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트위스티드 픽셀의 게임 제작능력을 의심했다니 천벌을 받아야 했습니다.
왠지 아닐거 같아서 패스하려 했습니다만 정말 잘만들었더군요.
지르고 싶어졌지만 파산신과 면담 중이라 이번달은 못사겠군요 OTL
게임 방식은 왼손으로 좌우 이동 및 점프, 오른손으로 총의 조준 및 발사를
조작하더군요.
팬저 드라군 같은 락온 슈팅 계열이었습니다.
오른손으로 적들을 먼저 조준 해둔 다음 손을 위로 올리면 발사하는 식이더군요.
이걸로 키넥트용으로 만들고 있다는 세가의 팬저 드라군(가칭)도 어떤 방식으로
조작할지 감이 왔습니다.
단점은 인형극식으로 진행되는지라 계속 나레이터가 주절 주절 되는데;
화면에 집중하면서 읽기에는 자막이 작더군요-_-; 중간 중간 이벤트씬에서는
별 문제가 없지만 진행 중에는 정말 힘들었습니다-_-;
영어 듣기도 잘하고 싶어요 OTL
아케이드 게임인가요? 웨이비 튜브맨 등 여러모로 제 취향인 것 같아서 데모를 한 번 받아보려고 했는데 키넥트용이라는 글을 보고 좌절 중이네요. 팬저 드라군도 키넥트용으로 발매라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섭니다. (일단 키넥트는 경험이 없다보니...)
majinsaga님// 원래 XBLA로 제작 되었는데 마지막에 패키지로 전환 되었습니다. 아마도 인형극식으로 진행 되면서 위에 오프닝 부분 처럼 중간 중간 실사로 보여주는 것 때문에 용량이 커진거 같더군요-_-; 이 게임은 왼손으로 조작하는걸 인형 줄을 조작한다는 정당성을 부여해놔서 어색함이 없더군요.
손을 총대신 사용한다는 부분서 순간 명작만화 유유백서가 떠오르던.^^;;
키넥트가 없다보니 어떤점이 좋고 나쁜지 알수가 없네요 ㅠㅠ 추천!!
ㅊㅊ
이건 무슨 게임입니까! 해골캐릭 귀엽네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