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아무리 어려운 게임이라도 할수록 늘고
운동이든 운전이든 그게 뭐든 할수록 당연히 실력은 늘어남
그래서 사람이랑도 만나면서 대화를 하는 횟수를 늘리면 그 스킬이 늘어남
근데 보통 사회성이 없는 부류는 그 행위에 재미나 매력을 별로 못느끼는 사람이 많아서 힘든거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았다던가 애초에 원래부터 사람이랑 어울리는게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던가
오타쿠쪽에 특히 많은 이유는 그시간에 게임이나 애니나 뭐 딴짓을 해도 충분히 재미있고 시간은 잘 가니까
그러다보니까 점점 악화되는 경우가 대부분
만날수록 는다는 이야기는 안만날수록 그 스킬이 퇴화된다는 말이라서
사람이랑 많이 대화해본 사람은 상대방의 감정정도는 쉽게 캐치하거든
억양이라거나 시선 처리 앉아있는 자세 입고있는 옷 대화화제라거나
사람을 대하는 경험치가 높은 사람입장에서는 상대방을 구분할수 있는 요소는 넘쳐남
당연히 대화라는건 상대방의 꼬투리를 잡아서 넉다운 시키는게 목표가 아니라 상대방이랑 즐겁게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한 행위니
화제선정이라거나 대화하는 스킬도 중요하고
그럼에도 자기가 그걸 극복하려면 최대한 어떤 수를 쓰든 많은 사람을 접해보는 수밖에 없음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라서 하다보면 대화스킬이 안늘수는 없거든
흑흑 나는 왜 안 늘어남
안되면 시행횟수를 늘려야지
그거 폴아웃 화술 스탯올리면 쉬움
상태창!!!
반드시 그 이유만은...아닐지도 모른다 사람마다 부류가 많고, 그냥 사람을 접해도 이해 자체를 어려워하는 경우도 있을테니 소수의 케이스일수록 어른도 도와주기 힘듬, 이해를 못할텐데 어떻게 해주겠어
특히 외로움이 있는데 저 이해를 힘들어하는 유형이면 진짜 고통스러울거야
이런건 본인이 마음가짐 안바꾸면 방법이 없슴 누가 도와줘서 해결 가능한 문제가 아님 누가 도와준다고 해도 딱 그때뿐임 오히려 누가 잘 도와준걸 자기가 잘해서 그렇다고 착각하면 더 안좋은 결과가 나올수도 있고
사회적 동물이란건, 그 마음가짐이 안되서 서로 도와줄 수 있는 부분도 내포하지 않나 싶음 재차 말하지만 사람 수도 많으니 사람마다 부류도 다름 자전거 타는걸 숙련하는 데에도 여러 부류가 있을것이고 물론 네 말대로 자전거 자체에 흥미를 못 느낄수도 있겠지 허나 자전거 타는걸 도움 받아서 익숙해져서 자신의 감각으로 만드는 부류도 있기도 하니 그게 꼭 마음가짐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
난 모르겠네 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 사람을 하고자 하도록 만들수 있는 방법이란게 내가 어떤 게임이 재미있어서 추천을 어떻게해도 할 마음이 없거나 그게 재미가 없는 사람이 그걸 하게 하는 방법은 내가 아는 한도에서는 없슴
게임은 오락으로서의 장르적 특성에 기인하는거지 사회란 단순 흥미 뿐 아니라 필요도 작용하니까 방향성이 좀 다르지 않나 싶음 자전거도 흥미 뿐 아니라 필요성을 가지고 타는 경우가 있잖아 물론 게임이 대화의 공통분모로서 쓰이는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이게 맞진 않을지도 모르지만
게임이란건 누구나 할수있고 아무런 부담이 없지만 개개인이 느끼는 감정이야 당연히 다르겠지 하지만 결국 아무리 재미가 있어도 남이 그걸 하게 하는 방법이란게 상대방이 할 의지가 없다면 무슨짓을 해서든 회피가 가능하거든 그러니까 어떤 계기든 문제든 결국 할 마음으로 연결된다고 생각하는거고 마음가짐이나 할 마음이라는 게 사람마다 원인이 다를수야 있겠지 그냥 그게 힘들다거나, 귀찮다거나, 재미가 없다거나. 근데 결국 결과적으로 그런 감정으로 인해서 할 마음이 없는거니까 마음가짐은 결국 결과지않음?
가령 그 게임을, 예를 들어 대전게임이 안 맞는 사람이 그 게임이 유행이라길래 일정 계급까지 해보고자 하지만 너무 요령도 없고 취향도 안맞아서 결국 바닥 계급에 짜증만 자꾸 만들고 그만두기를 하였을 때 과연 그것은 마음가짐만의 문제일까? 뭐 그 내용을 삼아서 대화에 낄 순 있겠지만 게임에 껴줄까는 별개일지도 모르겠다만 누군가 옆에서 코칭해줌으로서 더 나아져서 꽤 할만해졌다 라는 수준까지 갈 수 있을텐데도 그렇다면 그것또한 부정할 순 없지 그리고 난 그걸 던파에서, 라르고 해방난이도를 도전하는 지인을 내가 즐기며 코칭하는 식으로 클리어를 이끌어내준 것에서 경험해본 적은 있음 그 지인은 실력과 흥미를 올릴 수 있었지 뭐 불교적 가르침에서 자기 자신에게 달렸다 하였고 그걸 부정하진 않는다만 붓다 또한 도움 자체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없다곤 하지 않았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