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키보드 입문하려고 찾다가, 스펙대비 가격이 저렴해서 어제 구매한 제품 오늘 받아 회사 노트북에 물려서 잠깐 사용해 봣습니다.
제품은 DRAKAN MK104SL 이란 모델입니다. 가격은 6만9천원 사은품으로 마우스번지 주는 행사를 출시기념으로 하고 있습니다.
축은 카일 적축으로 구매했습니다. 청축은 다른제품 잠깐 써봣는데 시끄러워서.........
기존 사용하던 roccat isku 제품보단 타자감이 훨씬 쫀득 하네요. 타자 소리도 시끄럽지 않고 좋네요.
키배열은 104키 풀타입으로 제가 엑셀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숫자 패드 없는 키보드는 증오합니다.
led 백라이트 들어오는것도 첨써보는데... 이쁘긴한데... 머랄까 그냥 켜있으면 어지럽네요. 그래서 그냥 누르는 키만 led 동작 하게 모드 바꿔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중사출 키캡이라서 키캡에 각인된 문자열에 불빛이 이쁘게 들어옵니다.
이가격대에 이정도 키보드면 가격대 성능비는 매우 좋은것 같고 사은품으로 같이준 마우스 번지는 usb 허브 대용으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만족도는 90점 정도는 되는것 같습니다.
하루에 5천자 정도의 글을 쓰는 편인데 이런 기계식 키보드 사용하면 손가락통증이 괜찮아 질까요?
손가락 움직임이 적은 펜타그래프 키보드 쪽이 피로도가 적을 겁니다. 5천자면 많이 쓰시는 것도 아니신거 같은데... 키보드 뭘 쓰던 크게 문제 될만 한 건 아닌 듯 싶네ㅛㅇ..
그정도시면 차라리 해피프로2나 리얼포스 사용하시는게 좋을겁니다.
한성키보드랑 키에 인쇄된 글자폰트가 같네요.. 다 비슷비슷한가요??
경로좀 부탁드려여 검색해보니 사은품도 안주고 가격이 99000원이네여
저도 경로 쪽지 부탁드립니다 너무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