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견적 짠지는 1달 정도 된거같은데 그 이후로 던져두고 있었네요.
요즘 노트북만 쓰다보니...
그러다가 새학기도 시작되고 공돌이라 프로그램 돌릴것도 생기고해서 다시 생각이 나서 구입하였습니다.
전에 쓰던 컴 사양은 자세히는 모르지만
amd 64x 2.2ghz (나름 듀얼코어....)
2Gb memory
320g hard disk
인텔 내장그래픽
400w 파워(제조사도 알수 없는 시한폭탄....)
이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파워서플라이의 쿨러와 케이스 쿨러가 돌아가지 않아서 항상
옆을 열어두고 사용했었는데....
근 10년을 썼으니 정말 처참하게 오래쓴 거 같습니다. 이제는 보내줄때죠....
현재 구입한 컴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
||||||||||||||||||||||||||||||||||||||||||||||||||||||||||||||||||||||||||||||||||||||||||||||||||||||||||||||||||||||||||||||||||||||||||||||||||||||||||||||||||||||||||||||||||||||||||||||||||||||||||||||||||||||||||||||||||||||||||||||||||||||||||||||||||||||||||||||||||||
|
|
||||||||||||||||||||||||||||||||||||||||||||||||||||||||||||||||||||||||||||||||||||||||||||||||||||||||||||||||||||||||||||||||||||||||||||||||||||||||||||||||||||||||||||||||||||||||||||||||||||||||||||||||||||||||||||||||||||||||||||||||||||||||||||||||||||||||||||||||||||
|
합계금액 :720,900원 얼마전까지 970 쿠폰기간도 기다리고 정보도 얻으러 많이 다니고 지름신을 만나기 전이었지만 취업준비도 해야하고 해서 열공을 위해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 스카이레이크 내장그래픽이 꽤 괜찮다는데 그걸로 서든 정도만 가끔 하려구요. 일단 처음 택배온 박스를 보고 상당히 놀랐습니다. 크기가 정말 엄청났거든요. 사진은 찍지 못해 아쉽지만 에어캡(뽁뽁이)포장이 7000원 씩이나 해서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집에온 택배를 본순간 납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배송중 파손은 정말 없을 것 같더군요. 본체 내부에도 뽁뽁이를 담아 주셨더군요. 택배 배송중 혹시나 있을지 모를 내부 파손을 막아 줄수 있을것같습니다. 내부 선정리는 깔끔하더군요. 윗 쪽의 돼지꼬리(?)가 약간 신경쓰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한가지 옥의 티가 있다면 pci 슬롯 3번째 부분이 약간 휘어있더군요. 하지만 중고로 팔생각은 없고 그래픽카드를 쓸 예정도 아직 없으니 별로 상관없었습니다. 그리고 pci 슬롯옆의 구멍은 무슨이유에선지 엄청크더군요. 뒷면 쿨러 밑의 바람구멍이 생각보다 너무 큽니다. 공기도 잘나가지만 먼지도 숭숭~ 들어올거 같아서 무서움 ㄷㄷ;; 마이크론 mx200 250gb 내컴퓨터로 보니 250gb보다 안되는 232기가 정도더군요. 가뜩이나 적은 용량인데 18gb나 띵가(?)먹다니 아쉬웠습니다. wd 1tb hdd도 실제로 측정해보니 930gb였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커서 상관엄슴. 소음이 적다고 하고 실버의 감성(?) 때문에 선택한 superflower silvergreen 500w 생각보다 우람한 사이즈에 놀랐습니다. m-atx 파워를 써와서 그런가.. 부품박스는 전부 보내주셨더군요. 그외잡다한 부속품들... 메인보드 사은품으로 받은 마우스와 왠일인지 그냥 주신 마우스패드 마우스패드는 아마 조립pc를 구입한 분들에게 주는 사은품 같습니다. 이후 미리 준비한 usb로 윈도우를 여차저차 설치하고 메인보드에 들어있는 cd로 드라이버를 설치하는데 굉음이 나서 놀랐습니다. 기본쿨러가 안좋다고는 들었는데 이정도일 줄이야... 그런데 생각해보니 cd를 넣고 돌릴때만 굉음이 나더군요. odd에서 나는 소리인가.? 원래 pc를 집근처 컴퓨터 전문점에서 가격대 알려주고 적당한걸로 샀었는데 이번에 직접 견적을 알아보면서 이것저것 욕심도 내보고 부품을 직접 구성하니 상당히 즐거웠습니다. 인터넷으론 처음 사보는데 레어시스템에서도 문의전화도 친절히 받아주고 서비스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 작성한 후기라 그런지 두서도 없고 사진도 허접하네요. 이번에 구입하면서 pc게 여러분들에게 질문도 많이 물어보고 눈팅도 많이 했는데 귀중한 시간 할애해서 여러가지 알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
용량표기방식이 웃긴것이, 기계는 1024마다 한 단위를 올리는데, 사람은 1000을 기준으로 새어서 그런겁니다. 즉 저기서 1TB라는 말은 1000B에 1000을 곱한걸 KB라고 하고 그걸 1000을 곱한걸 MB단위라고 하는 식입니다. 실제로는 B*1024 > KB*1024 > MB*1024 > GB*1024 > TB를 해야 하므로 1024^4 가 진짜 1TB이고, 1000^4로 계산하게 되면 그 오차가 99511627776B 입니다. 이걸 기계식으로 단위환산을 하게 되면 92.6…GB이고, 1024GB에서 해당 용량을 제외하면 930GB 정도가 남습니다.
