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Fi 용 엠프를 하나 장만했는데 사은품으로 랜케이블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랜케이블이 보통 랜케이블이 아니네요...;;
이번에 장만한 엠프 네임 슈퍼유니티. 그전에 유니티2 를 사용하다가 끝판까지 가자는 생각에 업그레이드를 감행.
모든 메이커 통틀어 올인원 엠프의 종결자 타이틀을 가진 녀석으로서, 사실 PC에 붙이는 것 자체가 민망할 지경....;;
네임 제품을 구매하고 한국네임오디오 카페에 가입하여 구입할때 받은 구입인증서를 기재하면 사은품을 받습니다.
사은품은 매달 바뀌고, 이번 6월의 사음품은 인어쿠스틱 랜케이블이 선정되었네요.
...그런데 이놈이 랜케이블 주제에 어마무시한 놈입니다, 1.5 미터짜리가 33만원... 커헉...;;;;
도착한 랜케이블입니다. 인어쿠스틱... 독일맛.
사실 스피커 케이블도 인어쿠스틱인데 케이블 외피 디자인이 동일하네요, 근데 요딴게 33만원????
제작자 친필 사인이 들어있습니다, 사인을 프린트로 찍어낸게 아니라 진짜 볼펜으로 직접 사인한겁니다.
명품의 스멜이 약간 느껴지네요...
단자 처리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래봤자 지까짓게 랜케이블;;;;
지금 사용중인 랜케이블도 산와서플라이 일제 cat7 미터당 2만원짜리 케이블인데 이렇게 굵은 랜케이블은 생전 처음입니다.
엠프가 인터넷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제품이기에 연결해봅니다. 연결 소감은?
...걍 똑같습니다, 뭔가 좋아진건지 판별 불가... 제가 나중에 로또에 당첨 될지라도 절대 이런 랜케이블은 구입 안할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스피커는 엘락 bs312. 그냥 명불허전.
전용 스탠드와 사용해주면 간지폭발 + 럭셔리 인테리어의 완성.
엠프 밑의 러브라이브 정발판 BD 는 애교로 봐줍시다...
PC 게시판이니 주변기기를 올려봅니다, 인윈 드래곤라이더 빅타워.
i7 2600k 에 256기가 SSD 하나, 라데온 R9 290 카드 하나 들어있는 사양.
평소 고사양 게임을 안하기에 그냥 대충 사용하는 녀석인데, 요즘 위쳐3 를 하면서
다음번 PC 를 장만할때는 그래픽카드 두개를 사용해볼까 심각하게 고민중...
우주명작 위쳐3 하라능, 두번 하라능...
델 U3014 모니터입니다. 2560×1600 해상도, 16:10 비율, 역시 모니터는 16:10 비율이 진리죠.
다음번 델에서 4k 16:10 비율 모니터가 나올때까지 사용할 놈입니다. 나름 명품.
얼마전 구매한 로지텍 MX마스터, 정말 편합니다. 마우스 하나만큼은 로지텍이 넘버원이라고 자부합니다.
다크필드 센서로 유리 위에서도 사용가능, 덕분에 마우스 패드 없이 사용하고 있네요.
스카이디지탈 청축 발광 키보드, 리얼포스 한정판 키보드가 있긴한데 발광하는게 이뻐서 사용중.
...그런데 리얼포스에서는 대체 언제쯤 발광 키보드가 나올까요????
루리웹 유저라면 하나쯤은 보유해야하는 콘솔, 그전에는 플3 엑박360 두개다 보유했었는데
엑원에 정내미가 떨어져서 이놈 하나만 보유중입니다.
이것으로 고사양은 아니지만 럭셔리 PC의 완성.
