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이라는거 하나로 평가하는게 좀 이상한거 같음. 그렇다고 그 별점이 장르적인 가치의 책정이 아니라 그냥 예술영화건 상업영화건 같은 점수 하나로 퉁쳐버림. 국밥집에 국밥 기대하고 가지, 까르보나라를 기대하나?
그럼 국밥 취향이 너한테 맞는 평론가한테 가 평론가가 한둘이냐? 유튜브 리뷰처럼 원래 너한테 맞는 사람이나 플랫폼 따라가는거임
둘 사이를 나눌 기준이 없잖아
그건 그런데 예술 영화면 예술적 가치의 점수 상업영화면 상업적 가치의 점수를 기준으로 잡아야 하는데 야들은 그냥 영화로써의 가치 평가만 함. 이런 생각이 씨네21같은 잡지의 평가기준만 봐서 그런걸수도 있고 ㅇㅇ
그럼 국밥 취향이 너한테 맞는 평론가한테 가 평론가가 한둘이냐? 유튜브 리뷰처럼 원래 너한테 맞는 사람이나 플랫폼 따라가는거임
어... 뭐 잘못했음? 쏘리
? 무슨 잘못?
화난거 같아서... 그냥 궁금해서 적어본거였어 미안...
? 화 안났는데?
영화 평론이라는걸 거의 안보고 고등학교때 영화잡지에서 평론하는것만 봤거든 요즘은 그런줄 잘 몰랐어... 미안...
기계적인 평점
왜 국밥이 스테이크 가격이랑 똑같냐고
구성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함. 국밥이든 스테이크든 그 가격에 맞는 가치라면야...
별점은 절대점수가 아니고 상대점수인데... 너무 평점에 목매달지마
잘챙기 보는데 별점으로만 가치를 메기는게 뭔가 이상해서 써봤어
별점은 그냥 척도지 가치가 아니라니까 막말로 구글리뷰 4.9점 지역 최고 맛집이라고 미슐랭 별을 달아줘야하는 것도 아니고 미슐랭 3스타 20년 유지한 집이라도 구글평점 3점대일 수도 있는거임 결국엔 본인이 많이 보고 섬세하게 판단할 힘을 기르는 게 정답임. 관객평점이 엄청 높다고 해서 엔드게임이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이 되진 않을 거고, 반대로 관객평점이 처참했다고 해서 시민케인이 그저그런 평작이 되는 것도 아님.
ㅇㅎ...
지극히 상업적인거지 임용한이 전문가라고 삼국지 얘기를 해도 그게 얼마나 의미있겠음
그건 글치
근데 예술적인 기준으로 상업영화를 평가하다보니 상업영화의 예술성도 올라가고 있는거 같아서 난 긍정적으로 봄. 아이돌 가수들이 규모도 작은 한국대중음악상 은근 신경쓰는 것 처럼.
그것도 그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