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매장을 직접 방문해서 가져온 커세어 카바이드 270R 케이스 입니다(뉴에그나 아마존에서 65불 이상 되던게 매장방문(마이크로센터) 하니 61불에 팔고 있더군요 제 버짓이 50불 정도여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clearance(49.86불, 텍스포함 54불)가 붙여진 같은 상품을 발견하고 냉큼 질러버렸습니다
딱히 재조립 하는데 어려움은 없더군요 더욱이 하드가 반대쪽으로 빠지는 바람에 선정리가 더 수월했습니다
우선 조립후 테스트겸 전원 넣어봤습니다
다행히 잘 작동하네요
케이스를 바꾸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된건 2 aio(시퓨 240, 글픽 120)의 간섭 때문이었습니다
전에 쓰던 케이스에선 둘중 하나를 달게 되면 다른 하나는 설치가 불가능했던 크기 때문이었죠(그것도 상단에 올라가는 시퓨 aio는 메인보드와의 간섭으로 인해 좌측에 2개의 구멍을 따로 뚫어서 고정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aio는 공간이 없어 어쩔수 없이 파써옆 공간에 그것도 겨우 밀어넣어서 고정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껨을 돌리거나 하면 열기가 본체 바닥으로 뿜어져 나왔더랬죠)
케이스 바꾸고 가장 좋았던게 둘 aio 사이의 간격이 제 손가락 2개정도의 나지막한 공간이 나오더라고요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가운데 팬(본체 구입시 같이 있던)만 발광이라 좀 보기 그렇긴하네요(화면에는 안보이지만 여분의 팬을 위아래에 달아 총 3팬이 전면에서 돌게 했습니다)
전에 쓰던 스트릭스(공냉)를 팔고 블프주때 뉴에그에서 시호크가 기가막힌 가격으로 올라왔더군요 평소에 799.99 하던게 50불이 다운된 749.99에 나왔었죠
거기에 프로모(37.5불 할인)까지 있어 최종 가격은 712불(배송비 미포함)정도가 나오더라고요 이때다 싶어 그냥 바로 질러버렸습니다 ㅡㅡㅋ
추가로 전 현지거주라 한 1주일 기다릴 생각하고 배송비 0을 선택 했었는데 운좋게도 3일정도후에 배송됐습니다
이 케이스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넉넉한 상단 벤트로 그것도 자유롭게 배치할 공간까지 선택할 수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딱 한가지 아쉬운건 기존에 쓰던 dvd-rom을 설치할 슬롯이 없네요.. 잘 안쓰긴 하지만서도
최종적으로 윈도우 닫고 찍어봤습니다
여태까지 구입한 제품들의 박스를 저는 다 모으는 편입니다(혹시라도 중고로 다시 팔 일이 있을 경우 대비 및 소장)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님께서 선정리 한 티가 많이 납니다..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뭐 제가 아주 케이블 매니지먼트 매니악정돈 아닌데 기왕 케이스 바꾸면서 최대한 좀 신경써서 하긴 했습니다(뭐 그래도 너저분하긴 하지만요)
1080샤 씨호크 간지 멋지네요~~ 좋은 시스템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시호크는 간지하곤 살짝 거리가 있는 제품 같아요 그냥 이번엔 위에서 언급한데로 가격대가 너무 잘 나와서 그냥 질러본것 뿐입니다 ㅎ(수냉제품을 써보고 싶기도 했지만요)
일단 시호크는 옆간지나 RGB 간지가 아닌 제품에서 오는 포스 간지가~ ㅎㅎㅎㅎㅎㅎ 저도 언젠간 한번 써보고 싶네요~ 국내에서는 저 가격에 절대 못구하다보니.. ㅠㅠ 언제나 드래곤마운틴의 횡포에 정상가 찾기가 정말 하늘의 별따기 수준 ㅠㅠ
듣기론 msi는 국내에선 as떄문에 많이들 꺼린다고 들었습니다 쿨엔에서도 이따금 올라오는 므시 as 후기보면 가관이더군요..
네 맞아요 ㅠㅠ 제품이 완전 제 취향이라 970부터 1060,1070,rx480,그리고 지금쓰는 1080ti까지 다 트윈프로져인데 좀 AS가 불안합니다 ㅋ
트프 쓰시는군요 트프는 980샤 때 한달정도 쓰다가 팔고 1080으로 갔었네요 ㅎ 첨에 접했을때 큰 2팬에 강렬한 레드가 인상이 참 깊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