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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사우루스 현재까지 발견된 최대 개체12.3m 중생대 백악기 마스트라히트절에 생존했던 당시 지역 최상위포식자 이며 가장 유명한 공룡입니다 각종 매체에서 최강의 육식동물의 모습으로 자주 등장하였지만 그와는 반대로 이동물이 사실은 덩치만큰 스캔빈저(시체청소부) 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처음 티렉스의 시체청소부가설이 언급된것)
이와같은이야기가 처음나온건 1910년도 고생물학자 로랜스 램이 티라노사우루스의 친척인 고르고사우루스의 이빨이 다른육식공룡에 비해 그다지 닳지 않았다는 사실에 티라노사우루스 역시 활동적인 사냥꾼이 아닌 느린 시체청소부란 추측을 가능케 했습니다 물론 육식공룡은 치아교체가 매우빠르기에 이추측은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앞서 이야기 하고싶은것)
티렉스의 시체청소부가설의 이미 오래전에 나와 비교적 근래 까지 화자 되었습니다만 자세한 내용을 적기 전에 결론부터 말하자면 티렉스의 시체청소부 가설은 이미 완전히 논파된 가설로서 받아들여지지않습니다 혹시나 해서 이말씀을 처음 적습니다
그리고 서적 박진영의 공룡열전에서 많은부분 도움을 얻어 적었습니다
(몸에 솜털같은 털이있는모습으로 그려진 티라노사우루스)
(몸의 일부분 깃털이 달려있는걸로 묘사된 티라노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의 깃털에관한 이야기도 유명해 그에관해서도 적어보겠습니다
티라노사우루스 역시 깃털을그려 넣은삽화가 많이 나오고있는데 조류와 공룡의 관계가 일반인들에게 잘알려진 것또한있지만 티라노사우루스사 속한 그룹 자체가 깃털과 관련이 많이속한것도 그이유중하나입니다
코엘루로사우리아 (코엘루로사우루스류) 분류도
주로 작은 수각류 공룡들 대표적으로 벨로키랍토르 오비랍토르등의 공룡이 포함된 코엘루로사우리아 그룹에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이 포함된걸 알수있습니다 이들 무리에서 깃털을 가진 공룡들이 주로 발견되며 실재로 현재의 새또한 이그룹에 포함된걸알수있습니다 (모든학자들이 조류를 공룡으로 인정한건 아니긴합니다)
(알로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등 제법 유명한 이대형 육식공룡들은 카르노사우리아 그룹에 포합되는데 이들은 비교적 깃털과의 연관이 없는걸로 알려져있습니다)
(깃털이 발견된 가장큰 공룡 유티란누스)
(가장 원시적인 티라노사우루과들의 조상중하나이며 최초로 털의 흔적이 발견된 티라노사우루스 상과 딜롱)
비교적 추운지방에서 생존한 유티란누스 그덕분인지 깃털의 흔적이 발견된 티라노사우루스과 이면서 깃털이 발견되 가장거대한 공룡이라는 타이틀도 얻게되었습니다 (몸길이8~9m)
( 깃털이 있을껄로 추정하는 공룡까지 포함하면 기간토랍토르가 가장거대한 깃털공룡으로 꼽을수 있겠지만 아직 이공룡은 깃털이 발견되지는 않았습니다)
발견당시 8m정도의 거대한덩치와 함께 그또한 아직 아성체라는거에 큰충격을 준 기간토랍토르
(사진:티라노사우루스의 피부화석)
위와 같이 티라노사우루스가 깃털과 관련이 깊어지자 티라노사우루스 자체에 깃털달린 모습이 많이 보여지고 그것이 실재 모습인것처럼 알려졌지만아직까지 티라노사우루스에겐 깃털이 없는모습이 정설로 통하고 있습니다
일단 무엇보다 티라노사우루스 자체에서 깃털이 발견되지 않은것과 이들의 거대한 덩치와 당시살았던 기후를 생각하면 오히려 털은 방해가 될꺼한 추측이 있기때문이죠 (덩치가 커지면서 털이 적어진 경우로는 현재의 코끼리나 코뿔소를 들수가있습니다)
