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달에 로지텍 마우스 G402 하이퍼리온 퓨리를 사서 잘 쓰고있었는데
쓰다 보니까 마우스로는 만족을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도쿄 여행 갔다오면서 사온 G910 오리온스파크, G640 게이밍 마우스패드 입니다
각각 1.7만엔, 3.7천엔에 구입했습니다!
아키하바라에서 직접 발로 뛰어서 가격비교 하면서 찾은 키보드 (....)
G910 오리온 스파크 입니다.
처음엔 소프맙가서 살려고했는데... 혹시나 더 싼곳이 있을까 하고 찾아보니까 있더라구요
약 5천엔정도 더 싸길레 바로 구입했습니다 ㅠㅠ
난생처음 기계식 키보드+일본어 자판배열 이라서 아직 적응을 못하고있지만
저 RGB LED를 보면 진짜 감동이 쓰나미처럼 몰려옵니다 ㅠㅠㅠㅠ
다음으로 G640 마우스패드
마우스를 많이 움직이는 AOS,FPS류 게임을 자주하다보니 큰 마우스패드가 필요했는데
이참에 가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생각보다 엄청난 크기였습니다 ㅠㅠ
그래도 그냥 마우스패드쓰다가 게이밍용 마우스패드를 쓰니까
뭔가 에임이나 그런걸 꽉 잡아주는 느낌이 있습니다.
정확히 쏠쑤있는 그런 느낌...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크기가 커서 아직도 적응이 안되네여 ㅠㅠ
오사카 덴덴타운에 갔을 때 로지텍이 일본에서는 로지쿨이라고 되어있는 걸 보고 한동안 갸우뚱했죠. 알고보니 이미 일본에 로지텍이라는 브랜드가 있어서 바꾼 거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아키하바라에서는 어느 매장을 다니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거기는 이제 완전 오덕의 성지 분위기라 전자상가는 없어진 것 같아서...
츠쿠모랑 소프맙 정도 다녔던거같네요 츠쿠모에서 싸게 구했습니다
골목에 들어가면 그래도 아직 살아있어요 전자매장은
정말 키보드의 RGB LED는 예술이네요 예술..호홋.키보드는 대략 5천엔 차이면 꽤 차이나네요.여튼 축하드립니다.
검색해보니 키보드에 핸드폰 스탠드가 달렸군요 ..참신하네요
로지텍 앱 통해서 컴퓨터 관리할수있다고 하던데 전 아직 사용 안하고있네염 ㅁㄴㅇㄹ
이쁘긴 한데 저 뭐냐 키보드 하단에 딸려 나오는 저거 뭐야 하여튼 저것만 없으면 완소템일듯 ㅜㅜ
저거 바꿀수있어요 저는 지금 바꿔서 사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