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활협전이 현대 서브컬쳐계의 역전형 고전적인 영웅설화가 아닐까..?!
24.12.29 (0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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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0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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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브컬쳐계 남성향에서 주인공은 혁명가 포지션이라던가 조직 앞에 서는 리더 캐릭터가 아닌 여자 캐릭터들이 극을 전개하는 방향으로 주인공이 지휘를 하거나 그녀들을 보조를 해주는 관찰자 역, 혹은 휘둘리는 역할로 자주 나오고 있는데
(예:블루 아카이브의 선생님,장난을 잘치는 타카기양의 니시카타)
활협전에서는 조활 즉, 주인공이 스스로 극을 이끌어가고 전통적인 남성상에서 낭만적인 시인으로써의 화술을 보여주거나 사랑하는 연인을 용맹하게 힘으로 쟁취하는 매말라가던 고전적인 영웅설화로 흥행을 한게 아닐까..?! 아니 맞....나..?!
웹툰 쪽은 휘둘리는 것 보단 진취적으로 나오는걸 더 많이 보는 듯 서브컬쳐는 그런 상황인가
걍 무협뽕 지림 일본 서브컬쳐에서는 볼수가 없었던 호국 보민 복수 이런게 진짜 잘 어우러진듯 대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