위사잔또한 티라노사우루스의 깃털이아닌 피부화석으로 적어도 몸전체에 털이있진 않았다는걸 보여주기도합니다 (여기에 털을뽑은 현대 조류의 피부와 유사함이있다는 반박도 있다곤 하지만 이에대해선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결론은 티라노사우루스의 경우 털이없는것이 정설이지만 그렇다고 털이있다는가설이 무시당하는건아닙니다 실재로도 몸의 일부분에 털이있게복원되는 모습들은 매우 신빙성높다고 보는 경우가많으니까요
티라노사우루스 시체청소부 가설의 시작
1993년 존호너(잭호너)가 티라노사우루스가 시체청소부였을꺼란 가설을 학회에서 발표합니다
존호너 (애칭 잭호너)
마이아사우라 집단둥지의 발견 쥬라기공원 2~3의 자문 고생물학자역과 더불어
근래에 치키노사우루스 (닭을 통한 공룡복원)으로도 유명합니다
크게 다섯가지 이유로 그는 티라노사우루스의 시체청소부설을 지지했습니다
(1) 티라노사우루스의 짧은 앞발
(2) 티라노사우루스의 발달한 후각
(3) 티라노사우루스의 작은눈
(4) 티라노사우루스의 이동속도
(5) 티라노사우루스의 강한턱
위와같은 이유들을 보여주었는데
(1)티라노사우루스의 앞발
실재로도 티라노사우루스의 팔은 보기엔 몸에비해 매우 작아보입니다
12m정도의 티라노사우루스가 1m정도의팔을 가지고있습니다
호너는 티라노사우루스가 사냥꾼이었다면 좀더 긴팔을 가졌을꺼고 그래야만 먹이를 뭍잡을수있을거라 주장하였습니다
(각육식 공룡들의 앞발운동범위 위에서부터 데이노니쿠스 알로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하지만 토머스 홀즈2세 박사가 존 호너의 가설을 반박하는 논문을 냈는데 당연히 그중에 티라노사우루스의 앞발에 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는 티라노사우루스의 앞발이 사냥 이나 식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주장 하였습니다
대다수의 육식공룡들이 앞발보단 머리에 비중이 크며 유난히 앞발이 작은 티라노사우루스도 그만큼 무겁고 거대한 머리를 썼기에 그런것이란 주장입니다
(애초에 대다수 수각류 공룡의 앞발 자체가운동범위가 그렇게 넓지는않습니다 팔꿈치 관절도 그렇게 넓은각도로 움직이지 못하고 어깨관절의 움직이 제한적입니다)
한쌍의 티라노사우루스 자세히보면 알발바닥끼리 마주보고있다
A 정면에서 본 팔의 최대 가동범위, B 손가락의 최대가동범위. 티라노사우루스의 팔 관절 가동범위
그리고 티라노사우루스는 물론 수각류 공룡들은 앞발바닥끼리 마주본 박수치는 모습을 취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들의 팔이 완전히 쓸모없다고는 할수없는것이 저 작은팔에서 200kg 이상의 무게를 들수있는 근력과 번번한 사용흔적이 발견되 그들나름의 사용방법이 있을껄로 추측합니다
( 짝짓기때 사용하거나 이빨에 낀 고기를 빼는등의 여러 추측)
(2) 티라노사우루스의 후각
(티라노사우루스의 뇌 복원도 후각을 담당하는 후구가 큰것으로 복원됬다)
호너는 연구를 통해 티라노사우루의 뇌를 3차원으로 복원 후각을 담당하는 후구의 크기가 매우 큰것을 보고 시체청소동물로 잘알려진 현재의 칠면조 독수리와 유사함을 주장하며 티라노사우루스 시체청소부의 증거중 하나로 제시합니다
(거대한 크기로 복원 된 티렉스의 후구)
하지만 홀츠 박사는 뛰어난 후각이 시체청소부의 증거가 될수없다고 주장합니다 오히려 살아있는 동물이 죽은 동물보다 냄새를 찾는것이 더어렵기에 발달한 후각을 가진것이 가능하다 주장했습니다(현재의 늑대)
(하늘을 나는 칠면조 독수리)
