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란 조선왕의 스팸이란건 에바고, 생선알인데 치즈 맛 비스무리 난다는게 너무 신기함. 내 입맛에는 엄청 잘 맞음 작은거 600대만달러나 해서 하나 밖에 못 사왔는데 다음에는 돈 모아가꼬가서 왕창 사야지..
쌀밥이랑 먹으면 어떨것 같음
짜긴 한데 쌀밥이랑은 궁합 잘 모르겠음. 일단 비싼 것도 비싼건데 훈제치즈와 비슷하게 느껴져서.. 술안주용 혹은 간식으로는 내 기준 완벽하다고 생각하는데 밥반찬은 글쎄다 싶음.
가성비 밑반찬으로 멸치고추 볶음에서 멸치를 조미 오징어로 바꾼 오징어고추 볶음을 추천해. 멸치고추 볶음은 멸치가 고추의 물기에 눅눅해지기 십상이지만, 오징어멸치볶음은 오히려 고추의 물기가 오징어를 부드럽게 해줘서 턱도 아프지 않고 맛있다구. 게다가 간장과 고추 덕에 잘 상하지도 않음. 본인이 할 수 있으면 한번 해보고, 못하면 엄마나 마누라에게 부탁해봐. 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쩔음.
살짝 눅눅하게 만들어야 더 맛있음.
오 본문과 내용은 약간 다르지만 맛나보인다, 참고할께 ㅋㅋ 내가 그런 볶음 종류 좋아하는건 어떠케알구
ㅇㅋㅇㅋ 살짝 눅눅하게 말이지? 조만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