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알콜중독자의 고독사 현장

[J.Hardy]

[후루룩찹찹]

안타깝네요. 편한곳으로 가셨길 바랍니다.

[라이더7]

근데 저렇게 자기 삶을 절제 모르고 살다가는 사람이 실은 그 전에 세상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자기 삶을 스스로 책임지지 않으면서 그저 요구만 해대고 자기노력 없이 내내 기대기만 하려다가 나이 들어가며 여기저기서 팽당하자 저렇게 혼자 되고는 마지막 남은 자기 인생에 세상 한풀이하듯 보복하고 가는 거...
저런 사람들 꽤있음. 겨울에 술꼴아서 냉방에 퍼질러 자다 심장마비로 가기도 하고 성격 쎈 사람들은 못 참아서 뿅뿅도 하고..

[아자르의축구교실]

글썌염 노력여부를 떠나 어느 누구도 나이들어 저런 신세가 안될 보장이 없다고 봅니다만 ..

[hangyoona]

모르겠네요.

김종학 피디라고 예전에 잘나가던 피디가

고시촌에서 죽은거 보면.......

누구는 게을러서 누구는 팔자가 기구해서....

[야생화]

그나저나 저 집은 꺠끗하게 청소후 다시 세를 주나??

[크리스27]

시취 제거하는 잡업이 아닐까요? 사망한지 8개월만에 발견했다면..........ㅉㅉㅉ......

[탐파스타]

이런글 볼때마다 인생 참 모른다라는걸 새삼 느낌. 사진만 보기엔 결말이 참 형편없다라고 보여지지만 제각기 사연이 다 똑같은것도 아니고 내인생이라고 늘 일직선만 이어지리라 장담할수도 없고...

[Rublev]

생과 사의 문제를 잘났다 못났다의 우열로 가리는 건 큰 잘못이지만
삶에 너무 집착하거나 욕심에 너무 잘나려다보면 도리어 상실을 못 견디고 못남을 못 참아서 쟤 목숨을 잃기까지 하는 경우가 참 많아요.
세 모녀나 월세 못 내 고독사하신 할아버지의 사례처럼 해결 못 할 현실의 절망과 삶의 고통 때문에 자결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사는 문제 이상으로의 과욕을 부리다 괜한 참사를 불러오기도 해요.
그로 빚어진 자기 인간성의 타락에 대한 죄책감으로 스스로 저주하고 단죄하려는듯 더 타락에 타락을 거듭하며 못 죽어 살다 끝내 다 포기하듯 가는 경우도 있고 말이지요...

[알코올중독]

누구도 자신은 아닐거라 장담하지 마세요

[J.Hardy]

닉행일치.

[박cad]

닉넴 ㅋㅋ

[사람사는곳]

죽더라도 닉이 되는 사람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술은 호불호를 가리기 때문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