그리고 예로든 칠면조 독수리의 생태가 티라노사우루와는 매우다른것을 지적하였습니다 1킬로미터 상공에서 냄새를 맡기위해선 후각능력이 발달한건 당연한 거란 주장입니다
(2009년 달라 젤레니츠키박사의 연구팀은 육식공룡21종의 뇌를연구 후각능력과 포식동물의 사냥방법의 판별은 무의미하다 하였습니다)
(2007년 한국지질자원연구소에서 발간한 서적 지질한 박물관탐험:티라노사우루스 에선 위에서 보여준지나치게 크게 복원된 티라노사우루스의 후구크기를 오류라 지적하며 정정하였습니다 즉 위사진에서 복원된 후구의 크기는 잘못되었다는거죠 물론 그걸 감안해도 후구가 다른공룡에 비해 발달 한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냄새를 잘맡는편인건 사실이죠 )
(3) 티라노사우루스의 작은눈
(데비앙아트atrox1님이 그린 티라노사우루스의 머리)
1.5m정도길이의 티라노사우루스의 머리에 야구공만한 눈을 가지고있는데 두개골에 비해 너무 작아 그다지 높은시력을 가지지못하여 사냥을하기엔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알로사우루수의 머리 얇은 머리로인해 시야가 거의 옆을 보고있다
양눈의 교차시야 약 20도)
(티라노사우루스의 머리 시야가거의 앞을 향하고있다 양눈의 교차시야 약55도)
하지만 호너의 티라노사우루스의 시력에대한 주장을 반박하는 가설또한나옵니다
2006년 오리건대학교 켄트스티븐스 여러공룡의 머리를 복원해 두눈의 시야가 겹치는정도가 어느정도인지를 실험합니다
겹치는정도가 높을수록 거리판단능력과 공간지각 능력이 뛰어나고 주로 포식동물에게서 이러한 시야를가진걸 볼수있습니다
(반대로 많은 초식 동물들에게선 시야가 겹치는정도가 적은대신 넓은 범위를 볼수있는 눈을 가지고있습니다)
(스콧하트만의 티라노사우루스 두개골 눈안에 고리모양의뼈는 공막고리뼈로 악어와 포유류를 제외한 여러 척추동물들에게서 발견되는데
완벽한구형이아닌 눈을 잡아주는역활을 해줍니다)
켄트 스티븐스는 거기에 더해 티라노사우루스의 안와를 통해구한 눈알의 크기가 지름 12cm정도로 이는 15cm의 흰수염고래를 감안하면 매우큰크기이며
단지 거대한 덩치를가진 육식공룡이기에 비교적 작아 보인거라 하였습니다
켄트 스티븐스는 티라노사우루스의 시력이 사람의 13배 였을거라 주장 하였습니다
(사진은 흰머리 독수리)
독수리의 시력이 사람보다3.6배 좋다고 하는데 이를감안하면 정말이지 엄첨난 시력을 가졌다고 말할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력이좋다는건 동의하지만 이렇게까지 좋은시력을가졌을지는 조금의심스럽습니다
(토로코 주조의 고생물 만화 디노디노에서는 티라노사우루의 긴 입때문에 시야각자체가 큰의미가없으며 시야가 정면을 향한것은 턱과 턱근육의 발달때문이라 주장하기도했습니다)
여러 동물들의 눈크기 순서
(추가로 어룡인 템노돈토사우루스의 눈알이 지름26cm로 가장큰걸로 알려져있습니다)
(4) 티라노사우루스의 무게
(육식공룡의 크기순서 왼쪽부터 스피노사우루스 카르카르돈토사우루스 기가노토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순)
호너는 티라노사우루스의 무게를 집중하며 너무나도 무거운이공룡은 사냥하는데 적합하지않으며 자연히 시체청소부 였을꺼라 주장했습니다
한때 가장 거대한 육식공룡이라 불리우던 티라노사우루스였지만 현재에 와선 더거대한 육식공룡들이 발견되었습니다
(가장 거대한육식 공룡이자 가장거대한 육상 육식동물 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동물은 스피노사우루스 입니다)
(왼쪽 기가노토사우루스 오른쪽 티라노사우루스)
가장거대한 육식공룡이라는 타이틀은 뺏겼지만 몸무게로 따지면 가장큰 개체가 9톤정도로 더큰 기가노토사우루스가 최대 8.5톤정도인걸 보면 비슷하거나 혹은 더무거운 공룡이었다는거죠(가장 거대한 육식공룡인 스피노사우루스와도 비슷한 몸무게입니다)
