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샤 조각모음만 하면 되는거 아님?
완전면역체는 왜 필요함?
오가스는 왜 나옴 이런건데
루니샤를 살리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임
죽은사람 살리기만 하는건
결과물이 다른 사람 인격이 섞인다거나, 기억 대다수가 날아간다던가
엄한애가 살려진다거나 하는 문제가 있긴 한데
패러데우스 기준으로는 아무튼 가능은 하고.
루니샤를 살리고, 열쇠로 만들어서 세계를 멸망시킨다!
(윌리엄식으로 말하면
나를 사랑하는 내가 사랑하는 누나를 내가 살려서 내가 세계를 구?원 하겠다!)
까지가 윌리엄의 주 목표
마사는 별로 관심 없음. 마사는 기술의 발전만 필요했거든.
루니샤의 말을 따라주는 것으로 기술발전이 될거라 보았고.
그 결과로 세계가 파멸하고 말고는 그냥 내기에 불과했음.
마사가 얼마나 미쳐있는지 보여주는 거긴 한데
(즉 일이 잘 풀리면 세계가 멸망할지도 모르지만, 그건 내 알 바 아니고 모드)
(놀랍게도 마사의 이 도박은 성공했다... 마성의 지휘관 덕분에....)
아무튼
일단 루니샤를 부르기만 하는거라면 댄들라이나 니토 정도로 충분함.
결과물이 대부분 개판이긴 한데. 부르기만 하는건 통로랑 적당한 그릇만 주어지면 가능하다는거.
하지만 윌리엄의 주 목적은
윌리엄의 망상속에 존재하는 "완전한 누나" 고
완전한 누나는 잡티 없이 완전한 누나이며 유적의 문을 열고 세계를 멸망시킬 것이기 때문에
열쇠인 누나여야 하고
그걸 위해서 완전면역체(그릇), 오가스(시스템), GRCh38(통로)가 필요했던거.
근데 이것도 착각일 가능성이 존재함
루니샤는 완전면역체 아니여도 열쇠라고 칭해줬거든.
다만, 역붕괴까지 참고해보면 열쇠의 그릇이 되기 가장 쉬운게 완전면역체인건 맞다고 보면 됨
ㅇㅇ
오가스는 역할이 뭐임? 그냥 붕괴 무기인 스피에리냐 노드 통제하는 네트워크인걸로 아닌데
오가스 아니여도 됨. 아마 시온의 일부라도 제어할만큼 거대한 제어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의미.
다만 작중 사용된게 대부분 오가스라 그냥 오가스라고 한거
루니샤를 살리는거도 목적이지만 세계멸망도 목표기때문에...
그러니까 평범한 근친충이 아니라 사이비 종교 향까지 곁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