대역폭을 채우지 못하니 의미없;;; 도로는 8차선인데 경운기 하나 다님;;;;; 2차선이나 4차선이나 8차선이나;;;; 도로에 금칠을 하나... 경운기 속도는 변화 없 ;;;
이건 진짜 의미없는거네요 ;;;;;
데이터 신호는 노이즈끼면 에러는 날지언정.. 데이터가 바뀌지는 않으니... 데이터케이블은 싼거끼우나 비싼거 끼우나 차이가 없죠.. 아날로그 신호야 전도율과 차폐가 얼마나 잘되느냐에 따라서 품질이 달라지겠지만서도..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개념만 알고 있어도 절대 구매할 일이 없는 상품 ㅠㅠ
단언컨데, 하나도 안달라집니다 말씀하신대로 심리적인 요소, 즉 듣는 사람의 뇌구조와 통장 잔고가 변하는 정도의 효과를 가집니다
이건 진짜 의미없는거네요 ;;;;;
그렇죠? 아이고 의미없다 ㅋㅋㅋㅋㅋㅋ 중고로 팔까하다가 그냥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33만원짜리 랜케이블이라... 캬아 취한다 ㅋㅋㅋㅋㅋ
일단 제가 signal integrity로 밥벌어먹고 있어서 아주 효과가 없다고 할수는 없지만 솔직히 저런 케이블은 장거리 싱글엔드 규격이나 효과있지 단거리 디퍼렌셜신호규격인 TCP에서는 전혀 효과 없죠;
그리고 진짜로 비싼 데이터용 케이블은 계측기용 Coaxial, Triaxial케이블이라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동축케이블이 있습니다. 이거는 대역폭에 따라 가격이 깡패죠. 벡터 네트워크 어널라이져에 쓰이는 20GT/s 짜리 1m선은 가격이 200만원이 넘습니다. 케이블 두께도 깡패죠.
그리고 CAT7규격은 아직 개발용 규격이라서 정상적인 사용처가 없습니다. 그리고 디퍼렌셜 규격이기 때문에 대역폭도 20GT/s를 상회하죠. 그런데 인터넷선은 아직도 기가바이트에서 못헤어나오고 있고 드라이버나 리시버도 대응이 되는 제품은 계측기 회사쪽에나 있습니다. 이게 어떤 말이신지 아시죠?
분명 차이가 있긴 할겁니다. 근데 저 랜케이블보다 집에 들어오는 인터넷 업체쪽이 더 중요할 거라는 사소한 문제가..
KT 기가 인터넷 사용중입니다, 기가산다 기가 팍팍 ㅎㅎㅎ 그런데 차이점은 저언혀 못느끼겠어요....
대역폭을 채우지 못하니 의미없;;; 도로는 8차선인데 경운기 하나 다님;;;;; 2차선이나 4차선이나 8차선이나;;;; 도로에 금칠을 하나... 경운기 속도는 변화 없 ;;;
인터넷 케이블 종류를 볼때 cat5, cat5e, cat6, cat7등이 있는데 까보면 죄다 구리선이 메인입니다. 당연한거죠. 그러면 왜 종류가 다른가 하면 전기 신호가 흐르다보면 자체적으로 전자파가 생기고, 또한 외부 요인들에 의해 전자파가 생기는데, 이게 케이블에 간섭하면 데이터의 변형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이를 소프트웨어가 조정하는 기술로 패리티비트나 뭐 기타등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적극적으로 케이블 자체에 보호막을 발라대서 전자파에 의한 변형으로 생기는 오류를 막는 기술이 적용된게 케이블 종류마다 붙은 이름인 cat5니 cat6니 하는거죠.
각 케이블잘라보면 다음과 같은것이 케이블의 효율성을 향상시킵니다. 첫째 꼬임의 정도인데 이 꼬임의 정도를 조절함에 따라 각 선마다 생기는 전자파끼리 서로 상쇄되어 그 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보다 설명잘 된 글이 있으니 아래 글을 읽어보면 됩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wshop89&logNo=220019277267 둘째로 은박 쉴드를 둘러 각 케이블을 보호하는 것인데, 외부로 부터의 접근만 차단하기 위한 통짜 방식이 있고, 더 나아가 추가로 각 선을 개별로 보호하여 케이블 내부에서의 전자파 영향도 줄이는 방식이 있습니다.
