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미국 민주당이 노동자에서 멀어지고 기업가 편만 드는 정당으로 변질됐다~ 바이든이 노동자들 홀대하고 내정을 망쳤다~" 하는 사람들이 튀어나오고 그게 또 유게픽 되서 추천 100개씩 받고 이러는데
해리스가 선거전략에서 노동자 이슈를 중점적으로 안 다루고 pc 이슈나 주로 얘기해서 실패한거지, 바이든 정권이 노동자를 홀대한게 아님. 바이든은 오히려 역대 정권들 중에서 손꼽히게 적극적으로 친노동 정책 많이 추진함.
당장 한국, 일본과 유럽의 동맹국들과의 관계를 훼손하면서까지 부를 미국으로 빨아간다는 우려를 받은 IRA 법의 각종 규제 조항, 미국내 공장에서의 생산 우대 등의 각종 보호무역 조치들도 미국 노동자들 위한거고
대중국 무역 관세도 여러 분야에서 올리면 올렸지 줄인적 없고
항만 노동자들 파업한다니까 임금 대폭 올려주는 타협안 적극 지지해서 타결시키고
역대 대통령들 중 처음으로 노조 시위 현장에도 참가해서 의견 듣고
그냥 그런 쇼만 한게 아니라 노동자 안전보호규제 신설 등 실제 정책 반영까지 함
생각나는 것만 써도 그렇고 그외에도 이슈 생길때마다 적극적으로 노동자 편 들면서 공화당에 뺏긴 노동자 민심 돌리려고 쓸 수 있는 행정력 거의 다 씀.
밈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 "다 해줬잖아" 임
근데도 체감되는 실효감이 별로 없어서 노동자 계급이 이번 투표에서 이탈했다고 하면 더 해줄 수 있는게 없다.
뭐 미국 대통령이 친위쿠데타 해서 소비에트 정권이라도 세워줄거 아닌 다음에야
애초에 인플레 때문에 죽겠다면서 감세 + 고관세 + 금리 인하 + 인력 추방을 동시에 하겠다는 놈을 뽑았는데 이거에 어떻게 대응해야하나...
그럼 결국 해리스는 바이든 정부가 가지고 있었던 친서민적 정책과 그 결과물을 활용하지 않았단 말이네
민주당의 전략이 부족한 게 맞네 이런 면에서 봐도 아니 무기를 들고 있었는데도 못써먹은거임?
그리고는 트럼프가 멕시코 관세 그리고 한국에 관세 물리면 삼성 현대 sk는 투자왜한거임?
이미 입주할때 맺은 계약한 조건을 멋대로 바꾸면 미국 국가신뢰도 떡락하는거라 트럼프도 이미 조건 타협 끝나고 들어간걸 함부로 건드리진 못할거임 ...아마도
애초에 인플레 때문에 죽겠다면서 감세 + 고관세 + 금리 인하 + 인력 추방을 동시에 하겠다는 놈을 뽑았는데 이거에 어떻게 대응해야하나...
그럼 결국 해리스는 바이든 정부가 가지고 있었던 친서민적 정책과 그 결과물을 활용하지 않았단 말이네
일해야하는데에
민주당의 전략이 부족한 게 맞네 이런 면에서 봐도 아니 무기를 들고 있었는데도 못써먹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