그만큼 육중한 공룡이니 티라노사우루스의 시체청소부가설의 신빙성을 높이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티라노사우루스의 뒷다리 구조
대퇴골(fe), 중족골(mt), 지골(ph), 비골(fi), 경골(tb), 거골(ast), 근골(calc)
(기가노토사우루스 두개체(위)와 티라노사우루스 한개체(티라노사우루스 수(sue)의 표본)(아래) 비교 )
그렇다고 티라노사우루스사 무작정 느리다고 할수없는것이 배를린 자연사 박물관의 하인리히 말리손은 티라노사우루의 뒷가리를연구 대형육식공룡치고는 긴뒷다리를 가졌으며 그로인한 긴 보폭 으로 뛰는게 아닌 걷는다는 표현이 맞지만 빠른걸음으로 1초에 8m정도의 전진이 가능하다 주장하였습니다
(실재로 티라노사우루스의 뒷다리가 처음발견됬을때 오르니토미무스같은 타조공룡으로 오해받았습니다)
데비앙아트 cheungchungtat님의 트리케라톱스를사냥하는 티라노사우루스
위에 티라노사우루스와 기가노토사우루스를 비교하는 사진에서 티라노사우루스sue의 대퇴골 길이가 1.31m 기가노토사우루스background의 대퇴골이 1.52m 로 덩치가 크니 당연히 기가노토사우루스쪽이 더깁니다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시속50km정동의 속도를내껄로추정하는 대형육식공룡중에선 가장빠릅니다)
하지만 단순히 대퇴의 길이만으로 속도가 정해지는게아닌 대퇴와 하퇴를비교한 하퇴의비중을 통해 속도를 알아낼수있다는데 (저위에 사진에는 하퇴길이에대에선 나와있지않더군요) 티라노사우루스의 경우 하퇴의 비중이높으며 오히려 벨로키랍토르보다 뛰는데 유리한 다리란 이야기또한 보았습니다
(이 티라노사우루스의 하퇴부 비중에 관한 논문이 있다는건 알지만 전 그런낸용의 논문이있다는것을 아는거지 정확하게 논문을읽은건 아닙니다)
(물론 벨로키랍토르보다 뛰는데 유리한 형태라해도 실제로 티렉스가 벨로키랍토르보다 빠르진 않을껍니다)
아크로칸토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스의 뒷다리비교
각각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표본 NCSM 14345 (몸길이11.5m)
티라노사우루스는 표본 BHI3003(애칭:스탠)(몸길이11.3m) 입니다
비슷한 크기의 두육식공룡의 다리길이를 비교해서 대퇴의 경우는 아크칸토사우루스쪽이 더길지만 경골(하퇴=경골+비골)과 중족골이 더길며 결과적으로 더긴다리를 가지고있습니다 비교상 하퇴골과 중족골이 다른 수각류공룡들과도 비교해도 긴편이며 이는 속도에 유리함을 얻을수있습니다 (타조공룡의 경우 티라노사우루스보다도 더길다고합니다)
(사진:티라노사우루스)
그리고 다른 여러공룡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대퇴에서 꼬리까지 이어진 근육은 이들의 달리기에 도움을 주었을것입니다(현재에 이러한 걷는법의 동물은없죠)
(에드몬토 사우루스를 사냥하는 티라노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의 속도는 시속29~최대 40정도일것으로 추정하며 영화에서처럼 차를 쫒을수있을정도의 빠른속도는 아니지만 그점또한 문제 없었습니다
그이유는 바로그들의 주먹이대상이 더느렸기때문입니다
호너는 티라노사우루스가 느린달리기떄문에 시체정소부라 주장하였지만 오히려 티라노사우루스의 먹이들이 더느렸던거죠 그당시 티라노사우루스의 주먹이감인 트리케라톱스 에드몬토사우루스의 경우 단순히 쫒고 쫒기는상황이라면 티라노사우루스의 빠른걸음으로 사냥하는게 가능했습니다
(5) 티라노사우루스의 강한턱이 시체청소부의 증거인가?
