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감독님 신작 또 밀렸다! 미키17 개봉일이 이번엔 내년 4월임!"
"25년 1월에서 4월로 밀림!"
아오 씨 또 밀리네 이거...
몇 번째 개봉연기야. 이거 아예 워너가 버리는 거 아님?
그래서 저 상황에서 좋은 소식이 뭔데?
4월로 밀렸다는 것.
??
야 이해가 안 되는데, 영화가 또 개봉 일정이 연기된게 뭔 의미가 있다는거야?
뭔 오래 기다릴수록 달콤한 법이죠 소리 하면 때릴거임.
위 정황을 이해하려면, 이전의 개봉일자인 1월이 어떤 시기인지 알아야 한다.
1월은 통상적으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서 크리스마스 연휴 이후 비성수기로 취급되며,
특히 1억 5천만불 이상이 투입된 대형 블록버스터의 경우, 1월 개봉은 거의 흥행에서 버리는 패로 간주됨.
'워너가 미키17 홀대하는거 아니냐~' 소리도 저 개봉일자 책정 때문에 나왔던 것.
하지만 4월은 전혀 다른데,
미국의 부활절 명절 시즌 겸 성수기인 5월에 훨씬 가까워 충분히 흥행을 노릴 만한 시기이다.
이번 소식을 보도한 버라이어티 측에선 9월 공개한 예고편의 좋은 평가로 워너가 더 좋은 날짜로 옮긴것~ 이라는 루머도 보도.
즉 좋았으면 좋았지 나쁠 것 없는 희소식이다.
(만족스러운 봉보로봉봉)
나쁜 소식 어쩌고는 글쓴이 어그로였으니 이제 이대로만 갑시다!
이거 개봉시점이 트럼프 집권기 일텐데 또 pc의 독기가 미국을 위협한다고 개지랄 하겠네
???: 감독이 아시아인인 영화? 그딴걸 왜 미국인이 봐야함?
???: 내 영화에서 섹시한 미남 배우는 용납되지 않아요!
한줄요약)작성자는 어그로다
"희망을 가져라. 그리고 기다려라."
그렇다 해도 엄연히 시즌빨 계절빨 흥행이 다른 것도 사실이라... 당장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도 극장가는 글래디에이터2와 위키드로 바벤하이머급 극장 흥행을 노리고 있음. 첫 타자인 레드 원이 조지긴 했지만...
딱 괴물때 송강호 연기임ㅋㅋ
이거 개봉시점이 트럼프 집권기 일텐데 또 pc의 독기가 미국을 위협한다고 개지랄 하겠네
아아나테마
???: 감독이 아시아인인 영화? 그딴걸 왜 미국인이 봐야함?
트황 광고 잘해주네
소신발언 : 그래서 이제 뭐함?
"희망을 가져라. 그리고 기다려라."
1월에 대형 업데이트 예고된 던파하쉴?
기다리면 됨
희망이 이루어지면 더 크게 기쁨이 찾아온다
한줄요약)작성자는 어그로다
뭐? 작성자에게 기자의 자질이 있다고?
존잼일듯 ㅋㅋ
작성자 어그로는 둘째치고 진짜 포스터 볼때마다 웃음벨임 아니 로버트 패틴슨 진짜 개잘생겼는데 저 찐따미 뿜뿜 뭐냐고 예고편에서 기집애같은 비명지르는것도 그렇고 ㅋㅋㅋㅋ
???: 내 영화에서 섹시한 미남 배우는 용납되지 않아요!
진짜 더배트맨 인상깊게 봤는데 저 멍청한 표정이랑 퇴폐미 흘러넘치던 브루스웨인이랑 매칭안되서 혼란스러움 ㅋㅋㅋㅋ
캣타워
딱 괴물때 송강호 연기임ㅋㅋ
캐릭터 자체가 하루하루를 생각 없이 사는 사람 끝판왕이라 ㅎㅎ
요즘 영화계보면 특수시즌이라고 제대로된 영화 개봉되는게 드물어서...
그렇다 해도 엄연히 시즌빨 계절빨 흥행이 다른 것도 사실이라... 당장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도 극장가는 글래디에이터2와 위키드로 바벤하이머급 극장 흥행을 노리고 있음. 첫 타자인 레드 원이 조지긴 했지만...
많이 기대됨
포동포동 감독님 믿고있다구!
즉 안정빵으로 2군이랑 싸우자라는 전략에서 이건 1군이랑 싸워도 비벼볼만하다고 판단해서 전략 수정이 됬다는 거군
휴 시1발 워너 말듣고 재편집 했나 싶어서 쫄았네 이대로만 갑시다 뽕뽀로뽕뽕
근데 진짜 대박시즌인 크리스마스는 피하잖아
이번 크리스마스는 꽉 차있잖아. 글래디에이터에 위키드 애들 있는데 저기다 넣으면 그건 홍보 시간도 없고 진짜 내다버리는 거야...
국내작으로 콜업되서 해외에서 영화 찍은 감독들 결과가 시원찮아서 뭔가 기대가 안되던데
왜 설국열차 좋았잖아
그냥 1월에 보고싶은데 쒵
진짜 좋아하는 소재라서 기대하고 있는데 봉보로봉봉은 살인의추억때부터 긴 세월동안 한번도 실망시킨적이 없어서 믿고 있다.
영화 기대하고 있는데 빨리 나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