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엑박원패드를 엄청 기대하고 국내에 출시 되자마자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범퍼 버튼 LB,RB 버튼의 X 같은 가동 범위로 인해 인생에서
가장 후진 패드로 낙인이 찍히고 전혀 사용안하다가 팔아 버렸지요. 익숙해지면 된다던데 글쎄요. 제가 왜 패드에 익숙해져야 하는지 모르
겠더군요. 그냥 패드 자체가 아무나 잡았을때 손에 촥 감기고 편해야 그게 최고의 패드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PS4패드를 계속 사용하다가 반가운 뉴스가 나오더군요. 엑원패드의 범퍼 버튼을 고친 새로운 패드가 나온다는 것이었습니다.
나오자마자 바로 아마존에서 직구하고 받았습니다.
받자마자 범퍼 버튼을 눌러 봤습니다. 소리는 그대로 딸각 소리가 나지만 눌러보는 순간 이거다 하는 느낌이 왔습니다. 아무 방향에서나 특별한
힘을 주지 않아도 범퍼 버튼이 잘 눌러지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세대의 게임은 이 새로나온 엑원패드로 즐겨줘야 겠습니다.
그동안 수고했다 PS4패드야. 넌 PS4 할때나보자!
얼마주고 구입하셨어요? 저도 구매 하고 싶네요...
좀 비싸네요. 배대지까지 이용해서 거의 8만원들은거 같네요.
아캄나이트때문에 패드하나 사려고 했는데 기본 엑박원 검정패드와 차이점이 뭔가요?
범퍼 버튼이 가장 큰 차이점인데 이건 이전 패드를 써봐야지만 알수있는차이라서..
아날로그 스틱으로 미세조준 조준점이 잘 잡히나요? 그리고 뻑뻑함 없이 부드럽게 조준되나요?
그건 잘 모르겠네요. 얼마나 미세조준을 잡으시려는건지 몰라서. 부드럽게 조준은 됩니다.
음, pc 배필4를 패드로 할때와 마우스로 조준 할때 얼마만큼 차이를 좁혔냐하는 거겠죠. 제가 360패드로 하는데 마우스에 비해 조준도 느리고 세밀한 조준이 힘들어요.
그건 패드의 한계라 어쩔수 없습니다.
요즘 게임 대부분은 패드로 하면 조준대상 근처로가면 미세하게 느려집니다. 그 기능을 켜냐 끄냐의 옵션도 있고요 뭐 그정도지만 그것만 가지고도 꽤 정말도를 올릴 수 있고 나머진 패드에 얼마나 적응하느냐 정도죠.
역시 무선은 안되죠 ?
가을에 수신기 나온답니다.
허허 국내출시 하나요 엘리트 패드도 범퍼 개선하면 사야겠군요
이럴줄 알고 기존에 사용하던 패드 바로 팔았죠 수신기랑 나오면 바로 사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