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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렉스] 저는 왜 이렇게 자존감이 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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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없습니다. 내가 좀 고맙다고 미안하다고 말한다고해서 내가 낮은 사람되는건 아닙니다. 미안하다 고맙다 해서 일이 커지는 경우보다는 그렇지 않아서 일이 커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요즘 자기가 잘못해놓고 미안하다 말안하는 바보들이 더 많습니다. 그게 자랑이 아니거든요. 마음의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너 왜그렇게 비굴하게 사냐면서 가스라이팅하고 모자른 사람 취급하는건데요. 그사람들은 그렇게라도 자신을 정당화시키고 나보다 나은 사람을 평가절하 하는게 삶의 이유라서... 그냥 묵묵히 자신이 살고 싶은대로 잘 사시면됩니다. 자잘못 따진다고해서 내가 자존감 높은 사람되는것도 아니고요. 세상에 ㅁㅊㄴ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냥 사과하면서 고마워하면서 바로바로 마음 표시하면서 사는게 속편한것같습니다.
호모 심슨 | (IP보기클릭)122.46.***.*** | 24.05.3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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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른게 언제부터 자존감이 없는게 되었죠; 그것도 본인의 강점입니다. 남들에게 쉽게 감사하고 인사하는것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거절은 좀 연습하세요 ㅎㅎ
왓콤 | (IP보기클릭)124.198.***.*** | 24.05.3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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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남들보다 잘 하는 게 뭔지 생각을 하고 그걸 강점으로 삼으세요.
키야아루 | (IP보기클릭)219.240.***.*** | 24.05.3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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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할수없는 본인의 능력을 키워보세요. 글쓴이분이 착한데 능력이 없으면 여기저기 양아치 같은 놈들이 만만하게 보고 덤벼듭니다. 님은 학창시절 사람 때릴줄도 모르고 법없이 사실듯한 본성이 있으실듯요^^;
ファイア-エムブレム | (IP보기클릭)106.102.***.*** | 24.05.3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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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는게 편하고' => 예의가 바른건 훌륭한거지, 결코 부끄러워할일이 아닙니다.
프레스턴가비 | (IP보기클릭)118.38.***.*** | 24.05.3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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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남들보다 잘 하는 게 뭔지 생각을 하고 그걸 강점으로 삼으세요.

키야아루 | (IP보기클릭)219.240.***.*** | 24.05.3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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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할수없는 본인의 능력을 키워보세요. 글쓴이분이 착한데 능력이 없으면 여기저기 양아치 같은 놈들이 만만하게 보고 덤벼듭니다. 님은 학창시절 사람 때릴줄도 모르고 법없이 사실듯한 본성이 있으실듯요^^;

ファイア-エムブレム | (IP보기클릭)106.102.***.*** | 24.05.3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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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없습니다. 내가 좀 고맙다고 미안하다고 말한다고해서 내가 낮은 사람되는건 아닙니다. 미안하다 고맙다 해서 일이 커지는 경우보다는 그렇지 않아서 일이 커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요즘 자기가 잘못해놓고 미안하다 말안하는 바보들이 더 많습니다. 그게 자랑이 아니거든요. 마음의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너 왜그렇게 비굴하게 사냐면서 가스라이팅하고 모자른 사람 취급하는건데요. 그사람들은 그렇게라도 자신을 정당화시키고 나보다 나은 사람을 평가절하 하는게 삶의 이유라서... 그냥 묵묵히 자신이 살고 싶은대로 잘 사시면됩니다. 자잘못 따진다고해서 내가 자존감 높은 사람되는것도 아니고요. 세상에 ㅁㅊㄴ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냥 사과하면서 고마워하면서 바로바로 마음 표시하면서 사는게 속편한것같습니다.