용량표기방식이 웃긴것이, 기계는 1024마다 한 단위를 올리는데, 사람은 1000을 기준으로 새어서 그런겁니다. 즉 저기서 1TB라는 말은 1000B에 1000을 곱한걸 KB라고 하고 그걸 1000을 곱한걸 MB단위라고 하는 식입니다. 실제로는 B*1024 > KB*1024 > MB*1024 > GB*1024 > TB를 해야 하므로 1024^4 가 진짜 1TB이고, 1000^4로 계산하게 되면 그 오차가 99511627776B 입니다. 이걸 기계식으로 단위환산을 하게 되면 92.6…GB이고, 1024GB에서 해당 용량을 제외하면 930GB 정도가 남습니다.
그렇군요. 그래도 1tb는 이해가 가는데 250gb는 이해가 가기 힘드네요. 박스에 버젓이 적혀있는데
네 그 250gb가 기계기준 250gb라서요
선정리 예술이네요. 모듈러도 아닌데 저런 식으로 빠르게 정리 하려면 엄청 익숙해야 될텐데. 조립 의뢰 하는 것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듯?
역시 선정리는 그분답군요
저도 일하는거 끝나면 레어피씨에서 주문하려고 하는데.. 레어피씨보다 싼 곳이 있나 싶습니당
저는 레어PC에 크게 데인 사람이라 쳐다도 안 보네요 ;;;;;
cpu쿨러 팬 소음은 바이오스에서 rpm 설정할수 있습니다.
군전역하고 나서부터 여기서 컴터 쭉 사고 있... (내가 이리 늙엇다니) 네요 부품만 사서 셀프조립 할수는 있는 선정리가 저렇게 이쁘게 안되서 그냥 레O피씨 에서 계속 사는 중 우가우가 자주 보는 편이라 스폰 뜨는데 가서 견적 보는데 레O피씨 보다 싼데는 없더라구요 ..... 시무룩
내가 산곳은 저렇게 안하고 싹 다 안보이게 해주던데
레어피시나 그런데는 조립은 밑에 있는 알바들 시킵니다. 걔네들은 하루에 50대씩 조립을 하기 때문에 조립을 잘합니다. 리퍼제품도 일단 끼워서 판다음에 A/S 해주는데도 있구요. 돈은 대표가 다 먹고. 알바들은 최저시급 상담원도 별로.. 그닥 전문지식이 있는건 아니고요. 조립피시는 본인이 공부해서 직접 부품 봐서 보고 고르는게 최고 입니다. 직접 조립하구요
그리고 수법도 있는데 막 조립하다가 특정 부품이 없으면 추가로 돈내고 새걸로 갈아 끼우는데도 있습니다. 아니면 일부로 하는데도 있구요. 그냥 거의 공장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얼마 전 첫 조립컴을 레이피씨에서 주문했었는데 직접 조립하다가 문제가 생겨서 용산에 직접 들고 갔었습니다... 부팅이 안 되는 문제였는데 아무래도 제가 조립을 잘못했던 모양이었는지 매장에선 정상 작동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매장에서 조립 맡기니 1시간 정도 뒤에 조립하시고 파워도 고주파가 난다면서 새걸로 바꿔주셨습니다. 용산까지 본체들고 가는건 굉장히 힘들었지만 그래도 조립 멀쩡히 되고 파워까지 바꿔주니 힘든게 용서가 되더군요...
케이스는 중고를 사신 건가요? 스크레치도 있고... VGA 위치에 나사도 푼흔적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