셋째로 케이블 내부에 + 모양의 가림막을 추가하여 각 선들이 네곳으로 분할 격리되어 있도록 하여 전자파의 접근을 차단하는 방식등이 있죠. 이런 기술들이 조합되는 것이 전부 구리선들의 전자파 차단에 집중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환경에선 그렇게 상위 등급의 케이블이 필요 없으며 cat5e 면 충분하고 오히려 cat5e의 대역폭 조차 제대로 활용 못 하는 마당이니 그 이상의 케이블의 효과는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넥슨시방// 디지털 데이터는 전자파에 의한 변형이 불가능 합니다. 그냥 오류가 나면 나는거죠. 그리고 패리티비트는 ........데이터 제대로 전달되었는지 확인하는겁니다. 선에 금도금을 하든 개지랄을 하든 디지털데이터에선 아무 의미 없습니다. cat7 규격이란건 데이터가 잘 전송되는 규격이 아니라 대역폭만 넓어지는 겁니다. 님이 지금 이야기하시는건 철저하게 '아날로그' 데이터를 이야기 하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중국산이던 국산이던.. 랜선이라 함은 보통은 UTP를 씁니다. UTP 언쉴드 트위스트 페어케이블.. 쉴드없는 2선 1쌍의 케이블이라는 의미인데요 (등,등띠),(녹,녹띠),(청,청띠),(갈,갈띠) 이렇게 4쌍이고 랜선 쪼일때는 4가닥만 사용해요 근데 저건 쉴드가 있어보이네요. 아무래도 STP인것 같아요 STP 쉴드 트위스트 페어케이블.. 쉴드있는 2선 1쌍.. 내용물은 용도는 같아요. 속도가 엄청 빨라진다던가 그런건 아니고 노이즈 땜에 데이터 유실되지 말라고 원천 차단역활이랄까요? 아마 배갈라보면 각각 페어에 쉴드 쳐져있고, 그걸 또 그물망 쉴드친 케이블일거에요 각각의 페어도 간섭 최소화 하며, 주변 장애에도 영향이 덜가게 만든거죠 근데 저게 33만원이면 비싸긴 하네요. ㅋㅋ
ragrita//전송간 디지털 값도 전송간 변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걸 수정하기 위해 비교/복원/재전송등의 기술이 만들어지는것이고요. 디지털 데이터도 01 뜻하는 파장이 반복하는 중 주기상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알고 있으며, 이 폭이 아날로그보다 뚜렷하기에 보다 안정적인 것이지 완벽하다고 할 수 없다고 배웠고 아직까지 전송간에 시작부터 끝까지 완벽을 보장하는 기술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한 손실이 네트워크상 실제 도착하지 않은 것도 뜻하지만 변형이 가해진 것을 검출해내고 손실로 처리 후 재전송을 하는 것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네트워크에서 제가 배운게 틀린것이라면 가르침 바랍니다.
같은케이스라 추천ㅋ
금으로 만든 랜케이블도 아니고... 그렇다고 케이블 저거 꼈다고 인터넷이 빨라지는것도 아니고 도대체 저거 판매하는 사람들은 뭐죠;;
뭐, 노이즈 막아주고 인터넷 스트리밍 할때 데이터를 고품질로 받아들이고... ....뭐 그런겁니다... 오디오쟁이들이 노이즈하고 전기에 무지 민감하거든요. 저 엠프하고 스피커 다합쳐서 중상 정도의 시스템인데(...1100만원) 랜케이블 저걸로 갈아끼우고 달라진점은 전혀 찾을수가 없네요;;; 몇천단위 하이엔드 시스템으로 가면 좀 달라지려나요? ㅎㅎㅎ
데이터 신호는 노이즈끼면 에러는 날지언정.. 데이터가 바뀌지는 않으니... 데이터케이블은 싼거끼우나 비싼거 끼우나 차이가 없죠.. 아날로그 신호야 전도율과 차폐가 얼마나 잘되느냐에 따라서 품질이 달라지겠지만서도..
아날로그는 금도금 뭐 이런게 의미있지만 디지털은 의미가 없죠. A4종이에 인쇄된 글자를 DSLR로 찍든 폰카로 찍든 읽는데는 문제가 없는 이치 물론 완전 저급의 케이블(2000년대초 폰카)를 쓴다면 문제가 발생하지만 어느정도급 이상이라면 그게그거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개념만 알고 있어도 절대 구매할 일이 없는 상품 ㅠㅠ
피아제라고 해서 세상에 숨겨진 시간을 알려주는 것도 아니고...자기만족과 과시용 정도?
