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게임이나 서브컬쳐에 의해 저평가된 냉병기

[국밥집사장놈]

보편화되었다는건 그만큼의 이점이 있다는 것이다

중세 기사들도 도검류 보다 폴암류가 주무기였다

[큐어블로섬]

창은 만병지왕

[사라다이]

저게 빛을 보려면 군대를 그려야 하는대.

그럴 감당이 안되니 소규모의 전투로 그러면서 그리기 매력적인 검이 자리를 차지 하지 않았나 싶음.

[큐어블로섬]

사실 검은 지배층의 상징이라 그런거

[사라다이]

근대. 창을 미디어로 그린다 쳐도.

케릭터를 다 담으면 창이 다 들어오지 못해 장대만 들고 있는 꼴이 되고.

무기를 다 담으면 케릭터다 작아져 보인다고 생각함.

역사적 배경을 벗어나서라도(애초에 그정도로 역사적 사실을 파고드는 미디어믹스도 드믈음)

창은 영상화 하기에는 이래 저래 애매했다 생각함.

[큐어블로섬]

석기 청동기시대엔 도끼가 지배층의 상징이었고. 그래서 왕이라는 한자가 도끼모양이라고 하더라.

철기로 넘어가면서 검이 물려받았다고 하던데

[사라다이]

지금 이야기 하는건 서브 컬쳐지. 역사를 논하는게 아니자나?

실상 그런 배경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다.

[큐어블로섬]

그러니까 지배자의 물건이다보니 멋져 라는게 무의식중에각인된거라고생각함

[시간의광대]

기생수작가의 '히스토리에'에서 잘 나타났지

[고삐풀린 증기생명체]

창이나 도끼가 비교적 훈련시키기 용이한편 아니였나
농민들이 쉽게 접하는 농기구와 비슷하게 생겻고, 철도 검에 비해서는 덜드가고...

[정화된 예스웃음]

창병이 기병막기 최고시다

[프리즘스톰]

피투성이가 됐잖아 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