(현존 하이에나의 사진)
호너는 티라노사우루스가 강한턱과 두꺼운이빨로 뼈까지 부숴먹을수있는 식성을 가진것에서 현존 하이에나와 유사성을 주장하면 티라노사우루스의 시체청소부의 증거중하나로 냈습니다(둘다 뼈까지 씹어먹을수있는 시체청소부라는주장)
하지만 실재론 시체는 이들하이에나 식단에 10%정도에 그치며 알려진 이미지완 달리 이들도 적극적인 사냥활동을 펼칩니다
티라노사우루스의 이빨
(티렉스중 가장 완벽한 머리뼈를 가졌다는 스탠의 것이라고합니다)
티라노사우루스의 이빨은 30cm정도의 달했는데 이중 3분의2정도가 뿔리로 박혀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못같은 모양을 가지고 있는데 다른 대다수의 육식공룡(대표적으로 알로사우루스 기가노토사우루스등)들이 2분의1정도의 뿌리 길이와 얇은 두께의 이빨을 가졌는데 이는 이들이 고기를 잘라내거나 베는데 익숙한거에 반해 티라노사우루의경우 뼈채로 부수는데 특화되게 진화한 덕분입니다
티라노사우루스의 두개골
여러 수각류육식공룡들이 두개골의 관절 들이 어는정도 유연하여 먹잇감이 발버둥칠때 두개골에 오는충격을 완하하는반면 티라노사우루스의 경우두개골이 서로 단단하게 융합하여 먹잇감이 발버둥치지 못하게 하는쪽으로 진화하였습니다
그외 티라노사우루스의 사냥의 증거들
(티라노사우루스에게 공격당한 에드몬토사우루스의 뼈화석과 피부화석
놀라운점은 전부 시체가아닌 살아있을때 당한 상처이다)
2013년 공개된 육식공룡에 공격을받아 살아남은 에드몬토사우루스의 화석은 티라노사우루스에게 공격받은걸로 보이는 골절된 두개의 꼬리뼈 치유된것으로 보이는 결정적으로 티라노사우루스의 이빨이 박혀있는것이 발견됬고
티라노사우루스에게 공격당했지만 많이아문 걸로보이는 에드몬토사우루스의 피부화석등 티라노사우루스의 결정적인 사냥증거들도 공개됩니다
(헬크릭 지층의 동물들)
무엇보다 당시 중생대백악히 후기 마스트라히트절 헬크릭 지층의 공룡들중에서 상위포식자의 역활을 가진건 티라노사우루스뿐이며 중간 포식자또한 너무나 적어 이자리또한 어린티라노사우루스가 매꾸었을거라 추정합니다
어린 티라노사우루스의 두개골
티라노사우루스는 어릴수록 성인 티라노사우루스와는 신체적으로 매우다른데 (특히 가는 두개골) 이는 이들이 성인티라노사우루스들과 완전히 다른 생태를 가졌을 껄로 추정하는데 아마 이들이 중간포식자의 역활을 매꾸었을꺼라 추정합니다
(나누티라누스또한 청소년기의 티라노사우루스라는 가설과 그그가설의 신빙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당시 중형포식자의 모든자리를 어린티라노사우루스가 차지한건 아니고 최근의 발견된 드로메오사우루스과에 다코타랍토르가 당시 중형 포식자의 역활을 같이 맡은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에 와서 티라노사우루스의 시체청소부설은 제시한 가설들이 반박당하고 이에반한는 증거들도 발견되면서 완전히 논파된 가설입니다
현재에 와선 이논쟁에대해서 과학저술가 브라이언 스위텍은 자연계에 육식동물중 100%로 사냥꾼 100% 시체청소부는없다 말하며 무의미한 논쟁이었다 표현했던것이 결론이라 볼수있겠네요
사진출처: 데비앙아트 .구글.한국지질자원연구원.http://www.lvmnh.org/6. html.http://ix.cs.uoregon.edu/~kent/paleontology/binocularVision/
자료참조:서적 박진영의 공룡열전 .네이버 고생물 블로거.한국지질자원연구원
ps:중간중간 티라노사우루스와 티렉스 두이름을 같이썼습니다
:호너박사의 치키노사우루스 관련 프로젝트는 윤리적문제로 중지됬습니다
