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비불패 M 심지어 후속작인 고수가 인기가 한창일 때 나와서 진짜 물 들어올 때 노 저은 겜.
배경은 용비불패 원작 시작시점 직전에서 외전까지로 보이고 스토리도 원작을 따라가지만 진짜 원작 재현만한거 아님.
무려 원작가가 직접 제작하고 감수한 설정과 스토리로. 작중 보여주지 않(못)은 설정과 캐릭터들도 공개했음.
*짤에 나온 누님이 열두존자 사파 사천왕의 무형마녀 월영.
원작가가 제작 감수했기 때문에 작중 밝혀진 설정은 지금도 공식 설정으로 인정받고 있다.
심지어 각 캐릭터 별 인연스토리에서 숨겨진 설정과 원작+외전에서 언급되거나 추측되던 떡밥들도 풀었고 나름 호응도 있었음.
문제는 뒤로 갈수록 메인 스토리 개방하는 맵만해도 미친 난이도가 오르고 그렇게 올려놓고도 스토리 개방이 느림.
인연스토리도 각자의 피스 같은게 필요한데 구하기가 너무 힘듬.
ip빨로 시작한 겜이지만 ip자체를 즐길 요소가 너무 짜고 게임도 시스템자체는 무난하거나 조금 미달인데 운영방식이 이상함.
결국 유저들 급감하고 후반가서는 다른 회사에 인수된건지 한국 겜인데 인게임 음성이 일본어로 갑자기 대체되고 결국 섭종함.
요약 ip빨로 시작해도 게임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면 ip빨로 못버티고 그 이전에 그 ip자체을 유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