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트 시뮬레이터에 발을 들여놓은지 어언 2년..
이제껏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게임과 비행기, 각종 공항, 그외 애드온 구매에만 1천만원 이상을 지출했고..
이젠 각종 장비 구매에 돈이.. 그래도 사서 즐기면 돈 투자한 값을 합니다
오늘은 얼마전 구매한 보잉 비행기용 CDU 라는 (컴퓨터 주변기기로 치면 키보드 마우스 같은..)장비(1:1 스케일)입니다.
조이스틱, 쓰로틀은 보통 기본으로 사용하지만 이러한 CDU 같은 장비는 가격대도 비싸다 보니 매니악한 플시머가 아니면 잘 안사는 아이템이긴합니다.
그래도 사용하면 현실같은 비행 기분을 느낄 수 있어 대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이 기기를 이용해서 항로를 짜거나 비행기의 각종 정보를 보고, 명령할 수 있어 특히 바쁜 공항 랜딩 시에 그 활용도가 아주 좋습니다.
아직 보잉 요크와 각종 콘트롤 패널들이 위시리스트이지만 일단 이 녀석부터~
참고로 가격은 799.99 달러입니다. 그나마 싼 녀석이네요. ㅠㅠ
게임 구동 싱크 테스트
실제 게임에서 이용하며 했던 방송
엄청나네요..
마우스로 누를때와는 기분부터 다르더라고요 🤣
우왕....!
우어..... 일반 게이머라면 엄청난 거고...비행 조종 관련직 종사자라고 한다면.. 또 납득이 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