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의 용이라는 이름
그리고 용의 모티브나
평소에 엄근진한 이미지
하오체를 쓰는 말투 등등
텍스트나 이미지만 보면 되게 근엄한 목소리를 가졌을 거 같고
못해도 마리와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목소리를 들어보면 생각보다 앳되게 들림
특히 감마 스킨 입혀보면 더 두드러져 보임
일단 이미지만 놓고 보면
비서가 아니라 사모님인데
정작 목소리를 들어보면 젊은 새댁같은 목소리임
이번 스킨 목소리도 이미지만 본 사람들이랑
로비에 세워놓고 터치해본 사람들의 평가가
다른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함
특히 이번 스킨 입장대사는 진짜 놀라움의 연속이었음 ㅋㅋㅋㅋ
사실 더치는 담배를 핀다거나 염세적이라거나 하는 설정을 생각해보면
지금의 어른스럽고 차분한 목소리가 굉장히 어울린다고 생각함
스킨을 사서 입혀보면 그 기뻐하는 모습에 잘 샀다고 느끼게 되는 톤 변화를 들을 수 있고
셋 다 꼴림
시집걱정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