스트리밍간 데이터 손실은 생각보다 가정 랜선에서 크고, 다운로드랑 다르게 스트리밍은 데이터가 쉽게 손상되어 데이터의 내용이 바뀝니다. 스트리밍의 경우엔 디지털이라도 아날로그처럼 손실되는 부분은 존재해요... 디지털이랑 아날로그의 개념이 아니라 UDP와 TCP의 차이라고 봐야죠
물론 33만원이라는 가격은 사치품으로밖에 보이지 않지만, 가격에 신경쓰지 않는사람이라면 사든말든...
디지털도 노이즈가 중요합니다. 노이즈가 끼면 에러가 나고, 에러가 난 부분을 다시 받아들이려면 또 같은 신호를 불러와야하니 속도가 느려지죠.
디지털은 데이터가 손상되면 재생이 안 되요 변경x 손실o 랜케이블 정도로 손실률 낮아지지도 않고, 정말 손실률 신경쓴다면 인터넷 업체를 바꿔야죠 유선 인터넷보다 손실률 10배, 심하면 100배 심한 모바일 기기도 스트리밍은 잘 됩니다..; 그나저나 엘락 부럽습니다..
요즘 스트리밍 회사들이 어떤 방식 쓰는지 몰겠지만, 여튼 실시간이면 보통 UDP씁니다. TCP는 부하가 너무 많거든요... 그리고 UDP의 경우 데이터가 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다시 받지 않습니다. 그러니 패킷에 약간의 오류가 생길수 있고, 이 경우 소리가 조금 달라질수 있죠. 단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이런 데이터가 약간 잘못되서 000000000001000000000000000000, 이렇게 바껴봐야 실제론 0.1초도 안되는 시간에 그 소리가 지나가버리는데(그것도 큰 차이가 없는 소리로) 그걸 구분할수 있을지에 대해선 무쟈게 회의적이네요....
치르가즘/ 디지털은 데이터가 손상되면 재생이 안 되요. 는 틀린말입니다. 프로그램 실행파일파일 같은거면 모를까, 데이터 파일들 그림 파일이라 동영상이나, 사운드 같은 것들은, 헤더만 손상되지 않으면 재생됩니다. 심지어 일부 프로그램들은 헤더중에서도 주요부분-코덱이 뭔지 알려주는 부분같은-만 손실없으면 재생되는 프로그램도 있죠. 토렌트로 파일 받을때 70-80%받았는데, 노래 나오고 영상나오지만, 안받은 곳가면, 화면 박살나고, 또 받은 곳 가면 난오고 하는 것도 같은 이유.... 프로그램에 따라 안되는 것도 있지만, 되는 건 됨...
게이머 카드// 디지털 데이터는 손실이면 손실이지 변경되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소리가 변경되는 건 아날로그지요 실시간 스트리밍이라곤 해도 나눠 받아 재생하는 것이지, 실시간으로 재생하는 게 아닙니다 미디어 스트리밍에 무결성 검사가 없다는 건 처음 듣네요 미디어 스트리밍 지원하는 거 아무거나 사용하시다 네트워크 연결 끊어보시면 확인 가능하십니다
그리고 토렌트로 받고 있는 파일 재생시키면 안 받은 부분은 재생이 안 됩니다 화면이 깨지는 것도 데이터가 전송되지 않아서 그런 것이지, 데이터가 변경되서 그런 게 아녀요..
앰프랑 스피커 탐나요~ 축하드립니다. ㅎ 저케이블 만든 사람(들)은 분명 한놈만 걸려도 본전 뽑느다 마인드 였을듯 ㅋ
감사합니다 ^^)/ 전 그냥 사은품으로 받은거니 한놈만 걸린 호갱된게 아니겠죠? ㅎㅎㅎ
스펙은 규격상 딱 정해져 있긴 때문에 차이는 없을거고 뭐 내구성이라도 넘사벽급으로 좋을려나
케이블 굵기가 어린애기 손가락만합니다... 뭐, 튼튼해보이긴 하네요...
저거 랜선 팔고 치킨먹으면 될듯
대략 치킨 22마리네요, 이야... 이거 대박인데? ㅋㅋㅋㅋㅋ
웬지 대첩의 향기가...