호모 심슨 | (IP보기클릭)122.46.***.*** | 24.05.3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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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른게 언제부터 자존감이 없는게 되었죠; 그것도 본인의 강점입니다. 남들에게 쉽게 감사하고 인사하는것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거절은 좀 연습하세요 ㅎㅎ

왓콤 | (IP보기클릭)124.198.***.*** | 24.05.31 15:02

저도 그렇습니다 제 자신을 낮추고 들어가는 게 편하고 예의 바르게 하는게 편하고 남들한테 싫은 소리 못 하구요 저도 자존감이 낮아 늘 와이프가 자존감을 좀 키웠음 좋겠다 하는데 쉽지 않네요.. 천성이려니 생각하고 살아가지만 쉽지않네요ㅎㅎ

에이전트_ | (IP보기클릭)220.94.***.*** | 24.05.31 15:08

글쎄요 죄송감사안녕 같은 인사는 어디서나 기본이라 생각합니다만

심바만난 날라쟝 | (IP보기클릭)42.25.***.*** | 24.05.31 15:17

저도 제 자신을 평가할때 왜이리 등신같고 호구 같을까 라는 생각이 자주들어요. 그래서 요 몇년 사이에는 부쩍 주변사람을 칭찬하고, 저를 낮춰요. 못하겠다라는 말을 차마 못해서..주변 사람을 칭찬하고 추켜세워서 주변 사람한테 일이 가도록 노력하고 있죠.

연쇄작용 | (IP보기클릭)125.143.***.*** | 24.05.31 15:28

님에게 대출 받아서 나좀 빌려줘 하면 님이 대출받아 빌려주심? 그런거 아니라면 거절을 못하는게 아니라 님이 부탁을 들어줘도 님이 가능한 부분이라 님이 그냥 ㅇㅋ 하는거임. 혼나는거 무서운거 당연한거임. 자존감은 그건 어쩔수 없음. 낮다 생각하면 올려봐야죠. 자존감 외에는 일반인들도 마찬가지라 생각함

겸둥현진 | (IP보기클릭)114.203.***.*** | 24.05.3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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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는게 편하고' => 예의가 바른건 훌륭한거지, 결코 부끄러워할일이 아닙니다.

프레스턴가비 | (IP보기클릭)118.38.***.*** | 24.05.31 16:29

인간은 원래 간사한겁니다 ㅎㅎ 오늘 난왜이리 ㅂㅅ같지 하다가도 내일되면 내가 젤잘생긴줄알고 당당한게 인간 아니겠습니까 오늘은 내가 저자세라서 약자같아도 내일되면 내가 제일착한줄알고 떵떵거리는게 인간임

영영가는개불 | (IP보기클릭)183.106.***.*** | 24.05.31 18:15

글쓴님께서 낮은 계급의 자식으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인간 사회는 엄연히 계층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글쓴님께서 영국 일본이나 태국 왕족으로 태어났거나 정치가문 혹은 재계의 자제분으로 태어나셨다면 제왕학을 배우고 남들을 부리는 법과 필요한 언행을 익혀나가게 됩니다. 반대로 낮은 계층에서 태어난 사람의 경우 성장과정 중에 자연스럽게 본인의 가정환경이 남들보다 열악하다는 걸 인지하게 되며 사회가 공정하지 않고 부당함을 겪었을 때 이에 대한 호소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험을 누적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본인의 사회계급에 맞는 낮은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선생님, 군대고참, 직장상사 등 다양한 사람에게 낮추고 위계에 복종하는데 익숙해지게 됩니다.

경비대장 | (IP보기클릭)121.186.***.*** | 24.05.31 18:54

자존감이 좀 많이 낮으신 펴누

루리웹-2696049156 | (IP보기클릭)36.38.***.*** | 24.05.31 19:07

실력이 없으면 자존감이 낮아지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실력을 키우면 자연스럽게 존경받습니다.

사러가자!! | (IP보기클릭)180.80.***.*** | 24.05.31 20:51

글쓴분은 자존감이 낮은게 아닙니다 진짜 자존감이 낮은건 당사자 앞에서는 아무말도 못하면서 인터넷 커뮤니티에 와서 화풀이 하는게 자존감 낮은거죠.

성실하게 뇌물수수 | (IP보기클릭)121.169.***.*** | 24.05.31 21:02

나도 그랬었는데 저러다가 몸이 힘들어지기 시작하면 남들한테 화내고 감사합니다 보다 대답 없이 지나갈때가 많아지고 남들 실수에 싫은소리 하기 시작함 그리고 남이 혼낸다? ㅅㅂ 어쩌라고 너는 떠들어라.. 하기 시작됨

pians | (IP보기클릭)182.31.***.*** | 24.06.01 08:28

애기 때 혼자 지내서 그렇죠 뭐

마기할멈 | (IP보기클릭)112.171.***.*** | 24.06.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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