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할아버지 회춘 마지막화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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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결말이 예상돼서 개그패턴인데도 눈시울 붉어지고 그랬었던…ㅜ
할아버지 할머니 이야기면 이 결말이 최고로 아름답지...
손녀도 황금사과 발견함
개족보 못만들고 가시다니...
한날 한시에 ㅠㅠ
모래시계에 모래새는거 보고 짐작하긴했다만..
마지막 뭔가 입체영정스럽다
오ㅔㅔㅔ
한날 한시에 ㅠㅠ
개족보 못만들고 가시다니...
아이고 이놈아.
만들수가없지. 시간이 부족했으니깐!
이거 크킹 아니야!!!
근데 막 장면 보니깐 그 손자쪽인가가 늙은건가?
손녀도 황금사과 발견함
애초에 결말이 예상돼서 개그패턴인데도 눈시울 붉어지고 그랬었던…ㅜ
할아버지 할머니 이야기면 이 결말이 최고로 아름답지...
모래시계에 모래새는거 보고 짐작하긴했다만..
안돼...
Ntr남도 인정한 진정한 순애
왜 사진 3d냐
자연의 섭리지 아름답다 아쉽지만
쓰러지지 않는 고목은 없고 스러지지 않는 인생은 없기에
흐읍 이래서 이것만은 마지막화안보려고했는데엑!!흐읍 알지만 흐읍 ㅜ
떠날 때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대도 어떠리 가장 밝았고 가장 행복했던 시간에 남아 서로를 남겨둔단 아픔 없이 떠나니
마지막 뭔가 입체영정스럽다
베드지만 굿 엔딩인가
그래도 모래시계덕에 사별해서 혼자 쓸쓸히 남는그런 미래는 아니게 됐네
순애 흑흑:3
전미가 울었다...
이게 맞는데 그래도 슬프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법.. ㅠㅠ
수명짧네. 150년은 살았어야지!
이미 복선 엄청나게 깔고 암시했으니 당연하군..
그 중간에 손녀가 받아서 심은 사과나무 떡밥을 마지막에 푸네ㅜㅠ
굴소스비빔덮밥
키우던 나무가 신목이었던건지 죽기직전 그리스 신화의 황금사과 1개를 만들어줌 황금사과의 힘으로 일시적인 젊음과 죽음을 뒤로 물린것임
그리스 신화면 할아버지가 제우스화 되야지
나무밑에서 손잡고 있는 장면에서 두분이 나누었을 대화가 예상이 된다 근데 예상이 되도 슬픈건 매한가지네 ㅠㅠ
그래도 마지막에 아픈데 없이 건강하게 가셨으니 괜찮지. 오래 아프다가 가면 아픈 당사자외에 주변인들도 골병들더라고...
자연의 섭리가 이때만큼 미울 수가 없다.
나도 와이프랑 오래 살다 비슷한 때 떠나고 싶은데 우리 와이프가 잘 힘내주겠지?
젊었을때 저정도로 생겨야 결혼을 하는구나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 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 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 감에 모두가 떠난다고 여보 내 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 올 그 먼 길을 어찌 혼자 가려 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예상했고 뻔했지만 그래도 보고 싶었던 만족 스러운 결말
마지막 화에서 작가가 잘했다 싶은 연출은 1. 일상 생활하다 그냥 징조 없이 돌아가시는 연출인데.. 이게 참 현실적으로 와닿는 점이고 2. 할아버지가 수명의 반을 나눠줬는데 그리 오래 못간거 보면 애초에 할아버지가 수명을 나눠주지 않았어도 그리 오래 못갔었을텐데 반을 나눠준 이유로 같은날 같은 타이밍이 같이 갈수 있었다 이정도 인가
아 ㅠㅠ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ㅠㅠ
새드 엔딩이자 굿 엔딩......
슬픈엔딩이지만 동시에 해피엔ㄷ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대충 예상했지만 슬프다 ㅠㅠ 그래도 아름다운 이별이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