랜케이블이 너무 황송해서.. 랜케이블을 받는 메인보드가 오히려 걱정입니다.ㅋ 메인보드가 랜케이블의 격에 따라갈지...ㅎㄷㄷㄷ
데이터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인 노이즈나 자기장 같은 문제로 인해 스피커의 소리가 달라지고, jitter가 달라지고 그런겁니다 그런데 블라인드 테스트해봐야 이거 구분하는 사람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일단 AC파워선 - 차폐멀티탭 (정류) - 스피커 케이블 , 인터케이블 까지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구분은 가능합니다. usb나 랜선이나 SATA, HDMI 는 심리적인 요소에 불과함. 비싸다고 하는 오디오케이블도 외국에서 원가에 사오면 그리 안 비쌉니다 CV6 Cv8 같은거
단언컨데, 하나도 안달라집니다 말씀하신대로 심리적인 요소, 즉 듣는 사람의 뇌구조와 통장 잔고가 변하는 정도의 효과를 가집니다
디지털 신호가 달라진다는 개소리는 이제 좀 그만 할때 되지 않앗나..
그리고 이런 형태의 가벼운 제품은 직구가 갑입니다. "가벼우면 직구" 같이 살 사람 10-20명 모으면 도매로 직구하면 됨.
리얼포스 발광 키보드 곳 낸다고 하긴 하던데..
가성비가 없다는게 흠이네요 비싸기만 한듯
아무래도 속도가 빠르니 뭐니 보단 선의 내구성이 좋아서 웬만해선 손상이 가지않는다? 그런 개념이 아닐까요?? 그나저나 이쁘긴하네요..
이런 케이블은 미개봉으로 판다고 해도 웬만큼 가격 내리지 않는이상 잘 안팔릴것같아요. 나쁘게 말하자면 사은품 가격 뻥튀기용? ...아니면 의외로 수요가 있는 물건일수도 있겠네요. 이쪽방면은 잘 몰라서
진짜 이건 뭔상품이지 ㅋㅋㅋㅋ
그것보다 글씨가 매우 정겹습니다 ㅋㅋㅋㅋ
옆에서 같이 본 분의 설명에 의하면 랜선을 통과하는 데이터는 항상 아주 미약한 수치상으로 손실이 생기며 통과하는데 (그래서 깨지는 동영상이 있나봅니다) 그런 손실을 최소화시켜준다고 하네요 파일을 보내는 곳에서부터 파일을 받는 곳까지 저런 케이블이 설치된게 아니라면 큰 의미는 없으나 PC에서 다른 PC로나 외장기기쪽으로 연결할때는 실용성이 있다고...
디지털케이블은 규격마다 보증되는 거리가 있고 그 거리를 벗어나지 않는이상 1000원짜리나 10만원짜리나 차이는 없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싸구려라서 음질이 나빠지는게 아니라 그냥 불량이예요
말해준 옆사람에게 좀 물어보려고 했더니 가버렸네요; 디지털 케이블이라고 하신 말씀이 USB 케이블 이런건가요? 저는 잘 몰라서...
디지털신호는 오류보정을 위한 페리티비트가 있습니다. 페리티비트 마저 손상될정도면 이미 상품가치가 없는 고장난 물건입니다.
전문가가 아니라 전문 용어는 잘 모르지만 하신 말씀을 보니 손상되는 신호를 보정해주는 기능이 있다는 말씀으로 이해되는데 맞나 모르겠군요 그러면 데이터가 이동될때 전혀 0.001의 오차도 없이 이동이 된다는걸까요?
네
규격 이상의 거리를 고급 소재 케이블로 만든다면 일반 케이블보단 손실률이 줄어들겠죠. 하지만 저 케이블이 그렇게 긴것도 아니고, 그럴일이 있으면 중간에 증폭기를 달아주면 끝이라 그런 케이블을 만들 일도 없죠.
