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뇌빼고 넘기면서 듣다가 스네즈나야 관련 단어가 보여서 좀 읽기 시작했는데 이번엔 스네즈나야를 다녀왔나 봅니다.
잘은 기억 안나서 대충 생각나는대로 적으면
1. 본이가 거래를 하려고 물품을 한보따리 싸들고 스네즈나야의 노드크라이 라는 도시로 갔음
2. 노드크라이로 가는 길에 강도를 만나서 모든 짐을 다 털려버렸음
3. 노드크라이에 도착해 보이니치 상회 쪽에 사연을 털어놓자 모든 짐을 되찾고 그 물품을 전부 매입해줌
4. 나오는 길에 다시 강도를 만나서 판매한 모라까지 전부 털려서 돌아옴
이정도인데 이걸로 대충 유추가 가능한 건
1. 스네즈나야도 그렇게 치안이 좋고 살기 좋은 나라는 아닌듯하다.
2. 보이니치 상회는 영향력이나 능력이 뛰어나거나 혹은 강도단과 한패일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텍스트 몇 줄 뿐이지만 그래도 뭔가 떡밥이 나오니 좋네요
그 떡밥 재밌더라구요.ㅋ
그 떡밥 재밌더라구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