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님께서 PS4 구매 컨펌을 주셔서 기분좋게 국전 출근!
원래 하고 싶던 데스티니가 없어서 리빅3하고 백기병을 업어왔습니다..
리빅3는 다들 아시듯 와이프님이 계시니 관상용으로 구매한것이고
백기병은 RPG좋아하고 니폰이치꺼 + 점원 추천으로 가져왔는데
이......... 스토리가
흠......
아...... 와이프나 아이가 옆에 있으면 스킵해야 할 정도네요........
게임 자체는 액션RPG 계열 성검전설 전투 시스템에 디스가이아식 파고들기 요소로 괜찮긴한데
번역을 조금 의역으로 해줬으면 어땟을까? 하는 느낌..
확실히 옆에 아이가 있으면 이게임을 하기엔 조금 무리죠... 중간에 피튀고 하는 장면이 나오니...
그래도 삐- 처리는 해서 다행인듯. 스토리가 처음에 충격적이었는데 하다보니 그런건 다 묻어버릴 정도로 좋더라구요. 근데 멘탈 터지는구간이 꽤 되는거 같아요.