덕분에 잘 알아갑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데이터가 이동할 때 손실이 된다면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것은 텍스트죠. 1bit만 바껴도 멀쩡하던 글자들이 占쏙옙 같은 이상한 텍스트로 바뀔겁니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죠. 심지어 스마트폰으로 무선인 와이파이나 LTE를 사용해서 인터넷을 해도 텍스트가 깨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텍스트가 깨진다면 그건 웹페이지 인코딩 문제이지 데이터 전송문제가 아닙니다.) 유선보다 노이즈 영향을 많이 받는 무선으로 수백m 떨어진 기지국과 통신하는 LTE도 데이터 변형없이 전송 되는데 꼴랑 1m짜리 랜케이블에서 데이터 손실이 일어난다? 말도 안되는 소리죠.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케이블은 CAT5e타입일텐데 기가비트 전송이 가능한 CAT6이상급은 금속막으로 덮혀있어서 손실률이 매우 적어지죠. 손실률 따질거면 CAT6이상으로 이용하면 될텐데 굳이 이런 33만원짜리 케이블을 구입할 의미가 없네요
옆에 왔다간 사람이.. "도를 믿으십니까?" 또는 "신을 믿으십니까?".. 라고 말하고 간겁니다. 진지하게 들으면 들은 사람이 바보되는 말이죠.
위 주장은 인터넷으로 파일 다운 받으면 다운 받은 사람마다 파일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과 같습니다 전혀 아닙니다요
TCP/IP 계층 구조 한번 검색 해보세요.. 1바이트 전송 하는데 얼마나 많은 절차가 있는지.. http://www.tiptech.net/lecture/mcse/tcpip/arpip.html
흠흠 많은분들이 착각하시는게 CAT6나 CAT5E부터 기가비트랜 지원이 되는게 아니라 CAT5도 기가비트 지원됩니다.. 실제로 저희집은 벽안에 CAT5 랜선을 깔았는데 기가인터넷 속도잘나옵니다..
애초에 33만원짜리 랜케이블로 보상될 정도의 손상이면 기지국에서 집까지 들어오다가 걸레되겠네요. 기지국 랜케이블 제일 싼 거 씁니다. 고로 가치 0
가정 환경에서의 미디어 스트리밍은 TCP/IP를 쓰는일은 거의 없습니다; 절차가 많아서요
옆에계신분이 컴퓨터공학도는 아니신가 봅니다. 컴퓨터구조나 원리는 그리 간단하게 아니라는것만 말씀드리고 싶어요
밀우// CAT5가 기가비트를 지원하는게 아니라 '일단은 기가비트로 통신'이 되는겁니다. 실제론 데이터 로스가 상당히 심하게 일어나요. 괜히 CAT5.e, CAT6가 규격으로 나오는게 아닙니다. CAT5.e 이하는 5m 초과시 1Gbps 접속 보장이 안됩니다.
스트리밍 동영상 화질이 깨지는건 코덱압축으로 화질을 최대한 살리면서 용량을 낮추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스트리밍으로도 잘 안보는 480p 영상이 코덱으로 압축을 하지 않으면 한시간 짜리가 10기가가 넘어갑니다. 온라인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부적절한 용량이죠. 그래서 압축을 합니다. 방법은 비손실압축과 손실압축으로 나뉘게 됩니다. 비손실압축은 영상의 퀄은 그대로인데 압축률이 높지 않죠. 그래서 다들 그냥 손실압축을 쓰게되고 화질에 저하가 일어납니다.
혹시 금도금SATA 케이블 팔던곳인가???
캬 생각납니다. ㅋㅋㅋㅋ 병맛의 향연이었죠
저도 그 명품!!!!!!!!!!!!!!!!! sata 케이블이 생각나네요 블라인드 테스트전에 꼬리말고 도망갔다죠?
가정에서 CAT. 5e도 다 쓰는데 별로 없는데 보급 거의 안된 CAT. 7 니 비싸지요. CAT.6 도 이제 보급 되고 있는 편인데..
카테고리7 100m 한박스 가격이 75000원 정도네요 https://www.eleparts.co.kr/EPXDMRXJ
ㅠㅠ
아마 스튜디오에서도 저정도 고가품은 쓸수 없겟죠. 하지만 비쥬얼이나 내구성 심리적인면에서 장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저런 제품도 만저보실 수 있다는건 부럽네요.