:쥬라기공원 4평니 쥬라기월드까지 호너가 자문을 맡았는지는 잘모르겠네요
:2016년 2월 1일 글을 수정하였습니다 티렉스의 팔과 속도 부분에 사진추가와 내용을 추가하였습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최대한 사실을 쓰려고 노력했지만 딱히 제가 전문가도 아니니 어딘가 틀린점이있을지도 모릅니다 수정할점이있다면 향후 수정토록하겠습니다
티라노가 진화한 육식공룡이라고 불리는 가장 큰이유중 하나가 바로 저 앞을 향한 눈이죠. 초식 동물의 경우 시야각을 넓히기 위해 옆에 눈이 달려 최대한 많이 보지만 사냥하는 육식 공룡의 경우에는 앞쪽에 눈이 달려 두게의 눈이 초점을 맞춤으로써 나와 먹이감의 거리차를 완벽히 잡아내는것이죠. 티라노 이전의 한때 최강의 육식공룡 이라던 알로사우르스의 경우에는 윗글과 같이 눈이 좀더 양옆으로 달려 초점을 맞추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이전의 육식공룡 형태에서 티라노의 눈위치는 가히 혁신적인 진화였습니다. 또한 긴입때문에 앞눈이 소용없을거란 결과도 있지만 앞에눈이 달린건 초점을 잘맞추기 위한거일뿐 주둥이는 시야각을 좁히는 단점이 있을뿐 목표의 거리를 맞추는데 페널티를 주지 않습니다. 맹금류들이 그렇고 주둥이가 긴 여우나 늑대가 그렇습니다. 또한 각종 화석에서 티라노의 사냥흔적이 나오는 지금 시체청소꾼 설은 그저 설로 남고 있는 과정이죠..
그렇죠. 존만이가 어딜 감히 티렉스님을 시체청소부라고 무시함?
글 정말 자세하고 유익하네요 오랫만에 괴담갤에서 질좋은 글 읽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공룡글이네요 ㅊㅊ 공룡은 스케일 큰 퍼즐같아서 재밌어요. 근데 갑자기 생각 났는데 공룡은 번식을 어떻게 했을지 궁금하네요ㅎㅎㅎㅋㅋ
치킨사우루스
오랜만에 보는 공룡글이네요 ㅊㅊ 공룡은 스케일 큰 퍼즐같아서 재밌어요. 근데 갑자기 생각 났는데 공룡은 번식을 어떻게 했을지 궁금하네요ㅎㅎㅎㅋㅋ
치킨사우루스
글 정말 자세하고 유익하네요 오랫만에 괴담갤에서 질좋은 글 읽었습니다.
그렇죠. 존만이가 어딜 감히 티렉스님을 시체청소부라고 무시함?
오오 간만에 뵙네요.!!
솔직히 호너 박사의 주장은... 학술적인 부분보다 자기 명성과 주관을 위해 스캐빈져 설을 내놓았다고밖엔 생각되지 않네요.
티라노가 진화한 육식공룡이라고 불리는 가장 큰이유중 하나가 바로 저 앞을 향한 눈이죠. 초식 동물의 경우 시야각을 넓히기 위해 옆에 눈이 달려 최대한 많이 보지만 사냥하는 육식 공룡의 경우에는 앞쪽에 눈이 달려 두게의 눈이 초점을 맞춤으로써 나와 먹이감의 거리차를 완벽히 잡아내는것이죠. 티라노 이전의 한때 최강의 육식공룡 이라던 알로사우르스의 경우에는 윗글과 같이 눈이 좀더 양옆으로 달려 초점을 맞추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이전의 육식공룡 형태에서 티라노의 눈위치는 가히 혁신적인 진화였습니다. 또한 긴입때문에 앞눈이 소용없을거란 결과도 있지만 앞에눈이 달린건 초점을 잘맞추기 위한거일뿐 주둥이는 시야각을 좁히는 단점이 있을뿐 목표의 거리를 맞추는데 페널티를 주지 않습니다. 맹금류들이 그렇고 주둥이가 긴 여우나 늑대가 그렇습니다. 또한 각종 화석에서 티라노의 사냥흔적이 나오는 지금 시체청소꾼 설은 그저 설로 남고 있는 과정이죠..
저런 두발로 뛰는 공룡들은 보면 볼수록 뭐랄까... 털 다뽑힌 새들 같아요;; 헤헤
실로 좋은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