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후 처음 드는 생각은...
나름 음감도 괜찮고 게이밍에서는 다른 제품 찾아볼 필요 크게 없다고 들었는데
정말 그렇다면... 일정 가격 이상은 음색과 편의성에 더 집중하는게 맞겠구나 싶었습니다.
물론 FPS 게임이나 환경요소가 많이 있는 게임을 할 때 엄청나게 좋기는 한데
아직 첫사용이라 그런지 소리가 어둡다는 생각이 크고 조금 답답하게 다가옵니다
무거워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ㅋㅋㅋ
그리고... 플스버전은 돌비 서라운드 지원이 자체지원이 아닐텐데
돌비 지원 유무가 이 헤드폰 성능에 엄청난 차이를 가져다 주네요
음감용으로는 개인적으로는 이만큼 돈 쓸 가치는 없는 헤드폰이라고 생각되지만
공간감, 정위감이 필요한 게임에서는 정말 대단히 좋다고 생각됩니다.
무게감은 확실히 있긴한데... 장시간 착용이 아니라는 조건이라면 괜찮은 것 같아요
하지만 게임 플레이의 절반 이상이 리듬게임인지라... 음악,영화도 볼 것이고
답답하게 느껴지는 사운드를 조정하다보니... 평범한 V형 EQ가 만들어졌더군요
에이징 별도로 돌리지는 말고 한달 정도 쭉 써보아야겠습니다.
아,, 배터리 80시간 가는건 의외로 엄청난 장점인 것 같았습니다.
2제품 연결 유지되는 점도 엄청난 편의성 요소인 것 같고... 다만 기대가 큰 만큼 첫인상이 아직 좋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