100M 랜 쓰면 CAT5 사용하면 되는거고, 1G 랜 쓰면 Cat6면 아주 충분함... CAT7은 아직 장비도 없고, 망도 카바안되는데... 암튼 잘 사용하세요~
절대 오디오뽕은 맞지 말아야겠다고 생각 하무니다
Catㅋ
그냥 전송속도 높은 비싼 케이블 선이네요.
애초에 지터나 노이즈 생각하면 랜선이 아니고 광케이블을 쓰겠죠.
해저광케이블도 미터당 단가로 따지면 저거 보다 훨 쌉니다.
데이터는 yes 면 yes고 no면 no no였던 정보가 노이즈뽕맞는다고 yes로 변하진 않음
그정도 노이즈 마진을 보장 못하면 그냥 갖다 버려야...
사용하시는 스피커 스파이크가 반대로 넓은게 아래인건가요?
소니 외장 메모리카드급 사기 ㅋㅋㅋ
소니외장메모리카드한테 사과하시죠 ㅋㅋㅋ 이건 훨씬 더합니다. 완전 작정하고 장비병 걸린 사람 노린 제품이라..
아아아아무 의미가 없는 삽질...
저도 1미터 80만원짜리 광케이블쓰는데.. 광은 잘 모르겠더군요 약간 변화가 있나싶은..
솔직히 광케이블은 더 약빠는거 싶은데요;; 광은 일말의 여지도 없이 디지털이라서; 그거도 리시버랑 리피터 성능에 좌지되요;;
걔는 애초에 케이블에 문제생기면 잘못된 데이터가 아니라 안가잖..
뭐 애플워치 골드에디션 사면 좋아지는거 없듯이... 저것도 그냥 장인의 손으로 한땀한땀 땋아올린 "명품" 케이블이라는거죠.. 애플워치 골드에디션은 손목에 차고다니면 명품 표시라도 나는데.. 저건... 컴터 뒷편에 연결되는거라.. 그나마 뽀대도 포기해야하는.. 한국에서 저걸 누가 알아줄런지.
자기 돈으로.. 자기 집에서.. 무안단물을 사먹든 아리수를 사먹든 문제될건 전혀 없죠. 하지만 무안단물이 몸에 좋다고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 사기를 치는거죠. 저 케이블은 예전 은 사타선으로 사기치던 인간의 두번째 물건입니다. 오만곳에서 병ㅅ취급 당해서 찌그러졌는줄 알았더니 아직 사기치고 다니나 보네요. 데이터로서 디지털 신호는 깨져서 판독 불가가 되는 경우는 있어도 오염으로 변조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개소름....... 사타선 사기치던놈꺼였다니.... 안봐도 비디오.. 예전에 랜카드 개조한다던 사람도 있었던거 같은데
그래도 자기 만족이지요^^
먼가 접힘, 꼬임 등의 단선을 일으키는 물리적 스트레스에 무시무시하게 잘버티는 헤비듀티케이블인것인가.... 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시궁창
토프레에서 곧 타입헤븐 RGB 낸다는 소문이 있기는 합니다. 리얼포스는 솔직히 LED 나오기 어렵죠. 그나저나 33만원짜리 랜선은 도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로 차이도 없어보이는데 33만원은 좀......
저도 오디오에 오랫동안 미쳐 지냈죠 오디오(기기)를 좋아하니냐 음악을 좋아하니냐? 음악에 빠지면 무언들 못하겠습니까...너무 장비에 미련두지 마세요.. 어느정도 상급까지 오면 더이상의 업글은 의미가 없습니다...취향 과 욕심 차이 일뿐...억단위 제외 난 음악을 좋아한다 x 기기를 좋아하는 매니아 O 장비 자랑은 와싸다 게시판에 해보세요 ㅋㅋㅋ
3.3만원도 비싼데 33만원이라니... 진짜 돈이 남아서 썩어나는 사람들 허영을 채워주기 위한 제품인 듯 ㅋㅋㅋ
허세용.
호오? 여기서 약냄새가 나는군요?! 저건 디지털의 개념을 모르는 사람들을 낚기 위한 상품이죠.. 사은품으로 받으셨으니 팔아서 치킨으로 바꾸시는게 이득이에요. ㅋ
아이고 의미없다...
엄청 튼튼한 랜선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