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경력으로 면접을 봤습니다.
2차면접은 따로 없고 월요일까지 연락준다고 했는데
갑자기 화요일에 전화를 오셔서
식사면접이 있다고 합니다..
식사면접은 들어본적도 없는데 뭐를 하는걸까요??
이번에 경력으로 면접을 봤습니다.
2차면접은 따로 없고 월요일까지 연락준다고 했는데
갑자기 화요일에 전화를 오셔서
식사면접이 있다고 합니다..
식사면접은 들어본적도 없는데 뭐를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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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쯤되면 다 붙은거고, 그냥 대표나 팀장이 식사하면서 새로 올 사람 한번 보는거 아닌가요? ㅎ
근무 시간 내에 면접을 볼 시간이 없을 경우 점심 시간에 짬을 내서 면접을 보는 경우로 근무시간에 짬이 없을 정도로 빡샐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쩝쩝 거리고 먹는지 확인 하는가봐요
ㅋㅋ 이정도면 마음으로 그냥 뽑을거 생각하고 밥 사준거 같은데 ㅋㅋ
ㅋㅋㅋ이거 되게 오래전에 본 짤인데 지금봐도 사장 겁나 호탕하네..
감자전분
ㅋㅋ 이정도면 마음으로 그냥 뽑을거 생각하고 밥 사준거 같은데 ㅋㅋ
식사면접이라면 뭔가 가족적인 분위기 나는데...
영업직인가요? 그러면 그나마 좀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데 기술직이면 굳이 왜 식사하면서 면접을 할까 싶고요.
그쯤되면 다 붙은거고, 그냥 대표나 팀장이 식사하면서 새로 올 사람 한번 보는거 아닌가요? ㅎ
별건아니고 밥이나 한끼 먹자는거죠 윗댓처럼 치명적인 결격사유 없으면 뽑을 생각인듯
별 건 없고 식사하실때 예절에 어긋나는 실수만 안하시면 무사히 합격하실듯 합니다.
식사할때 개념 없는 모양새만 안나오면 합격 결과가 안바뀌는 상황...
근무 시간 내에 면접을 볼 시간이 없을 경우 점심 시간에 짬을 내서 면접을 보는 경우로 근무시간에 짬이 없을 정도로 빡샐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쩝쩝 거리고 먹는지 확인 하는가봐요
오히려 연령대높으면 면접관이 쩝쩝거리면서 먹을듯
좀 오래되거나 대표 / 팀장님이 나이 많으신 분들이면 되려 식사 면접을 하는 경우가 있드라구요.. 어르신들의 공통된 지론이 식사예절이 곧 그사람 인성이다 여서..ㅋㅋ 뭐 젓가락질 못하는거 까진 너무 따지는거 아닌가 싶은데(저도 잘 못함) 그 외에 쩝쩝 / 면치기 / 수저, 물 셋팅 / 메뉴 고르기 정도로 개념 탑재 유무 따지시는건 저도 좀 공감합니다..
요즘 사람들 수저, 물 세팅은 그걸 굳이 내가 왜 해야함? 이러는거 겁나 많던데요 ㅋㅋㅋㅋㅋ
식사 예절을 보겠다는 겁니다. 함께 식사해 보면 그 사람에 대해서 많은 것을 파악할 수 있으니까요. 경력직이라고 하시니, 이전 직장에서 후임들과 함께 식사하면서 느꼈던 것들이 많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그런 걸 보겠다는 거죠.
어쨌든 괜히 밥 함께 먹자고 하는 건 아니니까 큰 실수만 안 하면 걱정할 일 아닙니다. 오히려 긍정적으로 보고 마지막 단계로 진행하는 것 같네요. 거의 합격하신 듯 합니다.
밥이나 먹으면서 이야기 하자는거죠 머
기본적으로는 위에 댓글 달아주신 것처럼, 거의 합격인 상황에서 - 면접관인 대표이사 혹은 임원이, 조금 애매한 부분을 재차 확인하고 싶을 경우, 딱딱한 면접자리 보다 조금 편한 자리에서 얘기를 좀 더 나눠보고 싶을 때 식사 면접을 하거나 - 대표이사 입장에서, 재무나 경영지원등 대표이사를 직접 서포트하고 지원하는 팀장급을 뽑을 때 회사의 자금 상황이나, 단순 재무재표등 만으로 알기 어려운 상황을 사전에 안내 할때도 면접보다는 식사자리에서 얘기를 나누는 경우도 있습니다. - 식사의 태도나 예절도 보겠지만, 편안한 상태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는게 아니기 크게 의미를 두기 어려울 수도 있고, 아마 면접보다 조금 깊은 얘기를 하기 위해 요청을 한다고 예상되네요.
탈출하십쇼
ㅋㅋ 댓글 봐라.. 역시 루리웹이다.. 신입으로 입사가 아니셔서.. 경력으로 1차에 합격되신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신입같은 경우 2차 ..3차.. 4차까지도 하는 대기업들이 있죠 회사에서 경력직 사원이 필요했고 딱 맞게 1차면접에 통과 되신것 같습니다 아무이유 없이 절대 회사에서 사비를 내고 밥사주지 않겠죠 중소기업은 사장이랑 식사자리를 만들수도 있겠네요.. 모르는 사람들과 식사자리가 불편할수 있지만...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가세요 중소기업지원하셨나요? 대기업에서는 절대로 없을것 같아서요
보통 식사면접은 인성 보는거에요 술 한잔 하면서 실수 하는지 안하는지 보는거
요즘에 커피챗이라고 해서 그냥 핏이 서로 맞는지 확인 하는 자리 입니다.
실무면접 붙고 임원이랑 카페에서 커피한잔 합시다~ 하고 면접 본적은 있어요 그냥 따로 시간내기 바빠서 얼굴이나 봅시다 하는거 같으니, 그리고 임원이랑 보는거면 그냥 기본적인 윗사람 대하는 예절만 보여주시면 될듯
밥먹으면서 식사예절이 있는지 윗사람에게는 식사예절 즉 윗사람이 먼저 수저 들기전에 먹는지 안먹는지 밥 다먹었다고 먼저 일어서는지 안일어서는지 보는걸수도있죠
많은분들이 식사면접에 많은 의미를 두시는 것 같은데 채용담당자 입장에서는 그냥 면접이 귀찮아서 저러는 거임 ㅋㅋㅋ
ㅋㅋㅋ식사면접이라니 첨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