺼이 응한 건도 있어서 각별히 좋아하는 감정이 있는데, 낙태 금품갈취까지 간 건 아이고 참...
이케다 슈이치도 그렇고 연기 힘들어보이는거 대놓고 티나던데 걍 이참에 싹 갈아버려야
보통 유명인들이 사고치는 경우는 그렇지
아무로 성우의 못뗀 마음도 알게된 씁쓸함..
평생 별사건없이 잘살다가 말년에 왜저런데
원래 정말 존경하는 원로 성우였기에 더 충격임...
이케다 슈이치도 그렇고 연기 힘들어보이는거 대놓고 티나던데 걍 이참에 싹 갈아버려야
건담 행사에서 아무로 목소리로 생명의 소중함 대사 말하던데 기분이 묘해지더라
보통 유명인들이 사고치는 경우는 그렇지
아무로 성우의 못뗀 마음도 알게된 씁쓸함..
평생 별사건없이 잘살다가 말년에 왜저런데
후루야 토오루는 한국인 강제징용 다룬 작품인 김의 십자가에서 주인공 역을 기꺼이 응한 건도 있어서 각별히 좋아하는 감정이 있는데, 낙태 금품갈취까지 간 건 아이고 참...
원래 정말 존경하는 원로 성우였기에 더 충격임...
이제 아무로하면 김승준, 남도형, 방구석 매니아 뿐임!
+ 요나가 츠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