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fps게임도 제대로 해본적이 없음을 밝힙니다. 그나마 오래한게 베필3이지만. 그것도 총 플레이시간이 총 50시간이 안됩니다. 진짜 쌩초보죠.
그런데 블본만하다보니 슬슬 지겹고 콘솔은 총게임이라는 소리도 있고해서 블옵이랑 시즈랑 고민하다가 결국 더 싸길래 이걸 골랐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해보는데, 어렵네요. 만났다하면 죽고 구석에 짱박혀만 있었는데 이기기도하고, 뭔가 아주 잉여스러운 사람이 된듯한 느낌도 들고, 몇판 연속 참패를 당하기도 하고, 같이 파티하는 분들께 죄송하기도 하고, 처음에는 마이크로 몇마디하다가도 게임이 진행될수록 말수가 줄어들고...
ㅋㅋ그런게임이죠
원래 그런 게임입니다ㅋㅋ
ㅋㅋㅋㅋㅋ 쌍욕
쌍욕으로 입문하셨군요 저는 등짝 스매쉬로 입문했습니다 동지여!!
안피곤하세요? ㅋㅋㅋ 전 일부러 시간 맞춰놓고 다음날 지장 없을 정도로만 플레이 ㅋㅋ 주말때면 뭐 밤쌔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